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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자 가려내자"…대출 제한 은행들 '전담팀' 속속 신설 2024-09-11 17:09:23
은행장과의 간담회에서 “은행권이 여신 심사 기준을 강화하고 자율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면서도 “특정 소비자가 대출 절벽을 느끼지 않도록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은행들도 저마다 강력한 기준의 대출 제한 조치를 먼저 발표하고, 실수요자 보호를 위한 예외 요건을...
중기부, 6대 은행에 소상공인 금융지원 '3종세트' 협력 요청 2024-09-11 10:00:01
=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국민·신한·우리·하나, 농협·기업은행 등 6대 은행장이 참여하는 금융지원위원회를 열고 소상공인 금융 애로 완화와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화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중기부는 지난 7월 발표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중 소상공인 대환대출...
신한은행·카드·라이프 등…12개 자회사 CEO 선임 시동 2024-09-10 19:53:28
승계절차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신한금융 자경위는 이날 ‘은행장 경영승계절차 임기 만료 3개월 전 개시’ 및 ‘자회사 대표이사 승계후보군(롱리스트) 정기 선정 프로세스 도입’ 등에 대한 ‘자회사 경영승계계획’도 개정했다. 자경위는 이날 선정한 롱리스트를 바탕으로 자회사 대표 후보 추천을 위한 심의를 할...
고개숙인 이복현…"가계대출 혼란 국민께 송구" 2024-09-10 17:55:52
전면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신한은행은 이날 예외 요건을 신설해 1주택자의 기존 주택 처분조건부 주담대는 허용하기로 했다. 한편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이날 손태승 전 우리금융그룹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과 관련해 “임직원들이 성실하게 (수사와 조사를) 잘 받고 있다”고 말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이복현, 오락가락 대출정책 사과…"신중하게 입장 내지 못해 송구" 2024-09-10 16:22:12
전국 18개 은행장들과 가계부채 관련 간담회를 열고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이 원장은 "급등하는 가계대출 관리와 관련해 좀 더 세밀하게 입장을 내지 못했다"며 "이로 인해 국민과 은행 창구에서 업무를 보시는 분들께 여러 불편함을 드려 이 자리를 빌어 송구하단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원장의...
이복현 만난 은행장들 "다주택자 등 투기수요대출 심사 강화" 2024-09-10 15:59:08
이재근 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등 7개 시중은행장과 방성빈 부산은행장 등 5개 지방은행장, 이석용 농협은행장 등 3개 특수은행장, 윤호영 카카오뱅크 은행장 등 3개 인터넷전문은행장이 참석했다. yuls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김병환 "저축은행 PF 부실로 건정성 문제 직면" 2024-09-06 11:26:49
신한저축은행장은 "사잇돌2 대출은 중금리 상품이나 적격대상이 저신용차주에 집중돼 있어 공급 확대가 어렵고, 햇살론에는 다른 중·저신용자 대상 정책금융상품과 달리 영업구역 내 의무여신비율 산정 시 인센티브가 부여되지 않는다"며 이에 대한 제도개선을 요청했다. 김정수 에큐온저축은행장은 "부동산PF 사업성...
김병환 "저축은행, 소비자 신뢰 문제 직면…PF건전성 관리 필요" 2024-09-06 10:00:00
신속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수 신한저축은행장은 "사잇돌2 대출은 중금리 대출이지만 적격대상이 저신용차주에 집중돼 공급확대가 어렵고, 햇살론은 영업구역 내 의무여신비율 산정에 인센티브가 부여되지 않는다"고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김정수 애큐온저축은행장은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기준 강화로 충당금 적...
수출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나선 정상혁 신한은행장 2024-09-03 10:25:06
신한은행(행장 정상혁·왼쪽)은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SGI서울보증(대표 이명순·오른쪽)과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수출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보증서 발급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 신속하게 금융지원 하기 위해 체결됐다....
호실적에도 못 웃는 은행장들…연임 앞두고 ‘내부통제’ 변수로 2024-09-02 09:53:27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점쳐진다. 큰 잡음 없는 신한·하나…연임 순항할까 올해 CEO 리스크로 이어질 만큼의 구설이 없어 연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게 관측되는 은행장들도 존재한다. 우선 신한은행을 이끄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취임 첫해인 지난해에는 당기순이익이 3위로 내려앉으면서 다소 아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