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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주 주민 90% 홍수주의보…일부 지역 대피령 2023-01-10 10:24:38
몬테레이, 산타크루즈, 산타클라라, 알라메다 카운티에서도 홍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대피령이 내려졌다. 산타크루즈 카운티에 있는 산로렌소 강은 4시간 만에 수위가 4m 이상 상승했다. 이 지역 디아블로산맥에서는 폭우로 인한 산사태와 낙석 보고도 이어졌다. 폭우와 함께 시속 120㎞를 웃도는...
'사기 혐의' FTX 창업자, 연방검사 출신 유력 법조인들이 변호 2023-01-10 01:51:48
길레인 맥스웰의 변호인단에 참여해 이름을 알렸다. 당시 재판에서 에버델이 제출한 문건으로 재판부가 연방 양형기준에 따른 권고 형량을 낮췄다고 WSJ은 전했다. FTX를 세계 3대 가상화폐 거래소로 키웠던 뱅크먼-프리드는 FTX 고객 자금 수십억 달러를 빼돌려 계열사인 알라메다리서치의 부채를 갚고, 바하마의 호화...
美당국, FTX 관련 로빈후드 지분 5천900억어치 압수 2023-01-05 11:28:23
FTX 계열사인 알라메다 리서치로부터 빌린 5억4천600만달러(약 6천928억원)가 자기 소유의 다른 기업 이머전트 피델리티로 들어갔고 이 돈으로 이머전트가 로빈후드 주식 5천600만주를 매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블록파이도 로빈후드 지분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며 이머전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알라메다는 이...
FTX 파산 후 사용자 자산 소유권 두고 갑론을박 [블록체인 Web 3.0 리포트] 2023-01-04 15:49:42
지난해 11월 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가 FTX 자회사 중 하나인 알라메다 리서치의 대차 대조표를 공개하면서 부실 논란이 일어나기 시작했죠. 기사가 나간 이후 창펑 자오(Changpeng Zhao, CZ)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부실 리스크 관리 차원으로 5억 달러 상당의 FTX 토큰(FTT)을 판매하겠다"라고 발표했고, 부실...
FTX 창업자 뱅크먼-프리드, 사기 혐의에 무죄 주장 2023-01-04 07:03:44
빼돌려 계열사인 알라메다리서치의 부채를 갚고, 바하마의 호화 부동산을 사들였으며, 정치인들에게 돈을 뿌린 것으로 보고 그를 형법상 사기와 돈세탁, 불법 선거자금 공여 등 8개 혐의로 기소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12일 바하마의 호화 아파트에서 체포된 뱅크먼-프리드는 같은 달 21일 미국으로 송환됐으나, 다음날...
사기혐의 FTX 창업자 뱅크먼-프리드, 법정서 예상대로 무죄 주장 2023-01-04 05:47:48
자금 수십억 달러를 빼돌려 계열사인 알라메다리서치의 부채를 갚고, 바하마의 호화 부동산을 사들였으며, 정치인들에게 돈을 뿌린 것으로 보고 그를 형법상 사기와 돈세탁, 불법 선거자금 공여 등 8개 혐의로 기소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12일 바하마의 호화 아파트에서 체포된 뱅크먼-프리드는 같은 달 21일 미국으로...
"FTX 창업자 뱅크먼-프리드, 법정서 무죄 주장할 듯" 2022-12-31 08:37:09
고객 자금 수십억 달러를 빼돌려 계열사인 알라메다리서치의 부채 등을 갚는 데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두 회사를 비롯한 계열사들은 지난달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뱅크먼-프리드는 대부회사들에 알라메다의 재무 상태와 관련해 거짓 정보를 전달한 혐의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20년부터 다른 사람들의 명의로...
시총이 80조원인데 회계감사를 안 받는다?…'테더'주의보 [한경 코알라] 2022-12-30 11:45:13
된 테더지난 11월 코인데스크가 알라메다의 부실한 재무제표를 공개해 FTX의 민낯을 밝혔다. 지난주에는 월스트리트 저널이 세계 1위 거래소 바이낸스의 보유 자산에 대한 이슈를 제기하면서 투자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최근 블룸버그는 일부 헤지펀드들이 시가총액 1위의 스테이블코인 테더 숏베팅에 나섰으며, 실제...
FTX, 고객 자금 횡령 의혹 잇달아…2천500억원 벤처투자 확인 2022-12-29 11:58:40
계열사인 알라메다 리서치의 캐롤라인 앨리슨 전 최고경영자(CEO)와 게리 왕 FTX 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상대로 제기한 고소장에서 "두 투자 건은 알라메다로 빼돌린 FTX 고객 자금으로 지원됐다"라고 적시했다. 데이터 분석기업 피치북에 따르면 FTX벤처스는 이외에도 수십 건의 투자를 했지만, 미스틴랩스와 데이브가...
뱅크먼-프리드 재판 본격화…내달 3일 '기소 인정' 심리 2022-12-29 09:03:06
알라메다 리서치 전 최고경영자(CEO) 캐롤라인 엘리슨과 게리 왕 FTX 전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최측근이 혐의를 인정하면서 그의 입지가 좁아졌기 때문이다. 또 혐의를 인정하면 감형을 받을 수도 있지만, 검찰과 법적 다툼을 벌이다가 모두 유죄 판결을 받으면 최대 115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일부 혐의만으로도 수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