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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빈자리에 가방 던져놓고 "내가 먼저 왔다" 50대女 생떼 [아차車] 2023-07-15 09:13:26
맡고 비켜주지 않는다면 형법상 업무방해죄와 일반교통방해죄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 주차장 자리 맡기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젠 좀 법으로 정해줬으면 좋겠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 4월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주차 자리를 선점하고자 사람이 차 진입을 방해하거나 물건을 쌓아 통행을...
철탑 고공농성 노조원에 음식 지원…대법 "업무방해 방조로 처벌 못해" 2023-07-12 09:13:55
등을 업무방해 방조죄로 재판에 넘겼다. 1심은 피고인들에게 벌금 50만~200만원을 선고했다. 2심은 1심 형량이 무겁다며 벌금을 30만~100만원으로 낮췄다. 하지만 대법원은 "원심판결에는 업무방해방죄의 성립에 관한 법리 등을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있다"며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대법원은 피고인들의 행위와...
"돈 못 찾는다?"…새마을금고,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대응 2023-07-07 16:05:09
시 신용훼손, 업무방해죄,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법적 책임을 강력히 묻겠다는 방침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도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할 것"이라며 "유튜브의 말을 믿지 말고 정부의 말을 믿어달라"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 역시 전날 관계부처...
새마을금고 "불안 조장하는 허위사실 유포에 강력 대응" 2023-07-07 15:52:04
신용훼손, 업무방해죄, 허위사실 유포 등 법적 책임을 강력히 묻겠다"고 강조했다. 새마을금고 예금은 보호 대상이 아니라는 유튜브 영상 등이 나돌자 이 같은 메시지를 낸 것으로 보인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잘못된 유튜브 및 소셜미디어(SNS)에 현혹되지 말고 정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를 믿고 안심하고 이용해달라"고...
재개발 조합 강제집행 막은 부부…대법 "업무방해 아냐" 2023-05-26 00:04:39
재개발 조합이 ‘정당한 이주·철거 업무’를 방해받았다고 판단해 이들 부부를 업무방해죄로 기소했다. 재개발 조합이 소송에서 점유자가 인도를 거절해도 건물을 비워달라고 요구할 수 있다는 판결을 받았기 때문에 강제집행이 정당하다고 봤다. 1·2심에선 검찰 측 주장이 받아들여졌다. 재판부는 “타인으로부터 위임...
'LG전자 채용비리' 혐의 전 인사담당자 2심도 징역 6월에 집유 2023-05-19 16:03:35
바꿔줘 채용 비리 혐의로 기소된 당시 인사업무 책임자가 2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2부(김봉규 김진영 김익환 부장판사)는 19일 LG전자 본사 인사 담당 책임자였던 박모씨에게 업무방해죄를 적용해 1심과 같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LG전자와 같은...
'1년간 950번' 112에 장난전화 건 男 정체 알고 보니… 2023-05-19 12:50:32
취해 편의점 옆 길거리에서 자고 있던 A씨를 발견했다. 잠에서 깬 A씨는 경찰관이 바로 옆에 있었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112로 장난 전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범칙금 부과를 위해 수배자 조회를 하다가 서 A씨가 업무방해죄에 대한 벌금 100만을 내지 않아 수배 중인 사실을 확인하고 A씨를 체포해 검찰에...
여당, '공정채용법' 당론 채택…"채용비리 합격자 퇴출" 2023-05-17 16:40:25
등에 별도 처벌 규정이 없어서 '업무방해죄'로 처벌해야 했다. 하지만 범죄 성립 요건이 까다로워 법망을 피해가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그밖에 정당한 이유 없는 개인정보 요구도 금지된다. 개인정보보호법 등에서 수집을 금지하고 있는 정보에 대해 면접 과정서 질문하거나, 수집이 금지된 정보인 혼인여부를...
"왜 잘라" 적반하장 채용비리 합격자…법원서 '연승'한 이유는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3-05-14 12:30:01
업무를 총괄담당한 대표이사, 인사담당 상무, 인사부장 등은 △서류전형 점수 미달로 불합격 지원자를 합격 처리하거나 △면접 불합격권인 지원자의 점수를 조작해 합격 처리한 사실이 적발돼 대법원서 '업무방해죄'로 유죄판결을 받게 됐다. A의 경우는 군 선배인 B은행 간부 직원이 "A가 B은행의 주요 거래처인...
"아빠찬스 쓴 직원 채용취소"…'공정채용법' 윤곽 2023-05-11 12:00:02
업무방해죄'로 처벌해야 했다. 하지만 업무방해죄는 '허위사실 유포'나 '위계' 등의 구성요건이 필요해, 청탁자가 인사담당자와 합심해서 채용비리를 진행한 경우에는 위계 등의 성립이 어려워 청탁자 등에 대한 처벌 공백이 발생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위계'의 성립 여부를 두고도 해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