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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투자 확대하는 종근당…'혁신 신약' 개발 속도 높인다 2023-03-15 16:02:28
맥박이 불규칙해지는 질환이다. 심방세동 환자는 관상동맥질환, 고혈압성 심질환, 확장성 심부전 등을 함께 앓는다. 이온채널차단제로 치료하지만 약효가 떨어지는 데다 동서맥, 심실부정맥 등이 생길 수 있어 신약 수요가 높은 질환이다. CKD-510은 비이온채널차단제다. 심장 리듬 조절과 심박수 조절 치료 효과는 물론...
"심방세동, 치매 위험과 연관" 2023-03-10 08:48:36
결과가 나왔다. 심방세동은 심장의 윗부분인 심방이 이따금 매우 빠른 속도로 수축, 마치 그릇에 담긴 젤리처럼 가늘게 떠는 상태가 되면서 심박수가 분당 100회 이상으로 급상승하는 현상이다. 좌심방에 심방세동이 발생하면 혈액이 고여 혈전이 형성될 수 있다. 이 혈전은 혈액을 온몸에 펌프질해 보내는 좌심실을...
알파벳부터 K-벤처까지 20조 시장 `격전` [IPO 프리보드] 2023-02-27 14:08:17
증명하는 제도입니다. 심방세동 이력 기능이 있는 애플의 스마트워치를 비롯해 이스라엘의 나녹스와 에이아이닥터 메디컬(Aidoc Medical), 알파벳의 자회사인 베릴리(verily) 등의 제품군이 ‘FDA 510k’로 등재돼 있습니다. 한 해 20조원 규모로 커진 인공지능 의료시장을 놓고 글로벌 빅테크는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질병 유전체 분석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멘델’ 2023-02-22 10:30:41
(Cardiovascular disease) 군에 속하는 32개의 질병에 대하여 분석을 마쳤다. 그 결과 심방세동, 심장혈관질병, 고혈압 등 총 7개 질병에 대한 PGS 서비스를 개발했다. “관상동맥질환 (coronary artery disease)의 경우 PRS 점수 top 10%에 속하는 사람은 일반군(PRS 40%~60%)에 비해 관상동맥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당뇨병 환자, 꾸준한 운동이 심방세동 위험 낮춘다" 2023-02-10 14:29:56
= 당뇨병 환자가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심방세동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 교수, 박찬순 전임의 연구팀은 2009∼2012년 건강보험공단 데이터에 등록된 당뇨병 환자 181만5천33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이런 연관성이 관찰됐다고 10일 밝혔다.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뇌경색 생존자 20%, 미진단 심방세동" 2023-02-10 10:26:09
이상으로 급상승하는 현상이다. 좌심방에 심방세동이 발생하면 혈액이 고여 혈전이 형성될 수 있다. 이 혈전은 혈액을 온몸에 펌프질해 보내는 좌심실을 통해 혈류에 실려 나가 떠돌다 뇌혈관을 막으면 뇌경색으로 이어진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대 신경과 전문의 리 슈웜 박사 연구팀이 뇌경색 생존자로서 심방세동...
"안트라사이클린 항암제, 장단기적 심부전 위험↑" 2023-02-07 08:41:55
심부전, 심근염, 심낭염, 심방세동, 심실빈맥, 심실세동 등 심혈관 위험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부전은 심장의 구조 또는 기능 이상으로 혈액을 온몸에 펌프질해 내보내는 심장 좌심실 기능에 문제가 발생, 체내의 모든 기관과 조직에 대한 혈액 공급이 부족해지는 질환이다.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치주염, 심방세동 위험요인" 2023-01-31 08:37:31
대학 보건대학원 보건관리 센터의 미야우치 슌스케 교수 연구팀은 치주염이 심방세동의 원인인 심방 섬유화(atrial fibrosis)를 악화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30일 보도했다. 심방세동 환자로부터 외과적으로 제거한 좌심방이(左心房耳: left atrial appendages) 조직을 분석한 결과 심방 섬유...
"뇌졸중 위험요인, 연령대 따라 차이" 2023-01-26 08:29:06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그러나 흡연, 심방세동, 좌심실 비대(LVH: left ventricular hypertrophy) 같은 다른 뇌졸중 위험요인은 그 위험 강도가 연령대와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좌심실 비대는 혈액을 온몸으로 펌프질해 내보내는 심장 왼쪽 아랫부분인 좌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현상으로...
전장수·강윤구·정충원·박세훈 교수 '아산의학상' 2023-01-25 18:35:13
전문의는 대규모 유전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심장 심방세동이 만성 신장병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상금은 기초의학·임상의학 수상자가 각각 3억원, 젊은의학자 수상자는 각각 5000만원이다. 시상식은 오는 3월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