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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전공의 "구속수사? 오히려 환영…의대 증원은 총선용 쇼" 2024-02-23 14:20:51
공유한다.” -정부에서 복귀하라고 명령할 텐데. 아니면 병원이 복귀하라고 압박하지 않느냐. “난 아직 그런 것을 받지 못했다. 주변 전공의 중에선 업무 불이행 등과 같은 확인서를 받았다고 했고 일부는 병원 측으로부터 압박받았다고 들었다. 그래도 복귀를 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무대응을 원칙으로 한다. 우리는...
"의사 없어 8시간 방치" 프로게이머 류제홍 교통사고로 수술 2024-02-23 13:20:20
같은 날 오후 10시 기준 주요 94개 병원에서 소속 전공의의 약 78.5%인 8897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같은 날 긴급 대의원총회에서 ▲의대 증원 계획 전면 백지화 ▲업무개시명령 전면 폐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김세린...
"의사 응원합니다"…전공의에 '주류 무제한 제공' 내건 식당 2024-02-22 16:54:16
▲의대 증원 계획 전면 백지화 ▲업무개시명령 전면 폐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향후 집단행동 계획을 밝히지는 않았다. 다만 정부가 받아들일 가능성이 작은 요구 사항들을 제시한 만큼 전공의들의 사직 및 병원 이탈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정부 "병원 100곳 전공의 9275명 사직…459명 늘어" 2024-02-22 10:35:03
근무지 이탈이 확인된 전공의 6038명 중 이미 업무개시명령을 받은 5230명을 제외한 808명의 전공의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했다. 한편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 센터에 새로 접수된 환자 피해사례는 21일 오후 6시 기준 57건이었다. 수술 지연이 44건, 진료 거절이 6건, 진료 예약 취소가 5건, 입원 지연이 2건이다....
벌써 사흘째…의료대란 속 환자 피해 '눈덩이' 2024-02-22 05:27:32
보건복지부는 지금까지 전공의 6천228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내렸고, 3천377명은 소속 수련병원으로부터 명령 불이행 확인서를 받았다.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20일 긴급 대의원총회에서 ▲ 의대 증원 계획 전면 백지화 ▲ 업무개시명령 전면 폐지 ▲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
"서울보다 전남 의사가 더 벌어…의사 부족이 인건비 상승 불렀다" 2024-02-21 17:54:04
빠진 게 필수의료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세계 어느 나라도 의료인이 중증·응급 분야 환자를 방치하면서 집단행동을 하는 사례는 없다”고 했다.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에 의사협회가 ‘기본권 침해’란 입장을 밝힌 데에도 반박했다. 박 차관은 “집단행동에 나선 전공의의 기본권이라는...
전공의 단체 "정부, 겁박 멈추고 정식 사과하라" 성명서 발표 2024-02-21 11:48:38
대전협은 "전공의를 겁박하는 부당한 명령을 전면 철회하고 (정부가) 전공의들에게 정식으로 사과하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이들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와 2000명 의대 증원 계획 전면 백지화 △과학적인 의사 수급 추계를 위한 기구 설치 △수련 병원의 전문의 인력 채용 확대 △불가항력의 의료 사고에 대한 법적 부담...
전공의들 "의대전공 '백지화' + 업무개시명령 철회하라" 2024-02-21 05:33:57
사직서 수리 금지, 집단행동 교사 금지 명령 등 초법적인 행정명령을 남발하며 전공의를 범죄자 취급하고 있다"며 "전공의를 겁박하는 부당한 명령을 전면 철회하고 정식으로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대전협은 정부에 ▲ 의대 증원 계획 전면 백지화 ▲ 과학적인 의사수급 추계를 위한 기구 설치 ▲ 수련병원 전문의 인력...
전공의 '수천명 집단사직'…SNS서 공유한다는 '꿀팁' 보니 2024-02-19 20:56:33
따라 이들의 연락처로 업무개시명령서를 송달하고, 명령 불이행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복지부는 이날 전국 221개 전체 수련병원의 전공의를 대상으로 의료현장을 떠나지 말라는 취지의 '진료 유지명령'을 발령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더 나은 여건에서 의사로서의 꿈을 키우고 과중한...
"의사들 관용 보여달라"…폐암 말기 회장의 '호소' 2024-02-19 14:04:02
보여달라"며 "환자들은 지금도 치료 환경의 개선과 의사들의 배려를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계 당국과 의협은 즉각 협상을 재개하고 상호 이해와 협력의 기조로 서로 양보해 합의하고 생명을 다루는 의료 현장을 절대로 방기해선 안 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16일 오후 6시 기준 전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