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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지진 공포' 확산…"한반도 안전지대 아니다"(종합) 2017-11-15 19:33:42
지진과 비슷한 단층대에서 이번 지진이 발생했다는 점도 불안감을 키운다. 기상청은 경주 지진이 발생했던 양산단층의 지류라 할 수 있는 장사단층에서 이번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경주와 포항 지진의 진앙 간 거리는 불과 43㎞ 수준이다. 게다가 지난 9월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지진이 빈발하고 있는 것도...
양산단층 `시선집중`...포항 지진의 `진짜` 이유? 2017-11-15 18:49:20
그런 단층이 양산단층대에 속하는 것인지 독립적인 것인지는 분석을 해 봐야 알 수 있다며 "작년 경주지진 때도 처음에는 양산단층대라고 했는데, 분석 결과 서편의 가지단층이었다"고 설명했다. 양산단층은 부산에서 경북 영덕까지 길이 170㎞에 펼쳐져 있다. 지난해 규모 5 이상의 지진이 연거푸 발생한 경주 지진처럼...
[일문일답] 기상청 "포항지진, 양산단층 지류서 발생 추정" 2017-11-15 18:09:21
지진이 양산단층에서 발생했는데, 이번 지진은 양산단층의 지류라고 할 수 있는 장사단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둘 간의 상관관계는 추후 정밀 분석해야 한다. -- 동일본 대지진의 여파라고 볼 수는 없나. ▲ 경주 지진이 동일본 대지진의 여파라는 학계의 의견이 있다. 이번 지진과 경주 지진, 동일본 대지진과의...
[포항 규모 5.4 지진] "작년 경주 지진 때 단층에 축적된 에너지 폭발한 듯" 2017-11-15 17:38:56
에너지를 발산한다. 지진이 나는 원리다. 단층은 이처럼 외부 힘을 받은 땅덩어리가 끊어진 곳을 뜻한다. 한반도 남동부에는 길이 170㎞에 이르는 양산단층을 비롯해 지진이 일어날 수 있는 크고 작은 단층대가 존재한다. 지난해 경주 지진은 경주 남서쪽을 지나는 양산단층 지류이거나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은 전혀 새로운...
기상청 "포항 여진 수개월 지속될듯…경주·동일본 연관 분석중" 2017-11-15 17:27:36
양산단층대에서 발생한 만큼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두 지진의 연관성을 분석하고 있다. 이 센터장은 "현재로서는 경주 지진이 발생한 양산단층보다 조금 위에 있는 장사단층에서 포항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추후 정밀 분석을 통해 밝힐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동일본 대지진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포항 지진] 전문가들 "숨은 단층 원인일수도…철저한 조사 필요" 2017-11-15 17:24:06
지진이 여러 차례 났는데 근처 지표에서 단층이 발견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이 중 상당수는 지하에 감춰진 단층에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손문 부산대 지질환경과학과 교수는 양산단층대 동쪽에 있을 수 있는 단층이 이번 포항 지진의 원인일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거론하며 "하지만 정확한 원인...
포항 지진 여진추이 주목해야… 주변 단층까지 자극하면 강진 올 수도 있다 2017-11-15 16:49:11
새로운 무명단층(이름이 아직 붙지 않은 단층)이 수평 방향으로 북북동쪽과 남남서쪽으로 미끄러지며 일어났다고 보고 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이번 지진이 주류인 양산단층이 지나가는 지역의 지하 9~10㎞사이에서 일어났다고 분석했다. 김영희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는 “이번 지진은 경주 지진이 일어난...
"포항지역 며칠 내 더 큰 지진 올 수도…대비 필요" 2017-11-15 16:35:48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이 양산 활성단층의 여파로 발생했고 지난해 경주 지진처럼 며칠 내 더 큰 규모의 지진이 올 수도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손문 부산대 지질환경과학과 교수는 15일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포항 지진은 양산 활성단층의 일부가 깨져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
'수입 의존' 암 진단용 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 국산화 2017-09-28 12:00:19
있는 양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르코늄-89는 반감기가 3.3일로 다른 동위원소보다 반감기가 비교적 길어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 검사 등 영상 진단에서 지르코늄-89와 결합한 약물을 체내에 주입하면 약물의 체내 움직임을 장시간 관찰할 수 있다. 생체 내 반응시간이 긴 항체, 단백질 등을 이용한 종양과 면역 연구에...
경주 지진 1주년…환경단체 "원전 사고 경각심 가져야" 2017-09-12 14:42:49
이들은 "신고리 5·6호기 건설허가 당시 활성단층 4개가 빠진 사실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면서 "경주 지진의 진앙지인 양산단층대 역시 원전부지 최대지진 평가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원전을 찬성하는 이들은 신고리 5·6호기가 규모 7.0 지진까지 견디는 내진설계가 됐다고 하지만, 지질학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