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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쉬지 않고 일해"…소공연, 업종별 최저임금 구분 적용 촉구 2024-06-18 10:49:49
유관 경력이 없는 저숙련 초년생들도 낮은 허들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며 "근로자에게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인건비 부담을 낮춰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업종별 구분적용을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가 최저임금을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유 직무대행은 "현재 최저임금은...
IMF, AI 유발 노동혼란·불평등 증가에 '심각한 우려' 경고 2024-06-18 10:33:54
고숙련 직종에서 일자리 감소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AI로 인해 보다 지능적인 로봇이 도입되면서 블루칼라 일자리의 자동화를 촉진해 소득과 부의 불평등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고 IMF는 지적했다. 이와 함께 소수기업에 자본이 집중됨에 따라 갈수록 집중화되고 승자독식 구조가 심화되는 시장에서 대기업들이...
소상공인들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적용하고 주휴수당 폐지해야" 2024-06-18 10:30:01
숙련 초년생들도 낮은 허들로 쉽게 진입할 수 있는 편의점, 커피숍, PC방 등 업종에서 구분 적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며 "인건비 부담을 낮춰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업종별 구분 적용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최저임금은 사용자, 노동자, 공익위원이 결정하는 민간 주도 방식을 표방하고 있으나...
'○○은행' 전화에…"우리 아이 어쩌나" 덜컥 겁이 난 이유 2024-06-16 11:24:57
고숙련 노동자가 수행하던 업무가 대체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한은은 에릭 브린욜프슨 미 스탠퍼드대 디지털경제연구소장과 앤드루 맥아피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슬론 경영대학원 교수의 연구를 인용해 설명했다. 임금 측면에서도 이같은 동향이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은이 2007년부터 2020년까지 약 1만명의...
호주, '비자 갈아타기' 차단…졸업생·방문→학생비자 신청 금지 2024-06-13 14:44:59
숙련 외국인 노동자의 체류 비자로 악용된다고 판단해 학생 비자 발급 요건을 계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오닐 장관은 "정부는 이런 변화를 통해 내년 회계연도까지 연간 해외 순 이민을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줄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laecor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임금 격차 2024-06-03 19:03:29
있다고 보는 이론이다. 생산성이 임금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임금이 생산성을 결정한다고 본다. 기업이 시장균형 임금보다 높은 효율임금을 지급하면 노동자의 생산성이 높아지므로 오히려 효율임금을 지급하는 것이 이윤극대화에 부합된다. 효율임금을 지급함으로써 노동자의 건강 상태를 개선하고, 근로 열의를 높이고,...
[사설] 최저임금 업종별 유연화 시급한데 '획일화 대못' 박자니 2024-06-03 17:41:19
수습 노동자 감액 적용(제5조 2항), 장애인 노동자 최저임금 적용 제외(제7조) 조항이 ‘차별’이라며 철폐를 촉구하고 나섰다. 단기 급등에 따른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한 ‘차등 적용’ 도입이 내년 최저임금 심의의 쟁점으로 부상하자 총력 저지에 나선 모습이다.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두고 민노총 위원장은 “자본의...
[커버스토리] 경제 원리 안 따르는…최저임금제의 민낯 2024-06-03 10:02:01
있을까요? 18~19세기 서구에선 저임금 노동자의 열악한 노동환경과 삶이 본격적으로 조명되면서 국가가 개입하지 않고는 이런 상황을 개선할 수 없다는 공감대가 마련됩니다. 이것이 시장을 통하지 않고, 시장 밖에서 임금의 최저선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제가 나타난 배경입니다. 국민경제 발전이 최종 목표 최저임금제는 노...
이복현 금감원장 "PF 평가기준 구체화"...공정률·분양률 평가 완화 2024-05-29 12:20:53
외국인 숙련 노동자들의 이탈과 러-우 전쟁으로 인한 건설자재 공급망 악화 등 외부적인 요인을 감안하지 않은 평가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 분양률 기준의 경우 분양개시 이후 18개월이 지난 후 분양률이 60% 미만이면 유의, 50% 미만은 부실우려 등급으로 분류하고 최초 대출만기시까지 토지매입이 안됐을 경우...
"AI 도입은 필수…생산성 향상 효과 입증" 2024-05-22 17:53:51
저숙련 그룹의 과제 수행 점수가 43% 높아졌다. 고숙련 그룹(17%) 향상률을 크게 웃돌았고 그 결과 두 그룹 간 격차가 줄었다. AI의 등장으로 저숙련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을 것이란 우려가 크지만 오히려 빠르게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전문가들은 AI가 인간을 대체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봤다.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