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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떨어져 지낸다"…판사 아내와 '각집살이' 고백 2023-03-29 09:44:49
장현성과 함께 출연했다. 송일국은 현재 아내가 순천 발령을 받은 사실을 전하면서 "원칙이 가족 다 같이 가는 거지만, 이번엔 뮤지컬 작품으로 함께 (이사를) 못 갔다"며 "처음으로 떨어져 지낸다"고 말했다. 송일국은 "아내와 떨어져 지내는 게 어떻냐"는 질문에 웃음을 감추지 못해 폭소케 했다. 이에 홍지민이 "웃으면...
'연포탕' 외치는 김기현…'천아용인', 당직에 배치할까 2023-03-12 17:32:12
의원,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황교안 전 대표에 대해 “어제(8일) 세 분과 전화 통화를 했다”며 “조만간 만나 협업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천 위원장을 비롯해 이번 전당대회에 뛰어든 허은아 의원,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 이기인 성남시 의원 등 친이준석계 인사의 발탁 가능성은 낮다는 게...
'당정일체' 강조한 김기현 "尹 곤란하게 하는 것들 제거" 2023-03-09 18:01:37
경쟁을 벌인 안철수 의원,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황교안 전 대표에 대해 “어제(8일) 세 분과 전화 통화를 했다”며 “조만간 만나 협업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보 시절 ‘연포탕(연대·포용·탕평)’을 강조한 데다 당 지도부를 두고 친윤계 일색이란 비판이 나오는 만큼 비주류 세력을 끌어안으...
'安千 연대' 가능할까…천하람 "한두 번 전략적 제휴하는 것" 2023-02-22 14:29:00
지난 20일 2차 TV토론(MBN 주최)에서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인 천 후보를 향해 "호남에서 원외 당협위원장을 하는 의도를 높이 산다"며 치켜세웠다. 이에 천 후보가 토론회장을 떠나며 "덕담 감사하다"고 화답하자, 안 후보는 활짝 웃으며 "이제 한 팀이 됐다"고 말했다. 이튿날 충청 지역 합동연설회에서는 천 후보가 안...
산업안전공단 위탁 건강센터…대법 "불법 파견 아니다" 2023-02-20 18:11:25
승소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광주근로자건강센터 사무국장으로 일하다 퇴직한 A씨가 자신을 파견근로자로 인정하지 않은 2심 판결에 불복해 제기한 상고를 최근 심리불속행으로 기각했다. 근로자건강센터는 50명 미만이 일하는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직업성 질환 예방과...
[단독] "산업안전공단의 근로자건강센터 운영, 불법파견 아냐" 판결 확정 2023-02-20 07:40:01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으로 위탁운영 기관이 바뀌었다. 이곳에서 2013년부터 일해온 A씨는 새 위탁운영 기관이 고용을 승계하지 않으면서 그 해 퇴직했다. A씨는 실직 후 “광주근로자건강센터 직원들은 조선대 산학협력단이 아니라 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업무 수행에 관한 지휘·명령을 받기 때문에 파견근로자”라고...
37세 청년 천하람, 정치판 쇄신 메기 될수 있을까 [홍영식의 정치판] 2023-02-19 09:14:51
중앙당에 의해 발탁된 경우와는 차이가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대구 출신인 그는 2020년 4·15 총선 때 국민의힘 험지로 분류되는 인천 연수을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탈락하자 전남 순천(갑)에 내려가 출사표를 던졌다. 지역 구도 타파를 내세웠지만 당시만 해도 이름 석자를 알리려는 1회성이라며 진정성에 의문을 던지는...
"安 대표 되면 윤 대통령 탈당할 수도"…김기현 후원회장 신평 글 논란 2023-02-05 18:36:24
대통령 의중)과 거리가 멀다는 점을 강조하는 말로 해석됐다. ‘대통령 탈당’ 거론에 이준석계는 즉각 반발했다. 당대표 후보인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최근 ‘윤핵관’이나 멘토를 자처하는 신평 변호사 같은 인물들이 윤 대통령을 한없이 가벼운 사람으로 만들고 있다”며 “김 후보는 즉각...
"귀신 내쫓아야"…친딸 폭행해 숨지게 한 무속인 아버지 2023-01-30 21:49:39
아버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30일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허정훈 부장판사)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아버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또 범행을 도운 혐의(상해방조)로 기소된 아내 B씨에게는 벌금 25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11월 자신의 집에서 퇴마 의식을 한다며 딸의 다리를 묶고 굿을 할 때...
귀신 내쫓으려 2시간 폭행, 친딸 숨지게 한 무속인 실형 선고 2023-01-30 17:13:56
한 무속인 친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허정훈 부장판사)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범행을 도운 혐의(상해방조)로 기소된 아내 B씨에게는 벌금 25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방법으로 딸(당시 24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