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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이범수 "경쟁작 '신비한동물사전2', 우리만의 매력있다"(인터뷰) 2018-11-06 11:55:21
후 독일로 망명한 마르크스 경제학자로, "당신의 학문을 높이 산다"는 북한 공작원 말에 혹해 잘못된 선택을 하는 인물이다. 실제로도 소을, 다을 두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이범수는 '출국'을 통해 절절한 부성애를 선보인다. 또한 독일에서 공부한 학자라는 캐릭터 설정에 따라 독일어까지 완벽하게 구...
[다시 읽는 명저] "민주政 , 중우정치 변질 경계해야" 2018-10-24 18:35:50
순수한 단일정치체제만을 지향하면 특정 계층의 이익을 대변하면서 타락하고, 균형을 잃어 망하게 된다고 봤다. 그는 “산술적인 평등을 강조하는 민주정과 자격 및 능력에 따른 비례평등을 강조하는 과두정은 계층 간 갈등을 낳으면서 사회를 불안과 극단으로 치닫게 한다”고 했다.아리스토텔레스는 참주정이...
[주목! 이 책] 무한을 넘어서 2018-10-18 18:44:03
쳉 지음, 김성훈 옮김 셰필드대 순수수학과 명예선임연구원이자 과학자인 저자가 ‘무한’이라는 신비한 개념을 추적해 간다. 수학의 추상 세계에서 벌어지는 풍경들을 책에 담았다. 저자는 수학을 거대한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보지 않는다. 그 자체로 즐거움이자 사고의 지평을 넓혀주는 매력적인 학문으로...
[김동욱의 일본경제 워치] 기초과학 분야에선 일본이 'G2'라는데… 2018-10-04 09:27:05
데이터야말로 재미있는 것”이라며 순수한 학문적 호기심을 강조했다고 합니다.이 같은 경향은 소수의 과학자만이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 과학계에 널리 퍼진 풍조이기도 하다는 평가입니다. 마쓰모토 히로시 일본 이화학연구소 이사장은 지난해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노벨상은 타겠다고 노려서 얻을...
[표] 대학 강사제도 개선 협의회 최종 합의안 2018-09-03 11:00:04
학문 연구. 필요한 경우 학칙 또는 정관에 │ ││따라 교육·지도, 학문연구 또는 산학연협력만을 전담할 수 있음│ ├────┼───────┬────────────────────────┤ │교수시간│(대통령령)│?강사와 겸·초빙교원 ‘등’의 교수시간은 매주 6 │ ││ │시간(겸·초빙교원은 매주...
"'칸트 박사' 34명이 함께 번역… 철학 연구에 큰 도움 될 것" 2018-06-04 17:51:53
순수이성비판》 등 유명한 저서는 번역됐지만 그마저도 번역자마다 다른 용어를 써 학생들에게 많은 혼란을 줬다는 게 출판사 측의 설명이다. 국내 최초로 출간되는 《칸트 전집》은 2019년 모두 16권으로 완간할 예정이다. 그중 《비판기 이전 저작Ⅱ(1755~1763)》 《학문으로 등장할 수 있는 미래의 모든 형이상학을 위한...
철학자 34명이 집단지성으로 번역한 칸트전집 첫 출간 2018-06-04 16:09:56
순수이성비판', '실천이성비판', '판단력비판'이 유명하나, 그는 이외에도 다양한 저서와 논문, 편지를 썼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3대 비판서 위주로 번역돼 칸트 사상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칸트학회가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받아 한길사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다산 칼럼] 강의하기가 이렇게 괴로워서야 2018-05-08 17:40:55
정도다.경제학은 경세제민(經世濟民)의 학문이기에 인간과 사회의 기본 원리에 대한 내용이 강의에서 빠질 수 없다. ‘인간은 정직해야 하고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 ‘인간관계의 중심은 이(利)보다 의(義)에 둬야 한다’ ‘대한민국은 법치에 기초한 민주주의 국가다’ ‘국가는...
부산대 이왕주 명예교수, 후학들과 함께 '영화와 담화' 발간 2018-05-01 13:25:57
통해 다중접속 학문의 미래를 열어간다. 대표 저자인 이 명예교수는 부산대 영화연구소를 출범시키며 1~2대 소장을 역임했고,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학술적 연구의 주축인 《biff forum》을 이끄는 수장(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 명예교수는 1985년 부산대에 부임한 이래 32년여 만인 2017년 8월에 정년퇴임한 이후...
변협 "대학 법학부 부활하고 로스쿨 변호사 배출 줄여야" 2018-04-11 16:00:25
일반대학원에서 법학 교육 질까지 떨어져 순수 법학의 이론적 토대가 상실될 우려도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대학원인 로스쿨은 실무 변호사 양성·배출에 주력하고 있다. 곽정민 변협 제2교육이사 역시 지정 토론 과정에서 "법학은 다른 학문과의 융합이 가능한 지점이 많고,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지식을 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