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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발로 다시 일어선 넥센 한현희 "올 시즌 안 아프길" 2018-03-29 22:23:20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 경기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 5⅓이닝 7피안타 1볼넷 2실점으로 9-4 승리를 이끌고 시즌 첫 승을 올렸다. 한현희는 지난해 불펜으로 시즌을 출발했다가 선발로 보직을 옮겼다. 그러나 성적이 좋지 않아 불펜으로 다시 옮기며 정착하지 못했다. 팔꿈치...
LG 임정우 말소…"구속이 문제…밸런스 되찾아야" 2018-03-29 18:02:13
지난 24일은 역대 가장 빠른 개막일로 기록됐다. 류 감독은 "시기가 안 좋다. 아무래도 몸을 만드는 과정에서 한 달이 빨라지니…"라고 아쉬워했다. 임정우는 지난 2월 미국 애리조나와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LG의 스프링캠프에도 불참해 정상 컨디션을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후배들이 보고 있다"…정우람, 깔끔한 시즌 첫 세이브 2018-03-26 08:07:41
"스프링캠프에서부터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했다. 그런데 내가 실패하고 실수하면 후배들도 혼란스럽지 않겠나"라며 "세이브 수를 목표로 하지 않는다. 블론세이브를 최소화하는 게 내 목표"라고 했다. 일단 정우람의 시즌 첫 등판은 후배들에게 좋은 사례가 됐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장정석 넥센 감독 "돌아온 박병호, 더 성숙하고 의젓해" 2018-03-24 13:35:01
한 것도 쉽지 않았을 테니"라며 "그래도 스프링캠프에서 팀에 잘 녹아들었고, 주장 서건창과 함께 한 팀으로 잘 만들었다"고 안도했다. 또 "박병호는 최고의 선수인데도 정말 성실하다"며 "시즌 준비하는 부분에서는 박병호를 따라올 선수가 없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 감독은 지난 22일 미디어데이에서 박병호가...
이승엽의 예상 "홈런왕 후보는 최정·로맥·박병호·초이스" 2018-03-22 16:27:10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보니 로맥의 스윙이 정말 좋더라"며 "바깥쪽에 떨어지는 변화구만 잘 대처하면 많은 홈런을 칠 것 같다"고 설명했다. SK와 넥센의 '팀 화력'도 홈런왕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이다. 이승엽은 "SK와 넥센에는 거포가 많다. 최정과 로맥이 한동민의 도움을 받고, 넥센 박병호와 초이스가...
전직 빅리거 향한 기대감…김현수 0.350·박병호+초이스 100홈런 2018-03-22 16:14:42
"스프링캠프에서 '박병호와 마이클 초이스가 합해 100홈런을 쳤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 그런데 박병호가 큰 부담을 느끼더라. 성적뿐 아니라 다른 면에서도 큰 힘이 되고 있는데, 여러 부문에서 박병호에게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병호는 장 감독의 입에서 '100홈런'이란 말이 나오자, 고개를 푹...
LG 차우찬, 건재 과시 "첫 등판치고 구위 괜찮았다" 2018-03-21 16:28:27
선보였다. 차우찬은 2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시범경기에 1-7로 뒤진 5회 말 팀의 2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차우찬의 올해 첫 실전 등판이었다. 차우찬은 팔꿈치 통증 여파로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실전 등판을 하지 않았다. 캠프를 마치고 국내로 돌아온 뒤에도 그는 시범경기 대신 2군...
'팔꿈치 회복' LG 차우찬, 시범경기 첫 등판 예정 2018-03-21 12:24:45
고척 스카이돔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마지막 시범경기를 앞두고 "차우찬이 오늘 중간에 나와 30개 안팎으로 던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LG의 이날 선발은 좌완 임지섭이다. 차우찬은 임지섭에 이어 2번째 투수로 마운드를 밟을 계획이다. 차우찬은 실전 위주로 치른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팔꿈치 통증 탓에 경기에...
논란 속 첫 출전한 오지환 "현재 몸 상태는 괜찮다" 2018-03-20 16:35:55
허가하지 않아 팀의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도 참가하지 못했다. 경찰야구단과 상무 등 퓨처스리그에 참가하는 군 야구단에도 이제는 들어갈 수 없는 오지환은 당장 이번 시즌 중 영장이 나오면 입대해야 한다. 오지환은 8월 열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에 승선해 금메달 획득으로 병역 특례를 노리지만,...
LG 오지환, 시범경기 첫 출전…넥센전 2번 타자 유격수 2018-03-20 12:18:57
해외여행 허가를 받지 못해 팀의 미국 스프링캠프에 참가하지 못했다. 대신 2군 훈련장인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몸을 만들었다. 류 감독은 "오지환이 이천에서 연습 경기만 10경기 정도 출전했다. 본인이 몸이 괜찮다고 해서 불렀다. 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LG는 올 시즌 오지환을 기용하지 못할 때를 대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