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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인 미만 사업장도 내년부턴 주 52시간제 적용 2024-12-26 18:09:43
시간제는 기업 상황을 고려해 규모별로 단계적으로 이뤄졌다. 2023년에는 중소기업에도 주52시간제가 확대 적용됐는데, 30인 미만은 영세성을 고려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8시간 추가근로제'라는 경과 규정을 두고 2년 동안 계도기간이 부여됐다. 계도기간은 사법처리는 유지되지만, 수시·정기 감독 등으로 법...
용인에 400조 산단…반도체 특별법은 공회전 2024-12-26 17:30:41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동안 한국은 근로 시간에 발목잡혀 경쟁력이 뒤쳐지고 있다는 겁니다. 안현 SK하이닉스 개발총괄 사장은 최근 한 행사에서 "대만 TSMC는 엔지니어가 오래 일하면 특근 수당을 주고 장려한다"며 "주 52시간제는 개발이라는 특수 활동을 하는데 있어 부정적 관행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하기도...
박용진 "'화이트칼라 이그잼션' 포함한 반도체특별법 처리해야" 2024-12-26 10:53:15
강조했다. 이어 "이미 탄력적 근로시간제에서 고려하고 있는 근로일 간 의무휴식시간 등 기준을 시행령이 아니라 법에 명시하는 등 건강권을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우리 “반도체 첨단산업”을 긴급히 살려야 한다"고 했다. 미국과 일본의 화이트칼라 이그잼션 제도 사례를 거론하며 "이 논의를 민주당이 무작정 외면할 게...
[윤성민 칼럼] 이재명, '한국의 트럼프'라고? 2024-12-25 17:34:35
52시간제 예외에는 꿈쩍도 않는다. 대신 주 4.5일제와 주 4일제를 얘기한다. 이재명 먹사니즘의 궁극적 지향점은 기본사회다. 소득, 주거, 금융, 의료, 교육 등 국민의 ‘기본적’ 삶을 ‘국가’가 보장해주겠다는 것이다. 트럼프 경제학은 세금, 규제 등 기업 활동의 장애물을 최대한 덜어줄 테니 일자리 창출과 더 많은...
美 스타벅스 파업 300개 매장으로 확산…노조 "즉각 임금인상" 2024-12-25 05:41:47
최소 20달러(2만9천원)의 기본급을 보장하고, 시간제 근로자의 최저임금을 즉시 64%, 계약기간 3년 동안 총 77% 인상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다 사측이 즉각적인 임금 인상안을 내놓지 않는 등 협상에 진지하게 나서지 않는다고 비판하면서 이번 파업에 돌입했다. 스타벅스 측은 전날 자사의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매우...
AI법·예금자보호법·대부업법…與野, 110개 민생법안 처리 합의 2024-12-24 18:22:28
마련하자는 데는 여야 간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연구개발(R&D) 종사자에게 주 52시간 이상 일할 수 있도록 하는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조항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국민의힘에선 김 의장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의원을 중심으로 52시간제 예외 조항을 넣기 위해 야당을 설득 중이다. 설지연 기자...
파트타임 근로자 10년새 90% 늘었다 2024-12-24 18:17:31
숙박·음식점업(37만9000명→62만4000명) 등 주로 저부가가치 생계형 산업에서 많이 증가했다.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는 54만5000개로 전체 시간제 일자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4.1%에 그쳤다. 임영태 경총 고용·사회정책본부장은 “시간제 일자리는 고용 취약계층이 노동시장에 빠르게 참여할 기회”라며 “질적...
[사설] 생산성 저하로 韓에 밀린 日 경제, 그런 日 닮아가는 韓 2024-12-24 17:24:19
주 52시간제 예외를 허용하는 초보적인 개혁조차 노동계와 야당의 반대에 가로막혔다. 게다가 저출생, 고령화로 일할 사람이 빠르게 줄고 있다. 한국은 어제 주민등록인구 중 65세 이상 비중이 20%를 기록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2017년 14%를 넘으며 ‘고령사회’에 들어선 지 7년 만이다. 2000년대 초반 5%대였던...
여야, 26일 본회의서 민생법안 110여건 처리 합의 2024-12-24 13:19:00
시간제 적용을 받지 않도록 예외를 둘 수 있도록 한 내용이 골자다. 이날 양당 정책위의장의 회동은 26일 출범하는 여야정 협의체 의제를 조율하는 실무 협의 성격으로 이뤄졌다. 다만 이날 회동에서는 민생 법안 외 다른 의제에 대해서는 의견을 나누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경총 "10년간 시간제 일자리 184만개↑…양질 비율은 14% 불과" 2024-12-24 11:00:05
"시간제 일자리는 고용 취약계층이 노동시장에 빠르게 참여할 기회이자 일·가정 양립이 중요한 육아기 근로자나 퇴직한 고령자에게 상당히 효과적인 일자리"라며 "시간제 일자리의 질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