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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고래' 가스전 개발 본격화…시추 착수비 120억원 우선 확보(종합) 2024-06-16 11:23:18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석유공사는 첫 탐사 시추를 위한 착수금 성격의 예산 약 120억원을 마련해 둔 상태다. 이 가운데 약 60억원은 정부가 올해 석유공사에 출자한 481억원 중 일부를 동해 심해 가스전 시추 사업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나머지 약 60억원은 석유공사의 자체 자금을 활용한다. 석유공사는 과거...
'대왕고래' 운명 달렸다…"지금부터 몇달간이 정말 중요" 2024-06-16 07:36:09
정부와 한국석유공사가 오는 12월부터 동해 심해가스전 유망구조 중 한 곳을 골라 첫 탐사 시추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올해까지 들어갈 '착수비' 성격의 재원 100여억원을 확보했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석유공사는 첫 탐사 시추를 위한 착수금 성격의 예산 100여억원을 마련해 둔 상태다....
'대왕고래' 가스전 본격 개발…시추 착수비 100억원 확보 2024-06-16 07:19:08
해외자원개발 특별융자 제도 활용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보고했다. 성공불융자는 해외자원개발 등 위험이 큰 사업을 하는 기업에 정부 자금을 빌려주는 제도다. 사업이 실패하면 융자금을 면제해주고, 성공하면 원리금 외에 특별 부담금을 추가로 징수하는 제도다. 다만 야당은 정보가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시추 예산과...
첫 시추·해외투자 유치는?…'고차방정식' 동해 가스전 프로젝트 2024-06-16 07:01:03
자원량 규모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탐사시추 방법이 고도화함에 따라 시추공 1개를 뚫으면서도 주변 여러 유망구조의 부존자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다. 7개 유망구조 가운데 대표 지역인 '대왕고래'가 프로젝트의 중심에 설 수도 있다. 정부는 시추 위치 결정을 석유공사에 맡길...
'대왕고래' 가스전 개발 본격화…시추 착수비 100억원 우선 확보 2024-06-16 07:01:01
심해가스전 유망구조 중 한 곳을 골라 첫 탐사 시추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우선 올해까지 들어갈 '착수비' 성격의 재원 100여억원은 확보됐다. 다만 향후 최소 5개의 시추공을 뚫기 위해 내년부터는 연간 1천억원 이상의 재원이 꾸준히 들어가야 하므로 정부가 자본 잠식 상태인 석유공사에 예산 지원을 하려면...
김동섭 사장 "中·日, 경쟁하듯 자원개발…위기감 느껴 동해 탐사 추진" 2024-06-14 18:12:50
크다는 물리탐사 결과를 발표한 뒤 심해 유전 개발 성공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김 사장은 동북아시아 자원 개발 경쟁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유전 개발 사업이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심해 유전 개발을 위해 중국은 이미 서해 인근에 해상 구조물을 설치하고, 일본은 동해 인근에서...
[단독] 석유공사 사장 "이게 왜 문제냐…개발 시도 필요성 충분" 2024-06-14 11:00:02
다음은 김 사장과의 일문일답. ▷동해 심해 가스전을 탐사해야겠다고 결정한 계기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자원안보가 중요해지던 시기에 중국과 일본이 우리 영해 인근을 탐사하는 움직임이 있었다. 일본은 인펙스(INPEX)가 동해를, 중국은 서해에서 탐사용 플랫폼을 설치한 것이다. 우리도 자원확보 뿐 아니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제치고 시총 1위 탈환-와우넷 오늘장전략 2024-06-14 08:28:36
-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를 위해 한국석유공사에 자원공기업 융자지원 재개를 검토 중이라고 밝힘 - 산업부는 탐사 성공률 추정치가 20%인 점을 감안해 최소 5공을 시추할 계획이며 오는 12월 1차공 시추를 개시하겠다고 밝힘 - 산업부는 "재원은 정부 재정지원, 석유공사 자체...
[일문일답] 석유공사 사장 "많은 석유·가스 발견 염원에 '대왕고래'로" 2024-06-14 07:00:02
이름으로 진행 중인 해양 자원 개발 프로젝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기업인 셸에서 20년 넘게 활동하다 SK이노베이션으로 자리를 옮겨 기술원장과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지낸 김 사장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정보바이오융합 학장을 거쳐 석유공사 사장에 임명됐다. 다음은 김 사장과의 문답. -- 동해 심해...
뜨거운 유전 테마…진짜 수혜주 따로 있네 2024-06-11 18:36:59
사업에 적극적”이라며 “영일만 석유·가스전이 심해인 점을 감안하면 FLNG의 사용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 파이프라인(강관) 업체도 수혜 업종으로 꼽힌다. 석유와 천연가스 운반에 필수적인 강관을 생산하는 동양철관 주가는 이달 101.7% 급등했다. 심해에서 시추한 석유나 가스를 지상으로 보낼 때 파이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