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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혐의' 은수미 전 성남시장 항소심도 징역 2년 2023-05-04 15:29:23
진술, 증언들에 비춰보면 원심의 양형 판단이 재량의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이어 "은수미 피고인은 당심 법정에 이르기까지 범행을 인정하지 않고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는 점은 불리한 정상이지만, 뇌물 공여 관련해선 경찰의 요구한 측면이 있고 별다른 형사 처벌 전력이 없는 점은 유리한...
[속보] '뇌물 혐의' 은수미 전 성남시장 항소심도 징역 2년 2023-05-04 14:44:40
진술, 증언들에 비춰보면 원심의 양형 판단이 재량의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은수미 피고인은 범행을 인정하지 않고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는 점은 불리한 정상"이라면서도 "뇌물 공여 관련해선 경찰이 요구한 측면이 있고 별다른 형사 처벌 전력이 없는 점은 유리한 정상"이라고 덧붙였다. 은...
헬스장 여성 회원 샤워 모습 몰래 촬영한 트레이너 최후 2023-04-22 18:15:37
및 장애인 관련기관 취업제한 3년도 함께 명령했다. 원심 판단에 A씨와 검찰은 각각 형량이 너무 무겁거나 가볍다고 항소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 판단이 적당하다고 판단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항소심에 이르러 양형을 달리할만한 사정이 없고 원심 판단이 합리적 범위를 벗어났다고 보기 어렵다"며 양측 항소를 모두...
민간기업 살리기 나선 중국 "기업인 체포·구금·기소 신중" 2023-04-14 15:53:13
최소화하는 한편 경범죄에 대해서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처벌을 완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민간 기업이나 기업인 가족의 신변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폭력이나 협박 등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앞서 안후이성 검찰원은 지난 7일 '민영 경제 법치화 건설' 회의를 열어 민간 기업 책임...
'무고' 자백했는데 형량 그대로 계산…대법 "다시 재판" 2023-04-05 09:14:54
판단해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대법원은 1·2심이 양형 이유 부분에 법률상 처단형 범위를 '벌금 1500만원 이하'라고 잘못 기재했다며 해당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형법에 따르면 무고죄의 형량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인데, 무고 피해자의 재판이 확정되기 전에 자백하면 형량의 절...
"교통사고 뺑소니 처벌 가중된다"…최대 10년→12년 2023-02-14 12:08:46
징역 5년에서 징역 6년으로 무거워진다. 양형위는 "과실범인 위험운전 치사·상 등 과실범보다 고의범인 치사·상 후 도주 범죄의 불법성과 비난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해 일부 형량 범위를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치상 후 도주의 경우 감경요소가 추가됐다. 종전까지 징역 6개월 이상으로 처벌하도록 권고했던 것과...
이혼 통보 아내 주차장서 살해한 남편…항소심도 징역 35년 2023-02-02 17:41:56
공포와 아픔을 가늠하기 어렵다. 피고인의 범행 수법이 잔혹하고 피해자와의 관계를 고려할 때 죄질이 극도로 불량하다"고 판시했다. 또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들도 A씨에 대한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 모든 점을 고려할 때 원심의 형은 합리적인 재량 범위 내에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세번째 마약’ 한서희, 2심서도 징역 6개월 선고 2023-01-13 19:21:06
말했다. 이어 "1심과 비교해 양형 조건에 변화가 없고 1심 양형이 재량의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나지 않아 이를 존중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되고 특별한 사정 변경도 없다"고 판시했다. 앞서 한 씨는 2021년 7월 서울 중랑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필로폰과 향정신성의약품인 메트암페타민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한...
체중 30kg로 숨진 母, 아들은 한달간 우유만 줬다 2023-01-10 21:37:33
다른 가족의 도움을 받지 못한 채 주말에도 직장에 출근하면서 홀로 부양을 맡아온 점, 장애인지원센터를 방문해 상담하는 등 나름의 대책을 세우려 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2심 재판부도 "피해자를 모시고 7년 동안 동거해왔고 어머니를 요양병원에 모시기 위해 노력해왔던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의...
몸무게 30㎏으로 숨진 60대 어머니…아들이 1년 넘게 방치 2023-01-10 19:23:06
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이후 검사가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2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어머니가 혼자 끼니 해결이 어려워지자 요양병원에 모시기 위해 노력했다"며 "상태가 위독해지자 병원에 모셔가기도 했던 점을 고려하면 원심의 형이 합리적인 범위 내에 이뤄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