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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멀리 보낼까…한 조에서 맞붙은 '장타 톱3' 2023-06-15 18:08:48
미스로 보기를 기록했다. 4번홀(파4)에서 방신실은 승부수를 띄웠다. 드라이버를 잡고 나선 그는 티샷으로만 312.2야드를 보내며 페어웨이에 안착시켰다. 이어 두 번째 샷으로 공을 핀 1m 옆에 바짝 붙인 뒤 버디를 낚았다. 7번홀(파4)에서는 냉탕 온탕을 오가는 플레이를 펼쳤다. 첫 티샷이 왼쪽 숲으로 빠졌다. 벌타를...
'메이저 23승'…조코비치가 쓴 테니스 새 역사 2023-06-12 18:30:09
특유의 집중력을 발휘해 기울어졌던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려놨다. 타이 브레이크부터는 조코비치의 독무대였다. 7-1로 압도적 승리를 거뒀고 2·3세트도 접전 끝에 이겼다. 강력한 포핸드 샷으로 우승을 확정 짓자 조코비치는 라켓을 집어던지고 흙바닥에 드러누웠다. 그렇게 조코비치는 테니스 역사를 새로 썼다. 이번...
'최강자' 박민지의 귀환…올 12경기만에 '화려한 부활' 2023-06-11 20:56:02
샷이 벙커에 빠지며 보기를 기록하더니, 17번홀(파4)에서 또다시 타수를 잃었다. 단독 선두에서 이예원, 이소미와 공동선두로 내려앉았다. 앞선 홀에서 경기하던 이예원이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하면서 한순간 1위 자리가 바뀌기도 했다. 이후 박민지도 18번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박민지의...
코리안투어에 또 '장타왕' 탄생…최승빈, 330야드 때리며 생애 첫 승 2023-06-11 18:00:43
1타를 줄이며 쫓고 쫓기는 경기가 이어졌다. 승부는 18번홀(파4)에서 결정됐다. 박준홍이 1타차로 앞선 상황에서 최승빈이 먼저 18번홀에 들어섰다. 그는 티샷을 페어웨이로 잘 보낸데 이어 두번째 샷을 핀 1.5m 옆에 붙이며 천금같은 버디를 잡아냈다. 최준홍이 공동선두로 경기를 마친 상태, 하지만 박준홍은 다소 운이...
"아가씨 아니고요" 발끈한 여성들…이유 있는 항변 [OTT 네비] 2023-06-06 15:29:42
승부 근성을 강조했다. '여성적'이라는 단어로 규정화된 고정관념들, 가령 연약하다, 보호본능을 자극한다, 감정적이다, 육감적이다 등의 서술어가 떠올리는 장면들은 등장하지 않는다. 장작을 패고, 삽질을 하면서 이들은 죽기 살기로 경쟁한다. 연합을 유지하는 상황에서도 맹목적인 신뢰를 경계하며 이해득실에...
"우즈도 응원"…여자골프 슈퍼스타 등장에 미국 골프계 '들썩' 2023-06-05 13:44:51
했다. 장은 이날 버디를 하나도 기록하지 못할 정도로 샷이 흔들렸다. 이날 경기한 선수 62명 가운데 유일하게 버디를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1타 차 단독 1위였던 16번홀(파4)에서 짧은 버디 퍼트를 놓쳤고, 18번홀(파4)에서도 승부를 끝낼 수 있던 짧은 2m 남짓한 퍼트를 놓쳐 연장에 끌려 들어갔다. 그러나 이는 더...
김시우, PGA투어 특급대회서 4위…세계랭킹 30위로 '점프' 2023-06-05 13:30:05
펼친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아이언과 웨지 샷 난조로 보기 7개를 쏟아내며 3오버파 75타를 쳐 공동 7위(3언더파 285타)로 밀렸다. 세계랭킹 7위 호블란은 이날 2타를 줄여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가 시즌 첫 승을 따냈다. PGA 투어 통산 네번째 우승으로, 2021년 12월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 제...
'천재 골퍼' 최혜진의 귀환…31개월 만에 우승 2023-06-04 18:21:58
최혜진 쪽으로 승부의 추가 기울었다. 후반 들어 최혜진은 11번홀과 13번홀(이상 파4)에서 보기로 2타를 더 잃었지만, 경쟁자들이 따라오지 못하면서 손쉽게 승리를 따냈다. 국내 나들이에서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최혜진은 오는 15일 개막하는 LPGA투어 ‘메이저 전초전’ 마이어 클래식에서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한다....
'추천 선수' 이재경의 반란…무려 7홀차로 매치킹 등극 2023-06-04 18:20:52
했다. 배용준 역시 결승까지 전승으로 올라와 치열한 승부가 예상됐으나 이재경의 기세가 월등히 셌다. 이재경은 1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뒤 2번홀(이상 파4)에서도 홀 옆에 샷을 붙이면서 배용준이 홀을 포기하게 만들었고 2홀 차로 앞서갔다. 3번홀(파3)에선 보기가 나와 잠시 1홀 차로 쫓겼으나 8~10번홀에서 3연속 버...
방신실 이어 최예본까지…女골프 '밤 앤드 가우지' 시대 2023-06-02 18:22:22
멀리 떨군다. 드라이버 샷이 떨어진 곳이 러프든 페어웨이든 상관없다. 웨지로 힘껏 퍼내면 러프에서 쳐도 공을 그린에 세울 수 있으니까. 이른바 ‘밤앤드가우지(bomb&gouge)’는 브라이슨 디섐보(30·미국) 같은 힘 있는 남성 골퍼의 상징이었다.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승부하는 여자 투어에선 이런 전략을 쓰는 선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