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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GTX 늦어질라…국책사업 공사단가 높여 유찰 줄인다(종합) 2024-03-28 17:06:39
일률적으로 공사비를 적용하지만, 앞으로는 입지, 건물, 층수에 따라 공사비 보정 기준을 세분화한다. 건물 지하 2∼5층에 동일하게 공사비 2%를 할증하도록 한 것을 층마다 2∼5% 할증률을 적용해 차등을 두는 식이다. 산재 예방을 위한 비용이 공사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관리비는 15∼20% 인상한다. 물가...
공항·GTX 늦어질라…국책사업 공사단가 높여 유찰 줄인다 2024-03-28 15:18:07
일률적으로 공사비를 적용하지만, 앞으로는 입지, 건물, 층수에 따라 공사비 보정 기준을 세분화한다. 건물 지하 2∼5층에 동일하게 공사비 2%를 할증하도록 한 것을 층마다 2∼5% 할증률을 적용해 차등을 두는 식이다. 산재 예방을 위한 비용이 공사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관리비는 15∼20% 인상한다. 물가...
[재산공개]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재산 200억 감소...김주현 30억 2024-03-28 14:26:38
상당의 비상장주식(중앙상선 주식회사) 21만687주를 백지신탁 했기 때문이다. 중앙상선은 김 부 위원장과 가족들이 소유한 비상장기업이다. 김 부위원장은 배우자 명의의 충남 서산 대산읍 임야(8312㎡) 5,361만원어치와 본인 명의의 서울 용산 동자동 복합건물(208.39㎡), 용산구 한강로2가 오피스텔(47.65㎡), 부부...
백지신탁해 200억 뺐는데도…김소영, 금융공직자 부동의 '최고 부자' 2024-03-28 08:13:10
백지신탁하면서 증권 자산이 지난해 약 211억원에서 올해 1억3349만원으로 줄어든 영향이다. 그가 백지신탁한 중앙상선 주식회사 21만687주의 평가액은 약 209억2354만원이다. 중앙상선은 김 부원장의 아버지와 형이 운영하는 가족회사로 알려졌다. 그 외에 김 부위원장은 부동산 자산으로 자신과 배우자가 공동으로 소유한...
대통령실 참모 재산 평균 34억…김동조 비서관 1년새 210억 늘어 2024-03-28 00:04:00
주식을 백지신탁하는 사례가 많아져 해당 재산이 집계에서 제외된 것도 영향을 줬다.◆10억원 이상 자산 보유자가 절반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보와 공직윤리시스템(PETI)을 통해 ‘2024년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사항’을 공개했다. 공직자윤리위는 행정부 소속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1급), 국립대학총장,...
주가 오르자…'슈퍼리치' 뭉칫돈 요즘 여기에 몰린다 2024-03-26 13:46:28
인기다. 메자닌은 건물 1층과 2층 사이의 중간층을 뜻하는 이탈리아어의 건축 용어다. 채권과 주식의 성격을 모두 지닌 CB, BW 등에 투자하는 펀드다. 마찬가지로 채권을 주식으로 바꾸는 방법으로 수익을 올리는 구조다. 투자한 회사가 망하지 않으면 채권형 펀드의 수익률에 시세 차익이라는 ‘플러스 알파’를 기대할 수...
이지스운용 건대입구 부동산펀드, 매각 난항에 채무불이행 위기 2024-03-24 08:00:05
최근 '이지스리테일부동산투자신탁194호'(이하 194호 펀드)에 대한 공시를 내고 투자자들에게 자산 매각 진행 상황과 펀드 운용 현황을 이같이 전했다. 194호 펀드는 CGV건대입구점이 입점해 있는 광진구 가양동 쇼핑몰 '몰오브케이'에 투자하는 펀드다. 임대에서 발생하는 운영이익과 자산 처분 시...
우선주 투자 매력 ‘실종’…부동산 딜 클로징 진퇴양난 2024-03-20 08:12:02
570에 위치해 있다. 지하 3층~지상 26층 건물에 383개 객실을 갖춘 비즈니스 호텔이다. 호텔신라가 책임임차 중인 자산이다. 키움운용이 자금을 모으지 못한 트랜치는 우선주다. 키움운용은 지난해 9월 매입가격 1270억원을 써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선순위와 중순위 담보대출, 보통주와 우선주로 트랜치를 나눠...
여의도 재건축 시대 누가 열까…현대·포스코 사활 건 수주전 2024-03-17 07:16:01
건물인 '파크원'을 시공한 경험도 포스코이앤씨에 '플러스' 요인이다. 한양아파트는 상업지역에 속해 최고 56층까지 설계가 가능한데, 포스코이앤씨가 바로 인근에서 초고층 건물 건설 기술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다. ◇ 현대건설, 최고급 '하이퍼엔드' 제시…한강조망 극대화 현대건설은 최고급...
'휴면법인' 인수해 서울 부동산 취득…법원 "중과세 부과 정당" 2024-03-11 16:46:37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는 부동산 신탁업체 A사가 영등포구청장을 상대로 낸 취득세등부과처분취소 소송을 최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A사는 2016년 11월 컴퓨터 시스템 개발업체인 B사를 인수하고 B사의 목적사업을 부동산 개발업으로 변경했다. 등기임원도 절반 이상 교체했다. B사는 2017년 7월 다른 법인에 인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