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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탄소중립 오히려 훼방놓은 환경단체 2021-10-06 17:15:22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축사를 위해 연단에 오르는 순간 갑자기 두 명의 사람이 행사장에 난입했다. 이들은 연신 구호를 외치며 문 장관의 축사를 막았다. 현장 요원들이 급히 제지했지만 허사였다. 포럼은 5분가량 지연되다가 재개됐다. 이 모습은 전 세계에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녹색당 출...
"잊지 않겠다, 20년前 그날"…오전 8시46분 미국이 고개 숙였다 2021-09-12 17:33:26
명씩 연단에 서 희생자의 이름을 불렀다. 승무원 딸을 잃은 뒤 유족 대표로 나선 마이크 로는 “20년 전 수많은 사람이 평범함을 뛰어넘는 행동을 보여줬다”며 시민들의 용기에 감사를 표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행사에 참석했으나 연단에 서진 않았다. 다만 전날 밤 영상에서 통합과 단결을 강조하며 “국민을 보호하는...
EU 상임의장 지낸 투스크, 폴란드 제1야당 대표로 정계복귀 2021-07-04 11:05:24
3일(현지시간) 폴란드 제1야당 시민연단(PO) 대표로 선출돼 정치 일선에 복귀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그는 이날 바르샤바에서 열린 당 대회에서 "완전히 돌아왔다"라고 선언한 뒤 취임 일성으로 여당인 '법과 정의당'(PiS)과 대결을 강조했다. 투스크 대표는 법과 정의당을 '악'으로 규정하면서...
바이든, 5살소녀와 눈맞춤…"연설장 왔다니 아이스크림 받아야" 2021-06-02 12:21:51
대화한 바이든 대통령은 연단에 돌아와 "행사가 끝나면 두 소녀가 아이스크림을 받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청중들은 웃었고 바이든 대통령은 "5살짜리가 대통령이 연설하는 데 왔다니 얼마나 신날지 상상해봐라"라고 반어법으로 농담한 뒤 "주님, 제 믿음에선 고행 같은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지루할 수...
브라질,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 반정부 시위…좌파진영 주도 2021-05-30 08:03:50
정당과 시민·학생단체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상파울루를 비롯해 전국의 주요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최대 압력단체로 꼽히는 브라질변호사협회 관계자들도 현장에 나와 경찰과 시위대 간의 충돌에 따른 법률 다툼에 대비했다. 시위대는 백신 접종 확대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연장, 교육 분야에 대한 투자 등과 함께...
새벽 4시 '노회찬 버스' 탄 박영선 "진보층 결집해 거짓말 심판하자" 2021-04-06 17:26:22
광화문광장 유세에서는 15분간 연단에 올라 오 후보를 비판하는 데 시간을 대부분 할애했다. 서울시 대전환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나 호소보다는 내곡동 부지, 파이시티 등 오 후보의 과거 서울시장 시절 의혹을 부각했다. 용산참사, 서울지역 홍수 등 실정 역시 강조했다. 박 후보는 오후 2시께 서울 안국동 캠프...
'文에 신발 투척' 정창옥씨 아들, 오세훈 유세 차량 등장 2021-04-06 14:11:10
유세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정창욱 씨의 아들이 연단에 올랐다. 정창욱 씨의 아들은 마이크를 잡고 전국 대학교수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꼽은 '아시타비'(我是他非 : 나는 옳고 타인은 틀렸다는 신조어)를 언급하며 "지금 2030세대들은 희망도 안 보인다. 누가 뺏어갔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거대...
오세훈, 작년 낙선했던 광진서 마지막날 유세…"감회 새롭다" 2021-04-06 10:13:46
8시 광진구 자양사거리를 방문해 출근하는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다소 쌀쌀한 날씨와 출근길임에도 불구하고 100여명이 오세훈 후보를 둘러싸기도 했다. 1년여 만에 광진에 다시 선 오세훈 후보는 "1년 동안 정치지형이 많이 바뀌었다"며 "젊은층 지지가 확연히 피부로 느껴진다.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연단에 오른...
평범한 대학원생이라며 朴 지지 연설…알고보니 前 민주당 대학생위 대변인 2021-04-01 17:49:04
의심이 들 수밖에 없다”고도 지적했다. 연단에 올랐던 홍씨는 지난달 초까지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홍씨는 학업에 집중하기 위해 당 활동과 대변인직을 그만둔 것으로 전해졌다. 박 후보 측은 홍씨가 연설자로 나선 경위에 대해 “기획안에 전직 당직자라고 기재되지 않았고 (연설도) 사전에 준비...
박영선, 등돌린 2030에 '장밋빛 공약' 쏟아내 2021-03-31 17:16:52
최혜정 씨, 대학원생 홍재희 씨 등 20대 시민의 지지 선언이 이어졌다. 홍씨는 “오늘 이 자리에 용기 내 올라온 것은 모든 20~30대 청년이 오 후보를 지지한다는 왜곡을 바로잡기 위함”이라며 “저 역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태’와 집값 상승 등으로 현 정부에 불만이 컸지만 끓어오르는 분노를 가라앉히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