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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광란의 신년파티' 36시간만에 종료…1천200여명 과태료 2021-01-03 07:16:55
창고서 열린 파티에 통금 어기고 전국서 2천500명 모여…강제해산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프랑스의 한 시골 마을 대형 창고에 모여 통행금지 제한을 어기고 신년 축하 파티를 벌인 사람들에게 대거 과태료가 부과됐다. 2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경찰은 지난달 31일 브르타뉴 지방 리외롱의 한...
'최악 감염' 겪은 인도, 이젠 세계 백신 보급 전초기지로 2020-12-19 14:47:34
접종할 방침이다. 의료인과 함께 경찰, 군인, 지자체 직원 등 2천만명을 비롯해 50대 이상 연령층과 50대 이하 합병증 환자를 합친 2억6천만명이 초기 접종 대상이다. 백신 접종 상황 파악 등에는 인도 선거에서 활용되는 전자투표기도 투입 예정이다. coo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결산2020] 연합뉴스 선정 10대 국제뉴스 2020-12-17 06:10:03
총리는 2세, 3세 정치인의 세습정치가 흔한 일본에서 시골 농가 출신으로서 기반도 없이 권력의 정점에 섰다. 기성 정치인과 다른 면이 있더라도 그가 이끌 일본 정부가 아베 정부와 크게 다를 것으로 보는 이들은 거의 없다. 스가 총리가 1차 아베 내각에서 총무대신, 2~4차 아베 내각에서 관방장관을 맡은 만큼 일단...
"신발공장서 하루 14시간"…印아동 노동 착취, 코로나로 더 심각 2020-12-13 12:56:15
행인이 공장 안에서 매를 맞아 아이가 울부짖는 소리를 듣고 경찰에 신고한 덕이다. 아이들은 하루 12시간∼14시간 동안 비좁은 공간에서 접착제로 신발 깔창 붙이는 일 등을 하고, 수시로 매를 맞았다. '바흐판 바카오 안돌란'은 올해 4∼9월 인도 전역에서 1천197명의 아동을 구출, 지난해 같은 기간 613명 구출...
‘바다경찰2’ 이범수 “민폐 끼치지 말자는 생각뿐" 2020-11-19 21:54:00
느낀 ‘바다경찰2’는 긴장의 연속이었고 리얼 그 자체였다. 이전에 ‘바다경찰1’과 ‘시골경찰’을 본 적 있다는 이범수는 “리얼 다큐이기에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현장 자체는 인위적인 것 하나 없이 200% 생으로 돌아가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항상 긴장해 있어야 했다. TV로 볼 때는 편안하게 관찰자 입장에서...
아내 살해하고 기자회견에서 오열…뻔뻔한 살인범의 두 얼굴 2020-11-17 07:15:00
= 프랑스 동부 브줄의 작은 시골 마을에 사는 조나탄 다발(36)은 2017년 10월 28일 조깅하러 나간 아내 알렉시아 다발이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조나탄이 21살, 알렉시아가 17살일 때 처음 만나 10년간 연을 이어오다 2015년 7월 18일 결혼, 부부로서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한 지 채 2년이 조금 지난...
[데스크 칼럼] 바이든 시대와 '트럼프의 나라' 2020-11-15 17:09:45
같다. 바이든의 최대 과제는 백인과 유색인종, 시골과 도시 등으로 갈라진 민심을 통합하는 일이다. 한마디로 미국의 반쪽, ‘트럼프의 나라’를 어떻게 끌어안느냐는 것이다. 바이든 최대 과제는 민심 통합바이든은 선거인단에서 306 대 232로 압승했지만 당락을 가른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조지아 등 주요 경합주 득표...
659억원 '슈퍼 로또' 당첨 23살 청년의 7년뒤 운명은? 2020-11-14 08:01:00
레이싱 광으로 알려졌다. 그는 사고 후 경찰 조사가 진행되는 중에도 레이싱을 멈추지 않았으며, 올해 도닝턴배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해 24만파운드(2억7천만원)의 애스턴 마틴을 부상으로 받기도 했다. 토팜의 레이싱 웹사이트는 그가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는 논란이 인 후 지난달 모두 삭제됐다. 그는 사고를 내기...
[바이든 승리]국정심판론속 코로나 복병에 무너진 트럼프…정반대로 간 바이든 2020-11-08 04:42:00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의 목 누르기로 사망한 사건 후 촉발된 미국 전역의 인종차별 항의시위 사태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악재였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보듬기보다는 일부 폭력사태에 초점을 맞춰 '법과 질서의 대통령' 프레임으로 접근했다. 바이든 후보는 인종차별 해소와 공권력 구조개혁을 강조하는 등...
래퍼, 축구선수 등 500명 참석…프랑스 봉쇄령에도 광란의 파티 2020-11-07 08:15:00
프랑스 남부의 한적한 시골 마을 플라요스크는 평소와는 달리 그 어느 때보다 분주했다. 마을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언덕 위 별장으로 이어지는 길목을 선팅을 진하게 한 자동차와 미니버스들이 여러 차례 왕복했다. 이곳에서는 봉쇄령 따위는 무시한 채 성대한 파티가 열렸고, 무려 500명이 넘는 손님이 찾아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