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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부패 국방장관 제명 후 대대적 내부 정비 나섰다 2024-07-11 18:09:05
중앙군사위원회는 전날 발표한 '새 시대의 정치건군(政治建軍·정치적으로 군대를 세우는 일)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군의 정치교육(훈련)을 심층적으로 추진하는 것에 관한 결정'을 통해 이런 지침을 하달했다. 중앙군사위는 구체적으로 "군의 정치교육과 훈련을 심화하는 것은 군의 발전을 촉진하고 전략적 목...
'21세기 핵무기'로 무장해야 하는 이유 [박동휘의 산업 인사이트] 2024-07-11 13:48:43
AI 친화적인 정책을 펴고 있다. 시진핑 체제는 AI를 산업적인 관점을 넘어 국가안보, 더 나아가 핵무기급 ‘터닝 포인트’ 기술로 여긴다. 미국과 유럽이 AI 기술의 통제 불가능한 확장을 막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 와중에도 중국은 그들만의 길을 갈 것이다. AI는 21세기 핵무기창의와 혁신, 그리고 세상을 바꾸겠다는...
바이든, 결국 자진 사퇴?… 美 47대 대선 여파는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7-08 07:59:39
등은 2027년에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시진핑 주석의 팍스 시니카 야망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경제패권을 중국에 넘겨준다면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최대의 굴욕이다. 바이든 집권 4년 내내 중국의 존재를 전제로 대중국 견제 수위를 높이는 ‘설러번 패러다임’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트럼프는 다른 입장이다....
[책마을] "문화대혁명 트라우마는 계속된다" 2024-07-05 18:22:03
팡중모우는 가족에게 고발당해 처형됐다. 시진핑 시대 들어 문화대혁명에 대해 말하기가 더 어려워졌다고 저자는 말한다. 인터넷에 개설된 문화대혁명 추모 사이트도 폐쇄됐다. 저자는 묻는다. 가장 가까운 사람들을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면 사회는 어떻게 될까. 중국은 여전히 문화대혁명의 잔재를 벗어던지지 못했다고 ...
中 은행의 악수(惡手)…부동산 지원금 ‘국채 매입’! 시진핑의 히든 자산? 중국판 SVB 사태 뇌관?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7-05 08:23:06
- 부실한 지방은행이 무슨 국채?…시진핑 히든 자산? - 건전성 악화된 지방은행, 예금인출 가능성 높아 - 급격한 예금 인출, 무려 4천개 지방은행 ‘뱅크런’ - 디지털 시대, 지방은행 위험시 동시다발적으로 인출 - '중국판 SVB 사태' 우려 확산…美보다 복합위기 Q. 오랜만에 들어보는 SVB 사태를 이해하기...
'평화공존 5원칙' 70주년 연설서도 美겨냥한 시진핑 2024-07-01 09:34:56
일맥상통하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마오쩌둥 시대의 대외관계 기본 원칙과 자신의 이념을 동일한 위상으로 격상시킨 셈이다. 이어 "모두 이웃과 잘 지내고, 신용과 화목을 중시하며, 만방과 협력하는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에 직접 뿌리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류 운명공동체'는 시진핑 방식의 대외관...
바이든과 트럼프 운명 ‘오늘 결정’! 누가 되더라도 ‘엔·달러 환율 200엔’ 시대 열려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6-28 08:19:57
- '트럼프 재집권? 독재시대 될 것' 우려 - 글로벌 경제, 트럼프·시진핑·푸틴 간 삼두체제? - 트럼프가 내세우는 국익, 과연 실체는 무엇? - 美 국민 전체를 우선, 회의론 확산추세 - 사익 편취,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또 한차례 시련 - 美 의회 재점령, 돌이킬 수 없는 혼란에 빠질 듯 Q. 미국 대선이...
'中 경제방향타' 3중전회 내달 15∼18일 개최…경제 해법 나올까(종합) 2024-06-27 15:49:07
3중전회는 '마오쩌둥 시대'에 마침표를 찍으며 그 유명한 개혁·개방 노선을 공식화했고, 앞으로 당은 경제 발전에 집중한다고 못 박으면서 중국 현대사 최대의 변곡점이 됐다. 1984년 12기 3중전회에선 '중국식 사회주의 시장경제' 청사진이 제시됐고, 1988년 13기 3중전회에선 가격·임금 개혁 방안이...
'中 경제방향타' 3중전회 내달 15∼18일 개최…경제 해법 나올까 2024-06-27 15:18:58
3중전회는 '마오쩌둥 시대'에 마침표를 찍으며 그 유명한 개혁·개방 노선을 공식화했고, 앞으로 당은 경제 발전에 집중한다고 못 박으면서 중국 현대사 최대의 변곡점이 됐다. 1984년 12기 3중전회에선 '중국식 사회주의 시장경제' 청사진이 제시됐고, 1988년 13기 3중전회에선 가격·임금 개혁 방안이...
"북러 밀착, 한중관계 회복 동기될 수도" 2024-06-21 20:44:28
대결의 위험성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 많다.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무제한 협력'에 합의했고, 북한에 대해서는 변함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조약이 중국이 피하고자 하는 '북중러 삼각동맹' 구도를 심화하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는 점에서 중국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