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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버리, 美 CMO와 경구용 비만치료제 생산 계약 2020-08-13 11:23:52
뇌 시상하부에 있는 렙틴 수용체에 작용해 렙틴의 기능을 정상화한다. 자체 동물실험 결과 CP-SP는 CP-델타SOCS3보다 3000배 적은 용량으로 동등한 체중 감소 효과를 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쥐에게 고지방 음식을 먹이면서 두 약물을 투여한 결과 CP-델타SOCS3가 체중의 9%를 줄일 때 CP-SP는 10.7% 감소시켰다"고 했다....
"폭식 등 섭식 장애, 꿈 꾸면서 심해질 수 있다" 2020-08-08 10:36:53
렘수면 때 간뇌 시상하부 뉴런 억제하면 식욕 줄어 스위스 베른대 연구진, 미 국립과학원회보에 논문 (서울=연합뉴스) 한기천 기자 = 렘수면(REM sleep)은 빠른 안구 움직임이 관찰되는 수면 단계로, 하룻밤 자는 동안 보통 5~7차례 나타난다. 분명히 잠을 자는데도 뇌파는 각성 상태와 비슷해 '역설수면(paradoxial...
"지방조직 신경망이 강해야 체중 감량 성공한다" 2020-07-24 15:31:33
규명하기 위해, 지방 신경세포부터 뇌의 시상하부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렙틴 효과를 추적 관찰했다. 먼저 렙틴이 없으면 지방의 신경망이 심하게 위축되지만, 렙틴을 공급하면 다시 자라기 시작한다는 게 확인됐다. 이런 지방 신경망의 위축이나 성장은, 비축 갈색지방을 태워 에너지를 생성하는 능력에 곧바로 영향을 미쳤...
"연매출 1조원 '삭센다' 독주 막자"…비만치료제 개발 뛰어든 K바이오 2020-07-22 17:19:58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뇌의 시상하부에 작용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GLP-1과 97% 비슷한 삭센다는 공복감을 줄여 음식을 덜 먹게 하는 효과가 있다. 출시 5년 만인 지난해 삭센다는 전 세계에서 1조원 넘게 팔렸다. K바이오, 삭센다에 속속 도전장삭센다는 기존 비만치료제보다 안전하다는...
약으로 살 빼면서 당뇨 치료…'포스트 삭센다' 시대 여는 K바이오 2020-07-22 15:33:08
식욕을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뇌의 시상하부에 작용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GLP-1과 97% 유사한 삭센다는 공복감을 줄여 음식을 덜 먹게 하는 효과가 있다. 출시된 지 5년 만인 지난해 삭센다는 1조원 넘게 팔렸다. 북미, 유럽 등에서는 70%가 넘는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
'당 충전' 욕구 조절하는 뇌세포 찾았다 2020-07-13 16:12:16
나왔다. FGF21(섬유아세포 성장 인자 21)이라는 호르몬이 뇌의 복내측 시상하부(ventromedial hypothalamus)에 직접 작용해 단 걸 먹고 싶은 충동을 억제한다는 것이다. FGF21은 원래 에너지 균형, 체중 조절, 인슐린 민감성 등에 관여하는 호르몬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 호르몬이 시상하부에서 특정 뉴런(신경세포) 무리...
"항암제 치료 받는 젊은층 난소암 환자. 난소기능 억제 주사 맞으면 조기폐경 예방" 2020-06-16 15:14:40
작용제는 여성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주는 시상하부-뇌하수체-성선 축의 기능을 억제하는 약제다. 몸속 난포자극호르몬 농도가 높아지는 것을 막는다. 난소암 환자가 항암제 치료를 받을 때 이 약을 병용투여하면 난소 기능이 억제돼 난소 손상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는 보고가 있었다. 최 교수는 1995년 1월부터 2018년...
日연구팀 '겨울잠' 유도 실험 성공…의료·우주탐사 활용 기대 2020-06-12 08:57:58
뇌의 시상하부에서 활동량을 통제하는 Q신경세포를 발견했다. 이 세포를 특정 약물로 외부에서 자극할 수 있는 유전자 변형 쥐를 만든 뒤 약을 주입해 신경세포의 움직임을 관찰했다. 그 결과 쥐는 약물 주입 후 30분 만에 평상시 37도이던 체온이 급격히 떨어져 거의 움직이지 않게 됐다. 체온은 외부온도에 가까운 24도...
'칼로리 폭탄' 여름 보양식…심혈관 질환엔 '毒' 2020-06-05 13:49:48
높아지면서 시상하부 온도가 높아져 포만감을 쉽게 느낀다”며 “입맛이 떨어져 영양분 섭취가 부족해질 것을 우려해 만들어진 것이 보양식”이라고 했다.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땀이 나면서 체온을 낮춰준다. 땀이 난 뒤 마르면 수분이 증발하면서 체온을 빼앗아가기 때문이다. 여름철 이열치열 원리로 뜨거운 음식을 찾는...
"좋은 기억 떠올리면 실제로 스트레스가 준다" 2020-05-28 17:01:37
스트레스나 위협에 직면해 뇌의 시상하부 등에 자극이 가해지면 글루코코르티코이드라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분비된다. 하지만 사람들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스트레스가 뇌의 어느 영역에서 발원하는지는 콕 찍어 말하기 어렵다. 그런데 미국 예일대 과학자들이 뇌의 흥분 영역에 따라 지각하는 스트레스 강도가 다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