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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S 기반 치료제' 개발에 뛰어드는 바이오 기업 2019-12-15 18:18:08
중 큐어바이오는 ARS를 이용해 탈모치료제와 신장암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탈모치료제 ‘네오펩(Neopep) A1H’는 지난달 전임상을 시작했다. Neopep A1H는 모발의 성장과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모발줄기세포와 모유도세포를 활성화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 약물은 기존 탈모치료제와 달리...
[생활속의 건강이야기] 비만이 암을 유발한다는데 2019-12-15 17:09:37
가능성이 있다. 비만한 사람은 체내 지방세포에 의해 에스트로겐이 과잉 생산된다. 이 과다한 에스트로겐이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등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 비만은 혈중 인슐린과 인슐린양 성장인자의 혈중 농도를 높여 대장암, 신장암, 자궁내막암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 또 지방세포는 여러 가지 호르몬을 분비해...
[책마을] "면역을 키워 癌 극복"…아이디어가 현실이 되다 2019-10-31 17:24:17
T세포로 구성되는데, 암을 공격해 완치시키는 데 중요한 것은 T세포다. 이런 T세포를 대량 증식한 로젠버그의 인터루킨-2 개발과정을 담은 논문은 ‘암 치료의 혁신적 돌파구(Breakthrough)’라는 제목의 포천지 특집기사로 보도되면서 세상을 들썩이게 했다. 개발 당사자인 로젠버그는 이것이 항암면역요법...
피부질환 `건선`, 암 위험 증가와 연관…"무려 22%↑" 2019-10-18 20:34:04
경중과 관계없이 특히 대장암, 비호지킨 림프종, 신장암, 췌장암, 구강암 발생률이 높았다. 증상이 심한 건선 환자는 피부암의 일종인 편평세포암 발생률이 11배 이상, 식도암과 간암 발생률이 약 2배, 췌장암 발생률이 4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만성 염증이 암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건선, 암 위험 증가와 연관 있다" 2019-10-18 09:51:36
경중과 관계없이 특히 대장암, 비호지킨 림프종, 신장암, 췌장암, 구강암 발생률이 높았다. 증상이 심한 건선 환자는 피부암의 일종인 편평세포암 발생률이 11배 이상, 식도암과 간암 발생률이 약 2배, 췌장암 발생률이 4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만성 염증이 암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신라젠, 임상 1상 호재…블랙록 지분 확대 등 2019-10-06 16:07:09
유방암, 신장암, 대장암, 고형암 등 적응증을 확대해 면역관문억제제와 병용 임상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30일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펙사벡 선행요법으로 사용한 임상1상 결과 간전이성 대장암 환자에서 종양이 완전히 소멸된 사례를 발표하면서 반등하고 있다. 면역세포 기능 분석 결과에선 펙사벡을 투여받은 환자의...
[KBIC 2019] SCM생명과학 "고순도 줄기세포 배양 기술로 글로벌 시장 진출" 2019-09-05 16:45:13
중국에서 임상시험을 먼저 진행한 뒤 국내에서도 진행한다. 이 대표는 "중증 환자에게 치료제를 세 번 투여했더니 5년 넘게 생존하고 있다"고 했다. SCM생명과학은 줄기세포치료제 외에도 면역항암제의 일종인 수지상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미국의 바이오 기업인 코이뮨을 인수해 파이프라인을 추가했다....
"MYC 유전자 관련 암 종양, 약점은 높은 지질 합성 의존도" 2019-08-26 14:14:45
게 감지되면 SREBP1은 세포핵으로 이동해 지질 합성에 관여하는 유전자 발현도를 높인다. 그런데 MYC 유전자는 SREBP1 단백질의 발현도를 높인 뒤 함께 관련 유전자들에 달라붙어 지질 합성을 한층 더 가속했다. 마치 SREBP1에 가속 기어를 넣는 것과 비슷했다. 이뿐만 아니라 MYC는, 암세포에서 지질이 합성되는 거의 모든...
신라젠 "펙사벡, 신장암 등 면역항암제 병용 임상 집중"(종합) 2019-08-04 16:52:41
현재 신라젠은 신장암, 대장암 등을 대상으로 펙사벡과 흔히 면역항암제로 불리는 '면역관문억제제'를 함께 투여하는 병용요법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권 전무는 "면역관문억제제가 작용하기 위해서는 면역세포가 암 조직 안에 있어야 하는데, 면역세포를 암 조직으로 끌어들이는 항암 바이러스의 기전으로 봤을...
암 성장·전이 차단 단백질 역할 규명…"항암치료 새 전략 제시" 2019-07-29 12:00:06
다른 약의 병용 사용 가능성을 시사하는 결과다. 앞서 면역세포에서는 스팅 단백질의 기능이 일부 규명됐다. 이 단백질은 암세포에서 나온 DNA(유전물질) 조각을 탐지하는 '센서' 역할을 해 면역세포의 '공격' 채비를 돕는다고 알려졌다. 이에 스팅을 활성화하는 작용제에 대한 임상 연구가 다국적 제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