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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테크+] "1만3천년 전 고대 아메리카 원주민 주 식량원은 매머드" 2024-12-05 05:00:02
같은 지역에 있었던 다양한 식량원(food source)의 동위원소 지문과 비교한 결과, 안직-1의 엄마는 단백질의 약 40%를 매머드 고기에서 섭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엘크나 들소 같은 큰 동물이 다음으로 많았고, 그동안 중요한 식량원으로 여겨져 온 작은 포유류는 식단에서 차지한 비율은 아주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세계가 불타고 있다"…유엔, 회원국에 '인도적 지원' 67조 요청 2024-12-04 15:40:02
말했다. 유엔은 올해 자금 부족 탓에 시리아에서 식량 지원이 80% 감소했으며 미얀마에서 보호 서비스가 삭감됐고 콜레라에 취약한 예멘에서는 식수 및 위생 지원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유엔은 무력 분쟁에 처한 사람들을 지원하고 보호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장벽을 단 하나 꼽자면 '광범위한 국제법 위반'을 들...
유엔 "인도적 지원 필요 인구, 내년 3억명 넘는다" 2024-12-04 13:00:00
있다는 것이다. OCHA는 "구호 자금 부족으로 시리아의 식량 지원은 80% 축소됐고 미얀마에서의 주민 보호 서비스 기금은 축소됐으며 콜레라가 번지는 예멘에선 보건 분야 지원액이 줄었다"고 예를 들었다. OCHA는 470억 달러(67조3천억여원)를 내년 모금 목표액으로 제시했다. 이어 "이 목표액은 1천500개 이상의 인도주의...
[다산칼럼] 트럼프 당선으로 불안해진 한국 물가 2024-12-03 17:45:54
상관관계가 확인된다. 원화의 평가절하는 물가 상승을 수반한다는 것이다. 국민 생활에 더 밀접한 생활물가 상승률은 상관관계가 더 커서 계수값이 0.2 정도에 이른다. 식량과 에너지가 대부분 수입되고 미국 달러를 사용해 거래되니, 생활물가지수가 원·달러 환율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현재 국내외 인플레는...
"100인분 주문하더니…" 軍 간부 사칭에 2500만원 날린 사장님 2024-12-03 11:25:33
강원, 부산, 인천, 울산, 충북, 경기 남부 등이다. 이들은 대량·단체 주문 발주를 한 뒤 전투식량이나 식자재 등을 대리 구매 빙자해 돈을 송금하게 하고 잠적하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자영업자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가해자는 우선 자영업자 가게에 "100인분 포장, 몇일 50명 회식"과 같은 주문을...
"원조받다 기부국 변신한 韓 경험은 글로벌 공공재" 2024-12-02 18:14:17
1961년부터 1973년까지는 원조를 받았고 1977년 기부국으로 전환했다. 1960년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158달러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엔 3만3121달러로 증가했다. 이런 발전상에 대해 그는 “IDA 수혜국이 기부국으로 돌아오는 일은 매우 교육적”이라며 “한국은 그 대표주자”라고 평가했다. 니시오 부총재는...
기후변화로 사막화 가속…유엔 "대응기금 3천650조 필요" 2024-12-02 15:29:24
최소 2조6천억 달러(약 3천650조원)가 필요하다는 유엔의 추산치가 나왔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브라힘 티아우 유엔 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총장은 기후변화와 식량 생산 증가로 인한 지구촌 사막화 문제를 거론하며 이같은 유엔의 산정치를 공개했다. 티아우 총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가뭄이 더...
'삼계탕 사랑' 세계은행 日 부총재 "한국 성장 자랑스러운 일" 2024-11-29 06:30:21
원조에 참여하는 것은 원조가 단순한 기부 이상의 '국제사회 일원이 된다'는 의미를 갖기 때문이다. 니시오 부총재는 "개발도상국의 성장은 곧 세계 경제의 성장"이기 때문에 원조가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현재 개도국들은 예전과 다른 '다중 위기(poly-crisis)'에 처해 있다. 그는 "이...
더 멀어진 가자 휴전…"트럼프에 '묘지의 침묵' 선사할 수도" 2024-11-28 11:24:14
장기화로 건물은 파괴되고 식수와 식량이 턱없이 부족해진 상황에서 이웃 레바논의 휴전 소식까지 전해지자 미래에 대한 암담함이 더욱 커진 것이다.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전쟁이 시작된 뒤 주민 4만4천명 이상이 사망하고 약 10만5천명이 다쳤다. 연료 부족으로 구급차가 공습 피해현장으로 출동하지...
식량안보, 환경·경관 보전…"농가소득 기여" 공익직불제 늘린다 2024-11-26 16:53:10
면적직불 단가도 올해 100만~205만원/ha에서 136만~215만원/ha으로 올려 농가의 소득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가장 단가가 낮은 비진흥 밭 단가를 비진흥 논 단가의 80% 수준으로 인상하는 등 논·밭 간 형평성도 개선될 예정이다.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쌀 수급안정을 위해 논에서 쌀 대신 밀·콩·가루쌀·조사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