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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러, 지난해 자동차 전용대교로 55만t 화물수송…교역 활기" 2024-01-24 13:34:50
운송하기 시작했다. 러시아와 중국은 올해 여름부터 자동차 전용 대교를 이용해 여객 운송도 개시할 예정이다. 아무르강(중국명 헤이룽장)을 가로지르는 길이 1.08㎞의 자동차 전용 대교는 2022년 6월에 개통했다. 개통 첫해 이곳을 통한 양국의 화물수송량은 40만6천t으로 집계됐다. 러시아는 향후 이 다리를 통해 연간 ...
"유니클로 입고 아사히 마시고 렉서스 타요"…이젠 '예스재팬' [오정민의 유통한입] 2024-01-17 21:00:04
1413억원, 1272억원을 기록했다. 렉서스 등 일본 자동차 브랜드 수요도 제자리를 찾았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팔린 수입차(테슬라 제외) 중 국가별 판매량은 일본이 2만3441대로 유럽(23만972대)에 이어 두 번째였다. 렉서스·도요타·혼다 등 일본 완성차 브랜드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타다 퇴출 4년 만에…'제2 타다' 시동 2024-01-17 18:00:46
2020년 3월 ‘타다 금지법’(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을 통해 제2의 타다를 표방하며 선보였다. 이들은 지금까지 장애인과 기업 등을 대상으로만 운송업을 해왔다. 국토부가 택시업계 반발을 고려해 ‘영역 분리’를 주문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타입1 외에도 택시회사를 인수해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맹사업자인...
[단독] 타다 퇴출 4년 만에…'혁신 택시' 시동 건다 2024-01-17 17:14:59
2020년 3월 ‘타다 금지법’(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을 통해 제2의 타다를 표방하며 도입됐다. 이들은 지금까지 장애인과 기업 등을 대상으로만 운송업을 해왔다. 국토부가 택시 업계 반발을 고려해 ‘영역 분리’를 주문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타입1 외에도 택시 회사를 인수해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맹사업자인...
"美 인플레는 공급 영향"…반도체 증산 등이 연착륙에 기여 2024-01-16 10:18:05
산업의 경우, 코로나19 시기 반도체 부족으로 자동차와 전자제품 가격이 상승했지만 이후 기업들이 반도체 생산능력을 키우면서 공급이 늘고 제품 가격 상승이 제한됐다. 일례로 미국 반도체 생산업체 아날로그디바이스는 2021년 겨울 공장 가동을 주 5일에서 주 7일로 늘렸고, 반도체 제조 장비를 추가로 도입해 생산 능력...
버스 '수하물 운송' 우체국택배 수준으로 확대 2024-01-14 18:43:53
같은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터미널 규칙 등의 개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노선버스 업체의 운행 축소를 막기 위해 시외버스와 공항버스 사용연한을 연장한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 사이에 사용연한이 만료되는 차량 가운데 안전검사를 통과한 차량에 한하며 연장 기간은...
시외버스 사용연한 1년 연장..터미널 최소 매표창구 수 최대 10개로 축소 2024-01-14 14:38:54
국토교통부는 1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 운수하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터미널 규칙 등의 개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노선버스 업체의 운행 축소를 막기 위해 시외버스와 공항버스의 사용연한을 연장한다. 작년 7월1일부터 내년 12월31일 사이에 사용연한이 만료되는 차량 가운데 안전검사를 통과한 차량에...
국토부, 휴·폐업한 버스·터미널 정상화 지원한다 2024-01-14 11:00:01
주로 쓰이는 유상운송용 자가용 자동차가 사업용 차량 대비 운행거리가 짧은 특성을 감안해 차령을 완화하기로 했다. 엄정희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전국적으로 발생 중인 버스·터미널의 축소는 관련 업계의 경영난뿐 아니라 국민의 이동권도 저해하는 복합적 문제"라며 "이번 여객자동차법 하위법령 개정 이후에도...
'연 24조 준조세' 부담금…63년 만에 대대적 수술 2024-01-07 18:24:23
못했다. 정부는 올해 91개 부담금을 통해 역대 최대인 24조6157억원을 징수할 계획이다. 작년 징수 목표치(21조8433억원) 대비 2조7724억원(12.7%) 늘어난 금액이다. 부담금은 2016년부터 90개를 유지하다가 올해 택시 플랫폼업체에 부과하는 여객자동차운송시장 안정기여금이 신설돼 91개로 늘어났다. 강경민/이광식 기자...
올해 달라지는 車 관련 제도…'환경·안전규제 강화' 2024-01-07 10:47:39
올해부터 자동차 안전 및 환경 관련 규제가 강화된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7일 정리해 발표한 '2024년부터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제도'에 따르면 환경 부문에서는 어린이 통학버스, 택배 화물차량, 여객운송플랫폼 사업용 차량의 경유차 사용이 금지됐다. 지난 1일 이후 새롭게 구매하는 차량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