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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남부 가뭄은 기후변화 아닌 엘니뇨 탓" 2024-04-18 18:19:51
가뭄 가능성을 크게 높이지만 기후변화는 가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며 "엘니뇨는 반복되는 현상이므로 아프리카 남부의 가뭄 취약성을 줄이는 조처가 시급하다"고 주문했다. 엘니뇨는 태평양 중부와 동부 적도 부근의 수온이 평년에 비해 올라가는 해수 온난화 현상으로 평균 2∼7년...
알록달록 호주 대산호초 색깔이…온난화에 최악의 백화현상 2024-04-17 11:32:27
해수온 상승에 산호 중 73%가 하얀 골격 드러내…"이번 여름 특히 어려워"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온 상승으로 세계 최대 산호 군락인 호주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에서 사상 최악의 백화 현상이 확인됐다. 17일(현지시간)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 등에...
열받은 바다 탓 전세계 산호에 다시 대규모 백화현상 2024-04-16 15:40:34
변화에 따른 해수온 상승으로 전 세계 산호초에서 대규모 백화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미국 국립해양대기관리국(NOAA)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NOAA는 이날 내놓은 보고서에서 바다 수온이 기록적인 고온 상태를 보이면서 지난해 2월부터 이번 달까지 북반구와 남반구 모두에서 대규모 산호...
백령·대청·소청도 꽃게 포획 금지 기간 보름 늦춰 2024-04-15 14:11:29
두 달간이다. 그러나 최근 수온 변화 등으로 꽃게 성육 시기가 바뀌고 북방 한계선과 인접해 조업 통제가 잦은 백령·대청·소청 지역 어업인이 꽃게 포획 금지 기간을 조정해달라고 요청한 것을 반영해 해당 지역의 금지 기간을 15일 뒤로 조정하게 됐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기후인플레이션' 현실화…커피·카카오·올리브유 국제가격 급등 2024-04-15 06:08:44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으로 생산이 급감했다. 열대 동태평양 표층 수온이 높아지는 '엘니뇨' 현상으로 세계 최대 카카오 생산국인 가나와 코트디부아르에서 극심한 가뭄이 일어났다. 국제코코아기구(ICO)는 2023∼2024시즌에 글로벌 카카오 공급이 11%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JP모건은 글로벌 공급 부족이...
'기후플레이션' 온다…커피·카카오·올리브유 국제가격 급등 2024-04-15 06:05:01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으로 생산이 급감했다. 열대 동태평양 표층 수온이 높아지는 '엘니뇨' 현상으로 세계 최대 카카오 생산국인 가나와 코트디부아르에서 극심한 가뭄이 일어났다. 국제코코아기구(ICO)는 2023∼2024시즌에 글로벌 카카오 공급이 11%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JP모건은 글로벌 공급 부족이...
수협중앙회·수협은행, 부산 어업인 생필품 지원 2024-04-08 11:07:49
이번 사랑海 온정나눔은 최근 기후변화와 수온상승으로 수산물의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소득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과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은 지난 5일, 부산 기장수협(조합장 문용환·가운데)과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조합장 송학수)을 찾아 조합 내...
이번엔 방울토마토, 1주 새 40% 튀었다 2024-04-05 18:08:40
36.92% 올랐다. 오징어 가격 상승의 1차적인 요인은 이상기후로 인한 수온 변화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따르면 지난 2월 국산(연근해산) 오징어 생산량은 196t으로 전년 동월 대비 62% 감소했다. 연간 기준으로 봐도 감소폭은 매년 커지고 있다. 지난해 오징어 조업량은 2만3000t으로 10년 전(15만5000t)과 비교해 8...
이번엔 '방울토마토'…1주일 새 가격 40% 넘게 뛰었다 [송영찬의 신통유통] 2024-04-05 16:40:53
올랐다. 오징어 가격 상승의 일차적인 요인은 이상기후로 인한 수온 변화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따르면 지난 2월 국산(연근해산) 오징어 생산량은 196t으로 전년 동월 대비 62% 감소했다. 연간 기준으로 봐도 감소폭은 매년 커지고 있다. 지난해 오징어 조업량은 2만3000t으로 10년 전(15만5000t)과 비교해 85%...
[일문일답] 강도형 "바다는 평생을 바칠 꿈…어촌투자 3배 늘려야" 2024-03-24 06:03:10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본다. -- 기후 변화로 수산자원이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관련 대책은 무엇인가. ▲ 취임하면서 '기후환경팀'을 새로 만들었다. 기후변화에 따른 어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어업규제를 탄력적으로 조정·완화해갈 계획이다. 김을 비롯한 양식업은 단기적으로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