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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cm 열상 입은 부산 중학생, 3시간 거리 대전서 수술 2024-10-10 22:18:27
받고, 환자 이송을 허락하는 한편, 곧바로 수술을 준비했다. A군은 이후 2시간여에 걸쳐 파열된 등의 피부, 피하지방, 근육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고, 현재는 합병증 없이 경과를 지켜보는 중으로 알려졌다. 김 교수는 "즉시 수술하지 않았다면 감염에 의한 패혈증과 손상 부위 괴사가 예상되는 상황이었다"며 "응급 환자가...
수술로봇 조종한 지 5분만에 '상처부위 봉합' 성공 2024-10-10 18:19:02
뒤 총수술 시간, 수술 기구 교체 횟수, 기구별 사용 시간, 로봇 팔의 움직임 등을 기록한다. 이후 데이터를 활용해 같은 수술을 가장 빠르게 마친 상위 10% 의사 등과 비교해 준다. ‘당신의 수술 시간 78분, 상위 10%의 수술 시간 53분’ 등으로 평가한다. 훈련용으로도 쓸 수 있다. 의사가 수술 중 봉합 기구를 사용한...
수술로봇 넘어 '신체 내비게이션'…폐 속 암까지 최단거리 '약물 배달' 2024-10-10 18:05:19
40억원을 호가하는 수술로봇 수요가 폭증해 증설을 서두르고 있다. 게리 굿하트 인튜이티브서지컬 대표는 “자율주행 차량처럼 로봇의 자동화율을 높이고, 컴퓨터 비전 기술을 활용해 신체 내비게이션도 만들고 있다”며 “전 세계 수술 의사의 능력치를 상향 평준화하는 것이 우리 목표”라고 말했다.○설립부터 지금껏...
로봇수술DB 1540만건…의사 기술력 높인다 2024-10-10 18:00:33
만들고 있다”며 “전 세계 수술 의사의 능력치를 상향 평준화하는 것이 우리 목표”라고 말했다. 2000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세계 최초로 복강경 수술로봇 승인을 받은 인튜이티브서지컬은 창립 이후 지금껏 세계 1등 자리를 지켜온 기업이다. 2020년 43억6000만달러이던 매출이 지난해 71억2000만달러로 63%...
LG전자 "2030년 병원·호텔 등 기업판매 10조" 2024-10-10 17:42:25
시작한 2016년 이후 매년 2배씩 커지고 있다. 임상용·진단용·수술용 등 의료용 모니터 총 14종, 디지털 엑스레이 검출기(DXD) 6종을 50여 개국에 판매 중이다. 의료 분야에도 AI가 적용되면서 고성능 모니터의 필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LG전자는 수술용 미니 LED 모니터, 맘모그래피(유방 촬영) 특화 모니터, 화면...
간 이식, 기증자도 흉터 적은 복강경…서울대병원 서경석 교수 500건 돌파 2024-10-10 10:17:35
이 수술은 작은 절개를 통해 로봇이나 다른 보조 기구 없이 복강경 기구만을 사용해 간을 적출하는 방식이다. 출혈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수술 후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 장점이 있다. 젊은 기증자들에게 선호되며, 합병증 위험이 낮아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다. 서 교수는 2015년 11월 처음으로 순수 복강경 기증자 간...
암 수술 대기 시간 봤더니…"이러니 몰리지" 2024-10-10 07:19:04
18.4일에서 24.2일로 6일가량 길어졌다. 이 기간 폐암 수술 대기 기간은 상급종합병원에서는 19.7일에서 25.8일로, 종합병원에서는 14.1일에서 19.8일로 늘었다. 김미애 의원은 "상급종합병원의 폐암 수술 대기 기간은 작년 이후 가장 길어졌다"며 "종합병원에서도 수술 대기 기간이 늘어나 당국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착한 암'이라며 과잉 치료 말라더니…"사망률 높아져" 충격 2024-10-07 22:15:40
이후인 2015년 50.6명으로 급감한 뒤 2018년까지는 안정세를 보이는 모습이었다. 반면에 갑상샘암 사망률은 2005년 1000인년당 1.94명에서 2013년 0.76명으로 감소했다가 2018년에는 2.7명으로 다시 증가했다. 특히 갑상선 절제술을 받지 않았거나 전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사망률은 2013년 이후 증가했으며 반절제술이나...
'이재명 헬기 특혜' 사건 의료진만 징계…정치인은 빠졌다 2024-10-07 10:11:55
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에서 피습된 이후 부산이 아닌 서울로 응급 의료 헬기를 타고 이동해 '특혜 논란'이 빚어진 가운데, 논란에 연루된 의료진에 대한 내부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대표, 천준호 당시 당대표 비서실장은 국회의원 신분을 이유로 제재를 피해 갔다. 7일 서명옥...
병상은 지켰지만…의사들 연구 실적 '뚝' 2024-10-06 06:22:46
관계자는 "전공의들이 사직한 이후 교수 등 남은 의료진의 피로도가 누적되면서 연구까지 할 수 있는 여력이 없게 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논문을 통한 연구는 의학 발전의 초석인데, 논문이 줄었다는 것은 그만큼 머지않은 미래에 환자들의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뜻이라고 의료계는 설명했다. 일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