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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도 분할 대상"…최태원·노소영 2심 선고에 SK 급등 2024-05-30 14:54:05
1심이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원과 재산분할금 665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지 약 1년 6개월 만이다. 서울고법 가사2부(김시철 김옥곤 이동현 부장판사)는 "최태원 회장은 노소영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1조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1심이 인정했던 위자료 1억원과 재산분할...
2조원 '이혼소송'…2심 오늘 선고 2024-05-30 06:21:33
심이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원과 재산분할금 665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지 약 1년 6개월 만이다. 양측 모두 이혼 의사를 밝힌 만큼 이날 판결의 핵심은 재산분할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은 1988년 9월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으나 파경을 맞았다. 2015년 최 회장은 언론을 통해...
'탈덕수용소', 장원영 이어 강다니엘 명예훼손 혐의로도 재판 2024-05-28 09:20:09
법원이 이를 인용하면서 2억원이 넘는 재산이 법원에 묶이게 됐다. 아울러 박씨는 장원영으로부터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당해 1심에서 패소했다. 1심은 박씨가 장원영에게 1억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해야 한다고 명령했다. 이에 박씨가 항소하면서 2심이 진행 중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르포] 車 12만대분 C0₂줄인 유럽 시멘트공장…"폐콘크리트도 원료로" 2024-05-27 12:00:04
홀심이 운영 중인 이곳은 1894년부터 시멘트를 생산해 온 공장이다. 지난 23일 찾은 마너스도르프 공장은 하지만 130년의 역사를 지닌 공장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현대적인 모습이었다. ◇ 폐비닐 등 순환자원으로 원료 대체…화석연료 사용은 단 10% 공장 한가운데 우뚝 솟아있는 예열탑은 화석연료를 순환자원으로...
"무조건 죽인다"…김호중 학폭 폭로 유튜버에 살인 예고 2024-05-26 10:25:51
심이 과연 어디까지인지 그저 놀라울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카라큘라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 11시11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김호중 갤러리'에는 '카라큘라 저 XX 내가 무조건 죽임'이라는 글이 게시됐다. 카라큘라가 김호중의 학폭 의혹을 제기하자 분노한 팬이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서미숙의 집수다] 대법원 '중개사의 권리금 중개 불법' 판결에 중계업계 반발 2024-05-23 08:04:53
1심이 옳다고 판단해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했고, 대법원에서도 원심 판결을 그대로 인용했다. ◇ 중개업계 "현실과 맞지 않아" 반발…헌법소원 청구, 법 개정도 추진 대법원의 결정에 당장 부동산 중개업계는 '현실을 무시한 판결'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그동안 상가 권리금 중개도 관행적으로 공인중개사들이...
이스라엘 랍비들, 이란 대통령 사고에 "신의 응징 받은 것" 2024-05-20 18:07:41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는 성경 시편의 구절을 인용했다. 이들 랍비의 발언은 20일 이란 정부가 라이시 대통령의 사망을 공식 확인하기 전에 나온 것으로, 라이시 대통령이 과거 이스라엘과 홀로코스트(2차 대전 당시 나치의 유대인 학살) 등에 대해 한 발언 때문이라고 예루살렘포스트는 전했다. 지난 2022년 라이시...
"부정행위로 승진 취소…오른 임금 반납해야" 2024-05-16 18:45:04
승진 비리’ 사건에서 하급심이 대법원의 판결 취지에 따르지 않자 대법원이 이례적으로 두 번 파기환송했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서경환)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전직 공사 직원 3명을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 재상고심에서 원심을 깨고 사건을 광주고등법원에 돌려보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사건은 2022년...
'SG발 주가조작' 7300억 먹튀 라덕연, 2억 내고 풀려났다 2024-05-14 16:45:51
11월 718억원 상당의 소득세·부가가치세 포탈 혐의와 올 4월 104억원 상당의 허위세금계산서를 발급한 혐의 등을 추가로 기소해 구속 상태를 유지해왔다. 검찰은 라 씨를 비롯해 주가조작에 가담한 일당 등 56명을 재판에 넘긴 상태다. 현재 서울남부지법에서 1심이 진행 중이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암투병' 아버지 숨지게 한 아들…"간병하는 母 지키려 했다" 2024-05-13 20:18:21
1심이 선택한 양형기준보다 한 단계 낮은 '징역 10년~16년' 영역을 토대로 1심보다 낮은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섬망 증세로 폭력성을 드러낸 피해자에게 대항하다가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걸로 보인다"며 "A씨의 어머니뿐만 아니라 지인들은 물론 혈족들이 모두 선처를 탄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