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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부동산 문제, 그림자금융으로 전염 우려…"붕괴 임박" 2023-12-08 16:39:08
자산관리업체인 완샹신탁이 만기가 도래한 신탁상품과 관련해 투자자들에게 거액의 자금 지급을 미뤄 문제가 됐다. 카이위안 캐피털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브록 실버스는 이러한 문제가 중즈그룹이나 완샹신탁에 국한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그림자금융 업계의) 광범위한 붕괴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K증권, 2024년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 단행 2023-12-05 10:35:30
20본부, 7실로 개편했다. 기존 사업부·부문 체계를 단일 부문 체계로 개편하고, 디지털 금융의 강화 및 미래 비전제고를 위해 디지털 마케팅본부를 대표이사 직속으로 배치했다. ● 승진(직책은 ‘23년 기준) ◇ 부사장 오민영 법인사업부 대표 ◇ 상무 구자원 비서실장 서영수 기획재무본부장 이종호 ECM본부장 전동한...
장관 퇴임 앞둔 원희룡 "LH혁신·층간소음 문제는 임기 내 마무리" 2023-12-04 17:00:01
“신탁 사기나 다가구 피해 등 사각지대에 대해서는 보완을 계속해야 한다”면서도 “단순 보증금 미반환까지 국가가 돌려주는 것은 국민적 합의를 넘어서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주택시장 불황 장기화와 PF 경색으로 인한 주택공급 절벽 우려에 대해선 “지난 10월부터 인허가가 풀리며 극단적인 사태는 해소되고...
한국토지신탁, 여의도 삼익 사업시행자로 지정 고시 2023-11-06 10:23:51
열고 예비신탁사를 한국토지신탁으로 선정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사업시행자 지정 동의 절차 개시 한 달 만에 전체 토지등소유자 85%의 동의를 받았다. 1974년 준공된 삼익아파트는 12층 4개동 360가구에서 신탁방식 재건축을 통해 아파트 618가구와 오피스텔 114실 등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카톨릭대 여의도 성모병원에...
[서미숙의 집수다] 반백살된 여의도 아파트…'오세훈표 재건축' 순항할까 2023-10-26 11:05:35
가능하지만, 부동산 신탁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는 신탁방식에서는 시기 제한 없이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다. 이 가운데 한양은 올해 초 높이 최고 200m, 1천가구 규모를 짓는 신통기확안이 확정된 후 가장 먼저 시공사 선정 절차에 나서면서 '여의도 재건축 1호 단지'로 떠올랐다. 다만 포스코이앤씨와 현대...
서울시, 여의도 한양 재건축에 "시공사 선정 중단하라" 2023-10-16 17:32:38
실로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KB부동산신탁이 작년 8월 사업시행자로 지정 고시됐다. 다만 소유주가 하나로 알려진 한양상가는 KB부동산신탁 선정에 동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월 확정된 한양아파트 신속통합기획안에는 상가가 구역에 포함돼 있다. 문제는 상가 소유주를 빼놓은 상태로 사업시행자를 선정하면서 구역...
서울시 "여의도 한양 재건축, 시공사 선정 중단해라" 권고 2023-10-16 15:59:42
전달했다. 영등포구는 KB부동산신탁 측에 내용 파악을 위한 자료를 요청했다. 공모지침이 현재 정비계획과 다른 내용(신속통합기획안)을 토대로 작성됐다는 게 요지다. 여의도 한양 재건축은 기존 588가구를 허물고 최고 56층, 5개 동, 아파트 956가구와 오피스텔 128실 규모의 국제금융 중심지 지원 단지로 재건축하는...
여의도 시범 'U자형' 스카이라인…2466가구 변신 2023-10-05 18:55:42
시범아파트는 사업시행자로 한국자산신탁을 선정해 조합 설립이 필요 없는 신탁 방식 재건축을 선택했다. 곧장 건축·경관·교통·환경·교육·재해영향평가 등을 한 번에 진행하는 통합심의로 직행하게 된다. 여의도 전체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어 실거주 의무가 있지만 신속통합기획을 진행 중인 단지 중심으로 ...
포스코이앤씨, 여의도 한양 수주전 사활…"1조원 책임조달" 2023-09-27 15:28:12
실 규모의 국제금융 중심지 기능 지원 단지로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다. 포스코이앤씨는 여의도 한양 재건축사업이 시공사의 금융제안이 불필요한 '신탁방식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신탁방식 사업의 단점을 보완한 금융 솔루션을 제안했다. 먼저 포스코이앤씨는 여의도 한양아파트에 제안한 공사비 7,020억원 대비...
"1조원 책임조달"…포스코이앤씨, '여의도 한양' 재건축 수주 총력 2023-09-27 11:23:01
재건축은 시공사의 금융제안이 불필요한 신탁방식 사업이다. 그럼에도 포스코이앤씨는 소유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금융특화 솔루션을 제안했다. 먼저 총 사업비 1조원을 책임조달하기로 했다. 이는 포스코이앤씨가 제안한 공사비 7020억원의 142%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정비사업의 경우 사업 진행 과정에서 사업비 한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