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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도 피해간 영화의 바다, 돛 올랐다…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종합] 2024-10-02 20:20:56
연기를 정말 열심히 해야겠구나 결심을 하게 되는 순간"이라고 밝혔다. 이어 "항간에 영화에서 제가 양반이라고 소개하면 '왜?'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 제가 양반이고 강동원이 저의 종이다. 유념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다. 앞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열심히 만들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차승원은 "개막작...
"왜 이렇게 찍었어?"…박찬욱 터치 들어간 '전,란' OTT 최초 부국제 개막작 [종합] 2024-10-02 17:23:37
자유롭게 편하게 연기해서 너무 좋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감정 표현도 다른 캐릭터보다 많이 하려고 했다. 액션도 자유롭게, 칼도 선이 떨어지지 않는 자유로운 칼을 쓰려고 신경 썼다"고 덧붙였다. 상대방의 검술을 바로 흉내를 내는 천재 검사인 천영을 연기하기 위해 강동원은 무술팀, 감독과 많은 상의를 거쳤다....
'전란' 강동원 "첫 노비 역할, 박정민 몸종으로 자유롭게 연기" [BIFF] 2024-10-02 15:51:54
몸종을 하며 자유롭게 편하게 연기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정 표현도 다른 캐릭터보다 많이 하려고 했다. 액션도 자유롭게 칼도 선이 떨어지지 않는 자유로운 칼을 쓰려고 신경 썼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 일정에 들어간다. 올해 영화제에는 영화...
'전란' 홍일점 김신록 "깨 터는 농기구로 싸우는 의병, 백성의 전사" [BIFF] 2024-10-02 15:49:17
점이 1번으로 중요했다. 액션 연습 많이 했고, 도리깨라는 무기가 깨를 터는 농기구였다. 깨를 털던 평범한 백성이 그걸 무기 삼아 들고 나와서 어떻게든 싸워보려고 했던 전사가 무기로 보여줄 수 있겠다 싶어서 공을 들였다. 신체 사이즈, 움직임의 반경, 힘의 세기 등을 고려해 제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범동의...
'경성크리처' 시즌2, 글로벌 3위 안착…K콘텐츠 흥행 이어가 2024-09-30 09:15:37
가진 캐릭터들의 화려하고 강렬한 액션, 냉철함과 잔혹함, 슬픔을 오가는 세밀한 감정 연기 등 배우들의 열연 또한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더했다는 평이다. 박서준과 한소희는 79년의 시간을 뛰어넘은 운명적 만남부터 한층 깊고 애틋해진 인연, 또다시 이어지는 경성의 악몽을 막으려는 사투를 심도있게 그려냈다. 또...
일제 생체실험 다룬 '경성크리처' 귀환…"용서와 망각은 다르다" [종합] 2024-09-25 12:13:00
가장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승조'는 자신이 가진 촉수를 활용해 방해가 되는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공격하면서, 우연히 만난 동족 '채옥'을 보고 집요하게 그를 쫓기 시작하는 인물이다. 배현수는 "승조는 촉수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면서 채옥, 호재와 대립한다"며 "그런 위협적인 인물도 잘...
10년만에 재개봉 '비긴 어게인'…인기몰이 다시 시작 2024-09-24 18:16:23
어게인’이 연기와 스토리텔링에 음악을 입혔다면 ‘원스’는 더 날 것에 가까운 음악영화라고 할 수 있다. 따로 이름이 나오지 않는 두 남녀가 우연히 서로의 음악 색깔이 닮았다는 걸 알아채고, 작곡과 작사를 함께하며 스치듯 가까워졌다가 멀어지는 게 이야기의 전부다. 갈등 없는 잔잔한 스토리에 배우들의 연기도...
'전, 란' 박정민 몸종 된 강동원, 손가락 잘릴 고비 2024-09-23 11:26:19
액션은 물론, 천영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박정민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외아들, 종려를 연기한다. 어린 시절부터 자신과 함께 무예를 연습하며 자란 몸종 천영과 신분을 뛰어넘은 우정을 쌓지만, 천영이 자신의 일가족을 모두 살해했다는 소식을 듣고 배신감에 휩싸여 천영을 향한 복수를 다짐한다....
'베테랑2' 평점 처참한데…손익분기점 훌쩍·쌍천만 넘본다 [무비인사이드] 2024-09-21 08:54:01
서사에 연출을 맡은 류승완 감독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빼어났다는 평가다. 반면 '형만 한 아우 없다'는 반응도 줄을 이었다. 특히 네티즌들이 작성한 온라인 평가는 뼈를 때린다. "영화를 보고 나온 지금 내 기분이 어이가 없네", "감독에게 감 한상자 보내고 싶다. 감 좀 찾으시라고", "배우들의 연기는...
김성균, 실제 무도실무관 호평에 "배우로서 사명감 가져" 소감 (인터뷰②) 2024-09-20 12:19:44
액션에 환호하는 것 같다"며 "선한 사람들이 악당을 물리치는 이야기로 봤다"고 덧붙였다. 김성균은 어릴 적 사고 현장에서 경찰의 도움으로 구조된 후 보호관찰관이 된 김선민 역을 연기했다. 그는 따뜻하고 자상한 '참어른'의 모습으로 무도실무관으로 성장하는 이정도(김우빈)과 완벽한 팀플레이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