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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당 새 정강 "동맹에 등 안 돌려…계속 세계 리드할 것"(종합) 2024-08-20 09:16:37
불법 이민자 유입 상황에 대해서는 망명 시스템 개선, 합법 이민 확대 등과 국경 안정화 조치를 병행하는 입법을 의회에 재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전국적 낙태 권리 회복 요구, 기후변화 대응, 저소득층 자녀 양육 비용 부담 경감 등 바이든 행정부의 역점 정책들이 그대로 새 정강에 반영됐다. jhcho@yna.co.kr (끝)...
美 민주당 새 정강 "동맹에 등 안 돌려…계속 세계 리드할 것" 2024-08-20 03:00:09
기후변화 대응, 저소득층 자녀 양육 비용 부담 경감 등 바이든 행정부의 역점 정책들이 그대로 정강 개정안에 반영됐다. A4용지 92페이지 분량의 이번 정강은 시기적으로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포기 선언(7월21일) 전에 작성돼 해리스 부통령으로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바뀐 상황은 반영하지 않았다. 정강 개정안은 이날...
"저출생 정책, 효과 따질 것…인구구조 변화 대응할 국가전략 준비" 2024-08-18 18:07:21
양육에 직접 비용을 지원하는 것에 집중됐습니다. 하지만 해외 사례를 보면 현금성 지원은 효과가 크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재정 부담은 매우 큽니다. 현금성 지원을 제대로 평가해 효과가 큰 정책을 중심으로 재설계해야 합니다. 조정을 통해 생겨난 재원은 효과가 큰 정책에 집중적으로 투입할 것입니다.” ▷막상 정리에...
“어학연수 보다 싸요”...‘필리핀 이모님’에 난리 난 ‘강남 엄마’들 2024-08-14 22:28:08
추진한다고 밝혀왔다. 과도한 육아 부담을 덜어 자녀 양육에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였다. 그러나 큰 비용 메리트가 없다면 효과를 거두기 어려울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이 때문에 필리핀 가사관리사를 대상으로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하자는 주장도 나온다. 서울시는 외국인 가사관리사의 월급을 최저임금 이하로 책정할 수...
국민연금 '출산크레딧', 정작 출산휴가에 적용 안된다? 2024-08-14 06:14:24
않는다. 그렇지만, 대기업과 일부 중견기업이 부담하는 60일 치 급여에서는 연금 보험료를 뗀다. 다만 고용보험에서 급여를 지원하는 이 기간은 납부 예외로 인정돼 나중에 추후 납부할 수 있을 뿐이다. 추후 납부할 때는 본인이 보험료를 전액 부담해야 한다. 우리나라와 달리 다른 나라는 출산 휴가에 대해 급여를 지...
[단독] "자녀 둘 이상이면 정년 1년 연장"…저출산 법안 발의 2024-08-13 14:10:24
정년 이후에도 양육 부담 등이 가중된 데다 국민연금 수급개시연령까지 높아져 소득공백도 불가피하다. 최근 계속고용 논의가 지지부진하면서 지자체들이 나서 ‘다자녀 공무직(무기계약직)’을 대상으로 계속 고용을 추진하는 상황이다. 대구시는 지난 4월 고용·노사민정협의회에서 2자녀 공무직 직원은 1년, 3자녀 이상...
[칼럼] 종합소득세가 두렵다면 법인전환을 할 때가 온 것이다 2024-08-12 15:57:11
전 아이를 출산하고 양육하며 유아용품 사업을 시작했다. 베이비페어와 플리마켓 등 오프라인 마케팅 행사 참여는 물론이고, 여러 채널을 운영하며 온라인 마케팅에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자 빠른 시간 안에 손익분기점을 넘겼고, 꾸준히 이익이 발생했다. 최근에는 과도하게 불어난 세금 탓에 법인전환까지 검토할 정도로...
"돌봄 부담 아직, 노후준비 못해"…중년 8명 중 1명 '이중과업' 2024-08-11 14:11:43
노후 준비도 했다는 응답은 42.7%였다. 이중과업 부담에 시달리는 집단의 비율은 △남성 △40대 중후반 △어렸을 때부터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았던 20세 이전 소득계층 하층 △실업 상태 △현시점 소득 하위 계층인 경우에서 높았다. 중년 중에서도 40대가 60대보다 이중과업 부담을 더 크게 호소했다. 돌봄 부담이 있고 노...
"노후준비도 못했는데"…어깨 짓눌린 중년세대 2024-08-11 13:17:53
없고 노후 준비도 했다는 응답은 42.7%였다. 이중과업 부담에 시달리는 집단의 비율은 남성, 40대 중후반인 경우, 어렸을 때부터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았던 20세 이전 소득계층 하층, 실업 상태, 현시점 소득 하위 계층인 경우에서 높았다. 중년에서도 40대가 60대보다 이중과업 부담을 더 크게 호소했다. 돌봄 부담이 있...
“노후 준비는 꿈도 못 꿔요”...위기의 ‘중년’들 2024-08-11 13:11:45
없고 노후 준비도 했다는 응답은 42.7%였다. 이중 과업 부담에 시달리는 집단의 비율은 남성, 40대 중후반인 경우, 어렸을 때부터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았던 20세 이전 소득계층 하층, 실업 상태, 현시점 소득 하위 계층인 경우에서 높게 나타났다. 특히 40대가 60대보다 이중 과업 부담을 더 크게 호소했다. 돌봄 부담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