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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법' 표결 중 퇴장한 법무장관…우 의장 "국회 무시" 2024-12-07 18:30:30
재의요구 이유를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야당 의원들로부터 항의가 쏟아졌다. 박 장관은 자리에 돌아간 뒤에도 일부 야당 의원들과 설전을 벌이는 듯한 모습도 포착됐다. 이후 표결이 시작됐고, 투표 도중 박 장관이 자리를 떠나자 우 의장은 "안건 설명을 한 국무위원이 자리를 비워서는 안 된다"며 자리로 돌아올 것을...
與, 대부분 탄핵안 투표 안 해…부결될 듯 2024-12-07 18:16:11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안설명을 하며 국민의힘 108명 전원 이름을 호명하며 본회의장으로 돌아와달라고 호소했다.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은 탄핵안 표결 직전 본회의장으로 돌아와 표결에 참여했고, 오후 6시50분 경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도 본회의장으로 복귀해 표결했다. 한편, 윤...
박근혜 탄핵 때와 다르다…여당 '8표 이탈' 어려워진 이유 [정치 인사이드] 2024-12-07 16:06:36
박 대통령의 1차 대국민 사과 직후 야당에선 ‘거국 내각’ 요구가 나왔다. 우상호 당시 민주당 원내대표는 “탄핵으로 갈 생각이 없다”고까지 했었다. 탄핵안이 가결된다는 ‘확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당시에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원로들은 ‘이듬해 4월 사퇴, 6월 대선’ 안을 제시했다. 탄핵 정국 초기에 이...
'尹 내란죄 특검안' 수사대상 들여다보니…명태균 사건도 수사 가능성 2024-12-07 15:54:0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등 주요 인사들에 대한 체포와 구금을 시도했다. 심지어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처리 중이던 본회의장 진입까지 시도했다고 발의안은 적시했다. 국회가 지난 4일 오전 1시경 계엄해제안을 가결했음에도 같은 날 오전 4시 27분이 되어서야 비상계엄을 해제한 점도...
국정원 前 1차장 "尹 '정치인 체포', 국정원장에 보고하니 얼굴 돌려" 2024-12-07 15:41:59
방첩사에 협조하라는 지시를 받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잡으러 다닌다고 보고했다"며 "(국정원장은) 얼굴까지 돌리면서 '내일 이야기합시다'가 유일한 지침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결국은 네가(홍 1차장이) 알아서 하고 책임져라?, 원장의 이런 뺀질이 성격을 뻔히 아니...
민주당, 이상민 장관 탄핵 소추안 발의…尹 정부 들어 24번째 2024-12-07 15:07:54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추경호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방탄에 방해가 되면 국가기관, 헌법기관, 수사기관 할 것 없이 탄핵으로 겁박하고 기능을 마비시키려고 하고 있다"며 "저열한 정치적 모략이자 헌정사에 유례가 없는 막가파식 횡포"라고 주장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尹 "여당에 일임하겠다"는데…수습책 어떻게 나올까 2024-12-07 14:44:22
이같은 방안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정권을 넘길 수 없다'는 여당과 여권 지지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은 공직선거법 위반이 내년까지 3심이 나올 가능성이 높고, 대장동·백현동 사건 관련 1심 판결도 내년 중 나올 전망이다. 이 대표의 대선 출마가 사법적으로 막히거나, 돌이킬...
"국민이 준 5년 임기 지키겠다" 야당 사임 요구 거부한 佛대통령 2024-12-07 13:19:49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야당의 하야 요구를 단호히 거부하며 "국민께서 부여한 임기는 5년이며 끝까지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저녁 마크롱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을 통해 "극우와 극좌가 반(反)공화주의 전선을 만들어 예산안과 프랑스 정부를 무너뜨리기로 결정했다"면서 사임 압박에...
국힘 "질서 있는 퇴진" 우세에…與 이탈표 가능성 줄었다 2024-12-07 12:09:36
아직까지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동훈 대표도 '탄핵'에 대한 직접 언급은 피하면서 '연착륙'에 무게를 실었다. 그는 이날 담화 직후 "대통령의 정상적인 직무수행은 불가능한 상황이고, 대통령의 조기 퇴진은 불가피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과 국민에게 최선의 방식을 논의하고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尹 임기 일임에 한동훈 "조기퇴진 불가피...최선의 방식 고민할 것" 2024-12-07 10:30:39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의 조기퇴진은 불가피하다"며 "국민에게 최선인 방식을 논의하고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자신에게 임기 관련 결정을 일임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문에 대한 반응으로, 야당이 주도하는 탄핵은 거부하면서 '질서 있는 퇴진'으로 이행하기 위한 한 대표의 의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