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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이 떨어지는 은행 예·적금 금리…고민 깊어지네! 2025-02-04 16:13:03
줄줄이 정기예금 금리를 낮추고 있다. 광주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하루 만인 지난달 17일 주요 수신 상품 4개의 기본금리를 0.05~0.2%포인트 인하했다. 만기가 12개월인 ‘중도해지괜찮WA예금’의 기본금리는 연 3.05%에서 연 2.85%로 0.2%포인트 낮췄다. ‘행운박스예금’의 기본금리도 만기(6~36개월)에 따라...
이천민 SC제일은행 부행장 "리스크 관리는 금융 지속가능성 설계의 핵심이죠" 2025-02-04 06:00:25
위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해야 한다. 특히 은행 산업의 밸류업 프로그램이 잘 실행되려면 글로벌 은행 산업의 자본 대비 시가총액인 주가순자산비율(PBR)을 높일 필요가 있다. 현재 PBR은 글로벌 은행 평균 1.2배 대비 한국 시중은행의 경우 1배를 하회하고 있어 주주환원 등의 중요성이 부각된다.” 리스크 관리 부서...
멕시코 韓기업들 '관세유예'에 "급한 불 껐지만 불확실성 여전" 2025-02-04 05:52:52
400여곳의 법인(2023년 기준·한국수출입은행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추산) 중 미국과 직·간접적 교역 물품에 관여하는 업계에서 대부분 공유하고 있다고 한다. 삼성전자 멕시코 생산법인(SAMEX)에 전자제품을 납품하는 핵심 협력업체 중 한 곳은 "결과적으로 미국 정부가 관세를 아예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는...
은행권 가계대출, 10개월 만에 감소 2025-02-03 18:34:50
‘집단대출’도 4개월 연속 감소했다. 5대 은행의 집단대출 잔액은 1월에만 1조1955억원 줄어 2022년 9월(-9조9260억원) 후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지난달 서울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입주자에게 대규모 잔금대출이 공급됐지만, 이외 지역의 신규 분양과 입주 물량이 적어 집단대출이 큰...
4대 금융지주 17조 '역대급 순이익'…KB, 사상 첫 '5조 클럽' 눈앞 2025-02-03 18:33:53
순이익 5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KB금융은 은행뿐 아니라 KB손해보험, KB라이프 등 보험 계열사가 회계 기준 변경으로 실적 개선 효과를 봤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어 신한금융(4조7898억원) 하나금융(3조8235억원) 우리금융(3조1292억원) 순이다. 금융지주가 역대급 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것은 은행들이...
"한경에이셀은 비밀 무기"…글로벌 헤지펀드 절반이 이미 고객 2025-02-03 18:22:13
은행(IB)과 사모펀드, 벤처캐피털 등 모든 유형의 투자회사에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이 됐습니다. 수출, 신용카드 소비 등 기관투자가의 대체 데이터 활용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1) 주력 상품 수출 실적, 남들보다 빨리 확인한다SK하이닉스의 주력 상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는 요즘 얼마나 많이 팔릴까요. 한경에이셀은...
인뱅마저 '年3% 벽' 깨져…주식·코인 '머니무브' 가속 2025-02-03 18:09:47
직장인 정모씨(32)는 최근 잇달아 저축은행에서 금리 인하 공지를 받았다. 연 3%대이던 정기예금과 파킹통장 금리를 각각 0.3%포인트, 0.2%포인트 낮춘다는 내용이었다. 시중은행보다 높은 이자를 제공하던 저축은행이 일제히 연 2%대로 금리를 내린 것이다. 금융권 예금금리가 3년 만에 연 2%대로 내려왔다. 시중은행보다...
예금금리 '연 2% 시대'…두달새 예·적금 25조 이탈 2025-02-03 18:05:08
5대 시중은행 예·적금에서 25조원 넘는 뭉칫돈을 빼냈다. 3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6개월, 24개월, 36개월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가 연 2%대로 떨어졌다. 시중은행 평균 예금 금리도 연 3%를 밑돌기 직전이다. ‘머니 무브’도 본격화했다. 작년 12월 은행의 정기예금 감소액은 21조1285억원에 달했다....
은행에서 증권·보험사까지… 퇴직연금 ‘무한경쟁’ 2025-02-03 17:54:38
둔 은행권의 진검승부는 지속될 전망이다. 한 시중은행의 프라이빗뱅커(PB)는 “은행 내부에서 퇴직연금 세일즈에 대한 중요도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PB들 역시 고객의 투자 성향과 재무 상황을 고려한 1대1 맞춤형 관리 등 세심한 자산관리에 집중해 퇴직연금 고객의 기반을 확대해 나가는...
농협금융 이찬우號, 수익구조 다변화 '가속' 2025-02-03 17:31:42
은행이 지난해 공시한 10억원 이상 금융사고만 6건에 달한다. 5대 시중은행 중 가장 많다. 100억원이 넘는 금융사고도 3건이다. 앞서 취임한 강태영 신임 농협은행장이 지난 2일 “업무 재설계를 통해 모든 프로세스를 시스템화하고 취약점을 전면 재정비해 내부통제 강화와 금융사고 제로화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한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