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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 현실이 된다"…록히드마틴·NASA '양자 기술' 개발 속도 2023-07-07 17:55:13
양자 기술에 미래 산업이 달렸다”며 연구자들을 독려한 것은 이런 배경에서다. 퀀텀코리아를 계기로 한국에 방문한 작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존 프랜시스 클라우저 박사가 같은 날 고려대에서 한 특별강연을 토대로 양자 기술 원리를 들여다봤다. ○결정론 vs 확률론의 승자는고전물리학은 특정 장소에 물체가 실재한다고...
[토요칼럼] 테헤란로 모이는 '한국의 과학엔진들' 2023-06-30 18:11:27
대통령은 지난 27일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등을 만나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한국 과학 기술 역량을 모아 창의적인 시너지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자컴퓨터 등 첨단 과학 기술이 한국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 등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강조하면서다. 현장에서 윤 대통령은 석학들에게 한국의 과학...
"아인슈타인의 세계는 죽었다"…노벨상 수상자의 도발 2023-06-27 21:29:57
이론(양자 중첩과 양자 얽힘)을 두고 물리학자들 사이 백년 가까이 논쟁이 이어졌다. 아인슈타인과 그의 학문적 동료인 보리스 포돌스키, 나단 로젠과 닐스 보어 간 논쟁이 대표적이다. 이를 E(아인슈타인)P(포돌스키)R(로젠)-보어 논쟁이라고 한다. 1922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닐스 보어는 양자 얽힘의 가능성을 처음...
지능정보사회진흥원-국정원, 모레 공공부문 양자암호통신 설명회 2023-06-05 09:43:44
연다고 5일 밝혔다. 양자암호통신은 양자의 물리특성을 이용해 암호키를 교환하는 기술로 복제가 불가능한 차세대 보안기술로 꼽힌다. 설명회에서는 이동통신 3사가 기업 대 기업(B2B) 양자암호통신 서비스에 대해 발표하고 이용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국정원은 "안전성이 입증된 양자암호통신...
[책마을] "물리학만으론 안 된다"는 물리학자 2023-05-26 17:45:58
물리학 책을 앞에 둔 비전공자의 머리는 뜨거워진다. 외계어 같은 방정식과 암호 같은 주기율표, 도통 와닿지 않는 도표 탓이다. 두뇌를 구성하는 1000억 개의 신경세포에 과부하가 걸린다. 특히 분자, 원자, 전자 등 미시적인 세계를 다루는 양자역학이라면 더욱 그렇다. 신간 은 물리를 전혀 알지 못하는 ‘물알못’에게...
원자는 만물을 구성하지만, 만물을 설명할 수는 없다 [책마을] 2023-05-25 13:49:48
물리학은 차가운 학문이다. 보편적 법칙으로 만물의 이치를 설명한다. 물리 법칙에서 '인간적인' 감정을 찾기란 쉽지 않다. 특히 분자, 원자, 전자 등 미시적인 세계를 다루는 양자역학이라면 더욱 그렇다. 하지만 물리학 책을 앞에 둔 비전공자의 머리는 뜨거워진다. 외계어 같은 방정식과 암호 같은 주기율표,...
소형모듈원전 전문가가 고교생 '과외쌤'으로 나섰다 2023-05-17 14:11:20
교수, 최도훈 고려대 수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물리학 분야에서는 이정익 KAIST 원자력및양자공학과, 신종화 KAIST 신소재공학과, 황호성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멘토로 나선다. 이정익 교수는 미래 산업 에너지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소형모듈원전(SMR) 분야 국내 대표 전문가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세계 각국이...
[취재수첩] 양자 시대로 '퀀텀 점프' 하려면 2023-05-16 17:30:37
힘 등을 설명한다. 1964년 노벨상을 받은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먼은 “양자역학이 무엇인지 이해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말로 그 어려움을 표현했다. 한국은 양자 분야에서 이렇다 할 존재감이 없다. 기술 수준이 선진국 대비 62.5% 선에 불과하다. 무엇보다 양자 전문가를 찾기 힘들다....
고전물리학 상식 깬 양자…美·유럽, 원천기술 확보 전쟁 2023-05-11 18:38:08
양자기술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는 이유다. 삼성 현대차 LG SK 포스코 KT 등 국내 주요 대기업 그룹도 모두 연구개발에 뛰어들었다. 양자는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최소 물리 단위다. 빛을 구성하는 광자, 원자핵 주변 궤도를 도는 전자 등이 양자다. 양자는 고전물리학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하다. 흔히 ‘중첩과 얽힘’으로...
오태석 차관 "양자과학기술 도약 원년…양자법·대형 R&D 추진" 2023-04-14 10:00:03
한국양자정보학회 회장, 강현배 한국산업응용수학회 회장, 홍석륜 한국물리학회 회장, 최재경 고등과학원 원장, 이해웅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지동표 서울대학교 교수, 이순칠 한국연구재단 양자기술단 단장 등 연구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오 차관은 "학회가 산업계와 연구계, 학계의 활발한 연구 활동을 촉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