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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약자 지원' 진심, 현장 가겠다" 정부·여당 한 목소리 2024-11-13 16:28:36
이날 여당 의원들에게 노동 약자를 위한 정치를 적극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김 장관은 "윤석열 정부는 따뜻한 노동 현장을 만들려고 애를 쓰고 있다"며 "민심은 가장 가까이 있다. 국민의힘이 앞장서서 노동 약자를 만나고 그들의 의견을 들어달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국민의힘 노동전환 특위가 노동약자지원법이나...
대만, 트럼프 2기 앞두고 국방비 증액 논란…"GDP 5%도 악몽" 2024-11-13 15:11:07
있어 차기 선거에서 여당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만의 국방비 지출이 GDP의 5%, 심지어 10%까지 늘어난다면 라이칭더 행정부에는 악몽 같은 시나리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만의 국방연구소협회의 치에 충 사무총장도 전시가 아닌 평시에 국방 예산을 5%로 늘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이재명 '사법리스크' 선고 D-2…릴레이 시위 나선 與 2024-11-13 10:14:03
선고를 앞두고 여당 의원들이 재판 생중계를 요구하고 있다. 여당 의원들은 이 대표 선고 공판 생중계를 요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11일을 진종오 최고위원을 시작으로 주진우, 박준태 의원이 시위에 동참했다. 13일부터는 원외 당협위원장들도 동참한다. 이날 오전에는 서범수 사무총장이...
이시바 한숨 돌리나…새 출범 내각 지지율 9%p 올라 43% 2024-11-13 09:33:04
18석이 부족하다. 여당은 야당 협력 없이 단독으로 예산안과 법률안을 통과시킬 수 없어지자 정책 방향성이 유사한 국민민주당과 정책별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민주당이 여당에 요구하는 '103만엔의 벽' 개선 문제에 대해서는 응답자 78%가 찬성해 반대(13%)를 크게 웃돌았다. 국민민주당은 103만엔의 벽과...
野 김건희 특검법 연일 압박…친한계도 "탄핵 문 열어줄 순 없다" 2024-11-12 18:04:34
했다. 민주당은 여당 의원의 이탈표를 겨냥해 기존안보다 대폭 완화된 특검법을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기존 특검안에서 14개에 이르렀던 수사 대상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명태균 게이트 의혹’으로 축소한 안이다. 야당이 특검 후보를 추천하는 대신 대법원장이 특검 4명을 추천하면 야권이 2명으로...
불법 폭력시위 대응한 경찰에 "백골단 생각난다"는 巨野 2024-11-12 18:02:19
비난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여당이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제1야당 대표가 공권력에 불응하며 서울 도심 한복판을 난장판으로 만든 노동계에 대해선 한마디 언급도 없이 경찰을 몰아세운 건 부적절하다는 것이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대표가 집회 질서를 유지하기 ...
퇴직자 재고용 vs 정년연장…"노사 자율에 맡겨야" 2024-11-12 17:37:37
맞춰 법정 정년 연장을 요구하고 있고 최근 여당인 국민의힘도 ‘정년 63세 연장’을 유력하게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정년 60세 연장 입법으로 인한 혼란이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대목이다. 당시 여야 합의로 정년을 늘렸지만 임금체계 개편 등에 대한 보완장치를 마련하지 않아 지금까지 임금피크제...
[취재수첩] 기획재정부의 허술한 해명자료 2024-11-12 17:19:02
‘국가 대항전’이 된 반도체 전쟁에서 우리 기업이 무너지면 세수는 지금보다 훨씬 더 줄어들 수밖에 없다. 우리 기업들이 승리할 수 있도록 정부가 돕는 게 결국 세수를 늘리는 길이란 얘기다. 아직 늦지 않았다. 여당이 11일 발의한 반도체특별법을 다듬어 나가는 과정에서 경쟁국에 밀리지 않는 수준의 획기적인...
모리셔스 총선서 야당 연합 압승…62석 중 60석 2024-11-12 17:08:12
주도하는 여당 연합 민중동맹은 한 석도 얻지 못했다. 나머지 2석은 로드리게스섬의 로드리게스인민기구(RPO)에 돌아갔다. 모리셔스에서는 총선으로 뽑는 62석을 포함해 전체 의회 70석(8석은 임명직) 중 과반을 확보하는 정당이 정부를 구성하고 총리를 선출한다. 이에 따라 1995∼2000년, 2005∼2014년 3차례 총리를...
日외무상 "한일 중요한 양자관계…개선된 상황 더욱 발전시킬것" 2024-11-12 16:09:12
취임한 이시바 총리는 총선에서 여당이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한 뒤 전날 중의원(하원) 총리 지명 선거에서 30년 만에 결선투표까지 간 뒤 어렵게 총리로 재선출됐다. 이런 불안정한 정권 기반 탓에 이시바 총리가 외교 문제보다는 정권 유지와 법안 통과 등 국내 문제에 더 많은 힘을 쏟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