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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 든 순간, 나는 회장님이 아닌 25년차 화가 '씨킴' 2024-03-29 18:40:56
너머로 본 무지개 모습이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며 “그때부터 지금까지 무지개는 나에게 꿈, 희망,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삶의 원동력이었다”고 설명했다. “하고 싶으니 한다”씨킴 회화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물감 등 그림 재료를 아끼지 않는다는 점이다. 재룟값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자산 덕분이다. 200호가...
반도문화재단, '제5회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개최 2024-03-15 11:14:09
위해 올해로 5년째 개최하고 있는 본 공모전은 시민 참여 문화예술 대중 공모전으로 지난 4년간 총상금 2150만원 수여, 1500명이 넘는 응모자가 참여했다. 2024년 공모 분야는 그림(어린이부)·사진(일반부) 2개 부문으로 ‘가족’을 핵심주제로 가족의 의미, 추억 등을 자유롭게 표현한 순수 창작 작품이라면 서울 및...
김동완, 서윤아와 결혼식까지…"스몰웨딩 원해" 2024-03-07 09:31:00
닦아줬다. 이를 본 한고은은 "여자가 남자를 귀엽게 보면 끝난 것이다"라며 몰입했다. 잠시 후, 김동완이 자리를 비우자 육중완은 "동완이에 대한 마음이 어떠냐?"라고 진지하게 물어봤다. 서윤아는 "사실 계속 헷갈리는 중이다. 다정한 것 같은데, 무심할 때도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육중완은 "동완이가 마음을 쉽게...
'기적의 피아니스트'…단 한 번도 보지 못한 풍경을 건반으로 그려냈다 2024-03-04 18:28:46
자리엔 맑고 순수한 소리가 대신했다. 또 생동감이 넘쳤다. 마지막으로 연주된 ‘지그’가 특히 그랬다. 오른손과 왼손이 정교하게 맞물리진 않았지만, 연주된 음악 그 자체가 춤을 추듯 살아있었다. 이어지는 쇼팽 즉흥곡에선 선율에 감정을 풀어내기보다 직선적이고 덤덤한 연주를 선보였다. 이건 라흐마니노프 ‘악흥의...
한번도 본적 없는 풍경을 더 생생하게 표현한 츠지이 노부유키 2024-03-04 11:09:50
자리엔 맑고 순수한 소리가 대신했다. 또 생동감이 넘쳤다. 마지막으로 연주된 ‘지그’가 특히 그랬다. 오른손과 왼손이 정교하게 맞물리진 않았지만, 연주된 음악 그 자체가 춤을 추듯 살아있었다. 이어지는 쇼팽 즉흥곡에선 선율에 감정을 풀어내기보다, 직선적이고 덤덤한 연주를 선보였다. 이건 라흐마니노프 ‘악흥의...
[MZ 톡톡] 결혼식날 울 것 같은 엄마께 2024-03-03 18:43:02
대화가 너무 소중하다. 금요일이면 각자 본가로 퇴근하는데, 같이 살 때보다 대우가 좋아졌다.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건강한 거리감을 확보해서인지 배로 반갑다. 토요일 낮이면 함께 맛있는 걸 먹고 카페에 간다. 1주일간의 근황을 나누고 나면 ‘더 바랄 게 딱히 없다’는 생각이 든다. 시집을 간다? 장가를 든다?...
"이제 뭐해 먹고 사냐"…AI가 만든 압도적 영상에 '아연실색' [조아라의 IT's fun] 2024-03-02 14:18:01
"순수 수작업으로 만들었으면 1년 걸렸을 작업"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가 만든 애니메이션은 명나라 소설 '서유기'의 일부 내용으로 압도적인 영상미가 두드러진다. 영상 초반에는 구름이 가득 찬 산 절벽에서 주인공 손오공이 태어나는 모습이 나온다. 먼저, 천둥을 맞은 돌이 깨지며 원숭이가 나온다. 그는 이...
돋보이는 신예 박준목·최재선·이석, 매니지먼트런 전속계약 2024-02-28 14:25:37
'솔직하게 말해서', '짧은대본'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와 호감형 외모로 1020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다채로운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렇듯 훈훈한 이미지에 한계 없는 변신을 보여주고 있는 박준목은 꾸준히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X5 타고 찾아간 국밥- 예천 삼일따로국밥 2024-02-24 17:29:19
대형 양은 솥이 연탄불 위에 올려져 있다. 차례를 기다리는데 남자 주인이 부엌에서 밖으로 난 창문을 열고 솥에서 푹 끓인 국물을 뚝배기에 담는다. 오밀조밀 아무렇게나 식탁이 늘어져 있고 차림표가 따로 없다. 큼직한 선지 덩어리가 숭덩 썰어 넣은 무와 어우러진 순수한 붉은 색의 국이 탐스럽다. > 글/사진=양승덕...
지구대 앞 서성인 두 소녀, 경찰에 준 가방 속 물건 '깜짝' 2024-02-21 23:57:16
두 아이가 순찰차 안에 앉아보고, 순찰차와 지구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준 경찰관들에게 허리 숙여 90도로 인사한 뒤, 날아갈 듯한 발걸음으로 떠났다. 경찰 측은 자막을 통해 "순수한 아이들 마음에 한겨울 추위도 물러가는 따뜻한 하루였다"고 밝혔다. 장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