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아줌마·이모님 말고 '관리사님' 불러주세요" 2023-08-02 14:06:13
세탁, 설거지, 아이 돌봄 등의 일을 하는 가사 근로자는 '아줌마', '아주머니', '이모님' 등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았다. 관련 업계에서는 가사 근로자의 전문성과 자존감이 반영된 새로운 호칭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앞서 지난해 6월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매달 4000만원 벌죠"…40대 뮤지컬 배우의 '이중생활' [방준식의 N잡 시대] 2023-07-30 07:00:05
에 출연 중이십니다. "32살에 아줌마 역할은 첫 도전이었어요. 오디션에서 많은 준비를 했죠. 저의 강점인 부산 사투리를 살렸어요. 대사를 전부 사투리로 바꿔 오디션을 봤죠. 당시에 희정 엄마 역할을 사투리로 오디션을 본 사람은 제가 처음이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10년째 배역을 하고 있죠. 그동안 결혼도 하고 아이도...
‘아씨 두리안’ 한다감, ‘신선한 연기 변신+실감 나는 캐릭터 묘사’ 화제 2023-07-28 08:50:11
두리안과 이소저(이다연 분), 가정부 아줌마(김남진 분)에게는 순식간에 냉랭한 태도를 드러내는 이은성의 이중적인 면을 흡인력 있게 표현해 내며 장면마다의 텐션을 조율하고 있다. 이렇듯 한다감은 상대에 따라 변화되는 대사 톤과 상황마다의 디테일한 감정 연기까지 이은성 그 자체라고 할 만큼 높은 캐릭터...
"식당에 드러누운 아이들, 엄마들은 술 마셔"…사장님 분통 2023-07-25 21:04:14
동네 장사에 아줌마들 입김이…"라며 "진짜 정신병 올 것 같다"고 호소했다. '아이들이 얌전히 누워있다'는 말에는 "안 보이는 애들은 바닥 청소 중"이라며 "저도 애들 키웠지만 어찌 저렇게들 놔둘 수 있는지 제 머리로는 진짜 이해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노키즈존은 해묵은 논쟁거리다. 영업상 자유라는 의견과...
[취재수첩] 막무가내 최저임금 인상이 가져올 부작용들 2023-07-12 18:00:09
기계 구입비”라며 “전에는 반찬을 전담하는 아줌마를 뒀지만, 지금은 사람 대신 기계를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깍두기 크기도 손쉽게 조절할 수 있고 심지어 채를 써는 것도 가능해 아주 만족한다고 했다. 족발집 사장은 어떻게 기계를 구입하게 됐을까. 자발적인 선택은 아니었다. “인건비가 너무 올라 감당이 안 돼 ...
"여자화장실 문틈으로 훔쳐본 아이 혼낸 게 잘못인가요?" 2023-07-05 15:32:56
없어 ‘저기요 아줌마 볼 수도 있는 게 아니라 보면 안 되는 거다. 7살이면 밖에 나가 기다릴 수 있는 나이 아니냐’고 따지자 오히려 저를 이상한 여자로 몰아가더라”고 주장했다. 그는 결국 “그렇게 계속 싸우다 일정이 있어 ‘7살이면 충분히 화장실 밖에서 기다릴 수 있는 나이니까 여자화장실에 데려오지 말던가....
"편의점 우유 사고 가져 온 다른 음식 데워 먹는 것 민폐인가요?" 2023-06-23 00:18:33
돌리는데 편의점 아줌마가 매일 우유만 사는데 전자레인지는 왜 돌려요라고 물어봤다"고 덧붙였다. A씨는 "그래서 하하 죄송해요라고 말하고 나왔는데 이게 구박받을 정도로 민폐 짓한 걸까"라며 "오늘 내내 기분이 별로였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말도 없이 썼다면 편의점 점주 입장에서 기분 나쁜 일이다"...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힘들지만 따뜻하고, 각박하지만 달콤한 풍경들 2023-06-05 10:00:11
뒤 손녀 콩이와 사는 앞집 아줌마는 밥 먹을 때가 되면 란이네로 온다. 반찬이라고는 된장찌개에 김치, 김과 계란프라이가 전부지만 할머니는 밥통 가득 밥을 해놓고 오는 사람마다 잔뜩 퍼준다. 기운이 빠져서 들어오는 아이들에게 할머니는 뜨거운 물에 설탕을 휘휘 저어 먹인다. 청춘이기에 희망이 있다엄마를 경멸하고...
"오죽하면 백종원 찾아 왔겠나"…국밥거리 사장님의 SOS 2023-05-30 08:42:45
백종원 간판이 떼진 영상이 공개된 후 "저 아줌마 맞잖아"라며 손가락질받았다면서 "문 열기가 무서웠다"고 털어놓았다. 백종원도 "(더본 코리아) 개발원에서 매번 칭찬하는 가게였다"며 이들의 사연에 안타까워했다. 백종원은 "(국밥거리에) 잘하는 분들도 있다"며 "일부 매장들이 부담스러워하지만, 일부 매장은 좋아하고...
"할머니 패션이라고?…2030도 플리츠 플리즈!" 2023-04-29 07:36:00
년 전만 해도 아줌마, 할머니 패션의 대명사로 꼽혔다. 풍성한 주름으로 몸매가 잘 드러나지 않는 데다, 옷감의 옅은 광택이 자칫 나이 들어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벌당 가격이 저렴하지도 않아 '사모님 패션'으로 인식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이 주름 옷을 향하는 시선이 달라졌다. 코로나 기간 편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