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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1·2심 무죄 이재용 '부당합병 사건' 상고 2025-02-07 18:05:58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 김선희 이인수)는 지난 3일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과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미전실) 실장, 장충기 전 미전실 차장 등 14명의 검찰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앞서 지난해 2월 1심...
검찰, '이재용 회장 1·2심 무죄'에 대법원 상고 2025-02-07 17:55:38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미전실) 실장 등 14명의 피고인에 대한 상고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의한 그룹 지배권 승계 목적과 경위, 회계부정과 부정거래 행위에 대한 법리 판단 등에 관해 검찰과의 견해 차가 있고, 1심과 2심도 주요 쟁점에 대한 판단이 달랐던 만큼 대법원의 판단을 구할...
'이재명 호위무사' 자처한 유시민 폭탄 발언…비명계 '부글부글' 2025-02-07 11:52:50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향해선 “정치가 잘 안 맞는 거 같다. 다른 직업을 알아봐라”라고 했고, 김부겸 전 국무총리에 대해선 “이미 역량을 넘어선 자리를 했다”며 “책 많이 읽으시길 바란다. 2선에서 훈수 역할이 어울릴 것 같다”고 쐐기를 박았다. "유 작가 충고 고맙다"면서 웃으며 넘긴 김 전 총리 같은 반응도...
유시민 독설에…고민정 "민주당 망하는 길 시작된지 오래" 2025-02-07 10:26:10
말했다. 그러면서 "김경수 지사, 임종석 실장 등의 SNS에 달린 댓글을 봤는데 초등학생 아이가 보기 어려운 지경이더라"며 이는 "앞으로 자신의 의견을 숨기고 대세는 거스르지 말고 폭력에 눈 감고 손가락질당하지 않으려면 손가락질하는 쪽에 서라고 아이들에게 학습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내란을 종식하는...
김성한 "트럼프 2기 韓美, NPT 틀내 핵협력 확대 융통성 필요" 2025-02-07 10:26:00
안보실장을 지냈던 김성한 고려대 교수는 트럼프 2기에 국제법과 기존 협력의 틀 안에서 한미간 핵 협력 확대에 "융통성"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주요 싱크탱크 관계자 등과의 교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 교수는 6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한국 언론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미측 인사들에게...
삼성重, 美 벤처 아모지와 대형선박 '암모니아 연료전지' 개발 2025-02-07 09:01:50
방침이다. 김경희 삼성중공업 경영지원실장은 "향후 제품 개발부터 실증, 적용까지 협업을 통해 무탄소 해상 운송 시대를 앞당기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성훈 대표는 "글로벌 조선산업의 대표 회사인 삼성중공업과 전략적 협약을 맺게 돼 기대가 크다"며 "암모니아 파워팩이 친환경 산업 생태계에서 매우 중요한...
"김동연 배은망덕, 임종석 직업 바꿔야"…유시민의 돌직구 2025-02-06 19:36:01
전 실장이 "지난 총선 때 이미 민주당 당원이나 지지층에게 가위표가 났다"며 "그때 떨어지더라도 험지에 갔어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 지도부에서 당시 전략직으로 이미 선포한 지역에 깃발 꽂고 했는데 그것은 당인으로 할 일이 아니었다"며 "그때 이미 다른 직업을 모색해 보는 게 좋다. 정치가 잘 안 맞는 거...
미일 성명에 '황금시대' 표현담나…"경제·안보·中대응이 핵심"(종합) 2025-02-06 19:16:18
관계가 양호했던 아베 전 총리의 말을 다카오 실장으로부터 항상 들어왔다"며 "회담에서 (다카오 실장과) 재회하는 것을 환영할 것"이라고 요미우리에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백악관에서 이시바 총리의 미국 방문 사실을 알릴 때도 아베 전 총리에 대해 "매우 가까운 친구였다"고 언급할 정도로 친밀감...
檢 '이재용 사건' 외부에 상고 여부 묻는다…심의위 요청 2025-02-06 18:26:52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 등 삼성바이오 분식 회계 사건 피고인 11명에 대한 상고 여부를 심의받을 전망이다. 상고심의위는 1·2심에서 피고인의 공소사실 전부를 무죄라고 선고한 사건에 대해 검사가 상고하는 게 적절한지 여부를 판단하는 심의 기구로 변호사, 교수 등 전문가 5명 이상이 출석해 심의하고, 검사는 사건에...
건설업계 "공공공사 한계 위기…적정 공사비 확보해달라" 2025-02-06 16:44:47
나경연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경제금융·도시연구실장은 2023년 건설사의 공공공사 매출 비중이 100%일 때 영업이익률은 -0.15%라는 수치를 제시하며 공공공사가 한계 위기를 맞았다고 강조했다. 나 실장은 이를 타개하려면 건설기술진흥법을 개정해 발주자에게 건설공사의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적정한 공사비를 산정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