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파리 대국' 케냐 첫 야생동물 센서스…코끼리 3만6천마리 2021-09-01 09:02:26
"(코끼리 개체 수 증가는) 위기종 관련 범죄에 처벌 수위를 높인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은 올 3월 밀렵과 서식지 파괴, 특히 농업용 토지 전환으로 인해 아프리카 전역의 코끼리 수가 줄었다고 밝히고, 특히 아프리카 사바나 코끼리는 지난 반세기 동안 개체 수가 60% 이상 급감했다고...
나이지리아서 600억원대 천산갑·상아 밀수 적발 2021-08-06 11:15:04
=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멸종 위기종 천산갑 등을 포함한 610억원대 규모의 야생동물 밀수가 적발됐다. 5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세관은 지난 4일 천산갑 비늘 1만7천137㎏, 코끼리 상아 44㎏, 천산갑 발톱 60㎏ 등을 포함한 5천400만달러(약 610억원) 규모의 야생동물 밀수 조직을 적발했다고...
케냐, 야생동물 개체수·서식환경 조사…보호 및 관광정책 활용 2021-08-05 20:17:51
동아프리카 사파리 관광대국인 케냐는 이번 센서스를 통해 얻은 정보를 앞으로 야생동물 보호 및 관광전략 수립에 이용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케냐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수십 년에 걸친 무분별한 밀렵과 인간 거주지 확장, 그리고 기후변화로 야생 동물의 개체 수가 크게 위협을 받아왔다는 문제의식 속에서...
침팬지는 고릴라를 왜 죽였을까…야생 스릴러 첫 목격 2021-07-23 11:28:10
19일 국제학술지 네이처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아프리카 가봉에 있는 로앙고 국립공원에서 침팬지 45마리를 대상으로 상호작용, 도구 사용, 의사소통 등을 관찰해오던 중, 2019년 2월 침팬지들이 무리를 지어 고릴라를 공격하는 모습을 처음 목격했다. 주요 필진 라라 서던은 "처음에 침팬지 비명이 들렸는데 단순히 같...
'식민주의 반성' 독일 훔볼트포럼 개관…한국관은 두달 뒤 열어 2021-07-20 15:52:38
전시공간과 민속학 박물관의 음향 사료, 아프리카 유물 중 일부는 오는 9월 23일부터 일반에 공개된다. 나이지리아에 반환키로 한 베닌 약탈문화재를 비롯해 중남미와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미술관과 민속박물관의 나머지 소장품은 2022년 상반기에 선보일 계획이다. 모두 1만4천㎡에 달하는 아시아미술관 내...
고대 코끼리·매머드 멸종 "인류 조상의 무차별 사냥 탓 아냐" 2021-07-02 16:54:57
알려져 왔다. 하지만 코끼리의 조상인 이런 장비목(長鼻目) 대형 초식동물이 인간의 사냥이 아니라 기후변화에 따른 극단적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멸종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장비목 동물이 수백만 년 걸쳐 기후 변화가 가져온 점진적 쇠퇴를 겪어왔으며 마지막 빙하기 말기의 매머드와 마스토돈 멸종은...
기린보다 크고 코끼리보다 무거운 고대 코뿔소 화석 발굴 2021-06-18 16:39:24
것으로 추정되는 P. 린샤엔세의 무게는 약 21t으로 아프리카코끼리 4마리의 무게를 합친 것과 비슷하고, 머리 높이는 7m로 기린보다도 키가 커 나무 꼭대기의 잎을 따먹었을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P. 린샤엔세가 파라케라테리움 속 중 지금의 파키스탄에서 발굴되는 P. 부그티엔세(bugtiense) 종과 가장 관련성이...
[천자 칼럼] 아프리카 누비는 한국 자동차 2021-05-16 17:44:40
국산 승용차 1호 ‘포니’가 아프리카 중서부 라이베리아에 처음 도착한 것은 1976년이었다. 조랑말을 뜻하는 포니가 초원의 코끼리떼 사이로 질주하는 모습은 장관이었다. 현대자동차 수출 원년인 그해 아프리카에 수출된 포니는 모두 207대. 전체 수출 1019대의 20%에 달했다. 주요 대상국은 라이베리아를 비롯해 이집트,...
코끼리 숨 끊길 때까지…미 총기협회 부회장 사냥 영상에 발칵 2021-04-29 10:13:00
코끼리 숨 끊길 때까지…미 총기협회 부회장 사냥 영상에 발칵 2013년 아프리카 보츠와나 초원서 찍은 홍보 영상 공개 NRA "보츠와나 주민 경제·문화에 도움되는 합법 행위" 반박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미국총기협회(NRA) 부회장이 아프리카에서 코끼리의 숨이 끊길 때까지 연거푸 총을 쏴대는 장면을 담은...
"코끼리야 미안해"…인간 탓 서식지 5분의 1로 활동영역 위축 2021-04-02 15:46:18
5분의 1 미만으로 위축돼 있고 개체 수도 급감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아프리카에 남아있는 코끼리가 현재 41만5천 마리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지난 31년간 86%가 줄어든 아프리카 숲 코끼리(Loxodonta cyclotis)는 지난달 말 IUCN의 멸종위기 적색목록에서 '심각한 멸종위험 종'(Critica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