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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욕망의 속살' 드러낸 조선판 막장드라마 2021-09-02 18:04:00
백씨가 신고하면서 사건은 ‘전국구 스캔들’로 비화한다. 순식간에 형을 죽인 파렴치범으로 몰린 유연은 1564년 능지처참의 극형에 처해진다. 이처럼 백씨가 극단적인 모함을 마다하지 않으며 가문에 참화를 몰고 온 것은 백씨 역시 궁지에 몰렸기 때문이었다. 사실상 과부였던 백씨로선 재산을 지키고, 후사를 지명할...
문서연, 송윤아X이성재 주연 ‘쇼윈도: 여왕의 집’ 캐스팅 2021-08-20 11:40:08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하게 된 한 아내의 이야기로, 탁월한 심리 묘사가 강점인 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서연이 맡은 강비서 역시 은밀한 내면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엎치락뒤치락하는 주인공들의 심리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인 문서연은 2010년...
'쥴리 벽화' 공방 정치권 확산…與는 예의주시 2021-07-29 12:56:17
‘여배우 스캔들’을 풍자하는 벽화를 그리면 뭐라 할까”라고도 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저질 비방이자 정치폭력이며 표현의 자유를 내세운 인격 살인”이라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내부 경선 중인 더불어민주당의 잠룡들은 직접 언급을 자제하면서 논란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들 캠프의 한...
'북한 정치인도 샀다'…바누아투 시민권 구입자 한해 2천명 2021-07-15 16:11:33
횡령 스캔들에 연루된 금융업계 거물, 36억 달러(약 4조1천억원) 규모의 가상화폐 강탈 의혹이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형제,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측근인 기업가, 바티칸을 상대로 횡령을 한 의혹이 있는 이탈리아 기업가 등 논란의 대상이 된 인물들도 대거 포함됐다. 가디언은 특히 바누아투 시민권 획득자...
윤석열 거든 이재명 "배우자 결혼 전 일 어떻게 책임지나" 2021-07-12 10:24:35
배우 김부선 씨와의 스캔들에 대해 "객관적 사실로 판단하시면 된다"고 했다. 사회자가 '객관적 사실에 접근할 방법이 없어 질문을 드린다'고 되묻자 "방법 다 있다. 옛날에 다(했다)"라며 "이제 그만하시죠"라고 답변을 피했다. 이 지사는 예비경선 과정에서 '사이다 이재명'이 사라졌다는 지적에는 "다른...
'쥴리'·'바지' 논란에 尹·李 지지율 동반하락…이낙연은 '반사이익' 2021-07-12 09:31:10
윤 전 총장의 아내 관련 의혹과 '여배우 스캔들' 등 이 지사를 둘러싼 루머가 여야 후보 모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여야 1위 주자가 주춤하면서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는 '반사이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업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9~10일 전국...
홍준표 "윤석열·이재명, 스캔들 의혹 해명하라" 촉구 2021-07-07 17:09:31
미래를 열어갈 20대 대선은 정책은 실종되고 스캔들 대선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홍 의원은 윤 전 총장과 이 지사를 겨냥해 "당당하게 국민 앞에 한 점 의혹 없이 해명하라"며 "20대 대선을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찬 대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일지] 26년 역사 홍콩 빈과일보 창간에서 폐간까지 2021-06-24 14:58:13
▲ 1998년 빈과일보, 남편의 외도에 아내가 자식과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 관련, 해당 남편에 대가 지불하고 선정적인 인터뷰를 한 '찬 킨 홍 스캔들'로 큰 논란 빚어. 빈과일보, 이후 1면 통해 사과 ▲ 2000년 빈과일보 모회사 넥스트디지털 홍콩 증시 상장 ▲ 2007년 지미 라이, '액션 뉴스' 창간 ▲...
미러클! 미컬슨…51세 최고령 메이저 우승, 전설을 쓰다 2021-05-24 17:38:30
스캔들에 휘말려 투어를 쉬었을 땐 아내 에이미와 어머니가 연달아 유방암 진단을 받는 불운이 겹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만년 2인자였음에도 미컬슨의 팬층은 우즈만큼이나 두텁다. 필드 안팎에서 보여준 신사다운 모습과 위트 덕분이다. 미컬슨은 우즈와 달리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다. 비행사였던 아버지를 마주보고...
조현재, 아센디오 리저브와 전속계약 체결…이다해와 한솥밥 2021-04-20 13:30:07
‘스캔들’ ‘GP506’ ‘여배우는 너무해’에서 자신만의 색을 더한 캐릭터들을 그려내 호응을 받았다. 더욱이, 훈훈한 비주얼로 신인 시절부터 줄곧 주목 받아왔는데, ‘러브레터’에서 애틋한 로맨스를 그리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권에서까지 큰 인기를 얻었다. 그 이후에도 조현재는 어느 장르에도 손색없는 연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