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후배 女 경찰 스토킹하더니…음란 메시지까지 보낸 경찰 2023-03-15 15:31:44
A 씨는 시간외근무수당 부정 수령과 관련한 증거를 잡기 위해 B 씨를 미행한 것이라며 스토킹 혐의를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 이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스토킹하거나 동료 여경에게 성적인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보내 피해자들에게 정신적 고통을 준 점 등이 인정된다"며 "피해자들에게서 용서받지도...
"퇴근 후 카톡 싫어요"...정부도 외치는 '연결되지 않을 권리' [전민정의 출근 중] 2023-03-04 08:00:00
시간외 수당을 청구할 수 있다는 얘기죠. ● 프랑스 등 '연결되지 않을 권리' 법으로 명시…노사 협의 '전제' 해외에서는 프랑스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슬로바키아, 필리핀, 포르투갈 등에서 노동법에 '연결되지 않을 권리'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우선 프랑스에선 노동법에 '연결되지 않을...
엔비디아 나비효과…4거래일만에 주가 선물 상승세 2023-02-23 19:31:17
발표이후 시간외거래에서 급등한데 힘입어 미국 주식 선물이 23일(현지시간) 오전 일찍 랠리를 펼쳤다. 블룸버그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나스닥 100선물은 0.7%, % S&P 500 선물은 0.4%, 다우존스 산업평균 선물은 0.2% 전날보다 올랐다. 달러도 3일만에 처음 하락세로 돌아섰고 이번주 들어 하락했던 국제 원유 가격도...
"타워크레인 월례비는 사실상 임금"…건설업계 "불법관행 외면하나" 당혹 2023-02-19 18:32:32
기사들은 자신이 소속된 회사가 아니라 D건설에 시간외 근무수당 명목으로 월 300만원을 본인, 가족, 지인 명의 계좌로 챙겼다. ‘업계 관행’이라는 이유에서였다. 지난달 19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건설현장 불법행위 피해사례 실태조사’에서도 총 2070건의 불법행위 중 ‘타워크레인 월례비’가 1215건(58.7%)에 이를...
"월례비, 불법관행 아닌 임금" 뒤집힌 판결…건설사 '당혹' 2023-02-19 15:43:37
D건설로부터도 '업계 관행'을 이유로 시간외근무수당(고정OT) 명목 월 300만원을 지급받았다. 지급은 본인이나 가족, 지인 명의 계좌로 지급돼 왔다. D건설은 "월례비는 계약관계 없이 지급된 돈이므로 부당이득"이라며 이를 반환하라는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이에 대해 피고 기사들은 "월례비는 타워크레인 회...
노원구, 2023년 생활임금 표준 매뉴얼 개정 2023-02-08 11:58:26
수당’으로 지급하기 때문에 근로자에게는 실질적인 임금 향상효과가 발생한다. 지난달 노원구 생활임금을 적용하고 있는 전 부서(동)와 보건소, 사업장을 전수 조사하고 생활임금 산입범위를 기본급과 함께 시간외수당, 연차수당, 복지포인트를 제외한 ‘통상임금 수당’까지로 매뉴얼을 수정하기로 했다. 더불어 수정된...
성폭력·학대 알고도 숨겼다…충북 사회복지시설 원장 '법정구속' 2023-01-12 18:25:06
1월부터 13개월간 시간외수당을 허위로 청구해 780여만원의 보조금을 횡령했고, 자기 아내에게 수익용 재산을 저렴하게 임대해 이 시설에 피해를 주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아동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올바로 수행해야 했지만 이를 제대로 하지 못했고, 오히려 성 관련 비위를 은폐하고 축소했다"면서 "자신의 급여와...
고정OT와 포괄임금은 어떻게 다른가 2023-01-10 22:49:06
20% 상당에 해당하는 수당이 소정 근로의 대가로 통상임금이라 할 수 있는지 문제되었다. 이 수당은 20여년에 걸쳐 지급되는 동안 ‘시간외수당’ ‘자기계발비’ ‘고정시간외수당’으로 계속 명칭이 바뀌었는데, 원고 월급제 근로자들은 이 수당은 기본급과 마찬가지로 소정 근로에 대한 대가이므로 기업이 법정수당을...
MBC 특별근로감독 결과 발표…임금체불 9억8000만원 적발 2023-01-10 12:26:45
미사용 수당을 근로기준법에서 정한 기준보다 적게 주거나, 포괄임금제를 이유로 계약직 근로자의 연장 근로 수당을 법에서 정한 기준보다 적게 지급한 사례였다. 최저임금 산정 방식을 잘못 적용해 총 6명에게 1300만원의 임금 체불도 적발됐으며, 임산부나 출산 1년 미만자에 대한 모성보호 조치를 하지 않은 사례도...
"제보하면 죽인다" "화장 좀 해라"…국립현대미술관의 '민낯' 2023-01-09 18:06:37
밖의 잘못이 여럿 발견됐다. 일부 직원이 시간외근무수당을 부당 수령(총 129만원)하고, 규정에 어긋나는 수의 계약(약 4억원 규모)을 맺은 게 ‘사소한 잘못’으로 보일 정도였다.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는 사내 갑질이었다. “(얼굴을 점수로 매기면) 너는 10점, 너는 90점, 너는 50점” “너는 수준이 초등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