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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없어, 저리 가"…원희룡, 계양 식당서 욕먹고 첫마디가 2024-03-03 11:39:34
민주당은 2일 이 지역 현역 의원인 이 대표의 공천을 확정했다. 원 전 장관은 2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인천 계양을에 단수 공천한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을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거스 히딩크에, 이 대표를 위르겐 클린스만에 비유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범죄혐의자냐 지역일꾼이냐'라는 제목의...
"만삭인데 하루도 안 쉬더라"…도봉갑 '내조의 여왕' 눈길 2024-03-02 08:26:22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후보는 "만삭의 몸으로 힘을 보태주는 아내가 정말 고맙고 또 미안하다"며 "제 자식이 태어나서 자랄 지역구인 만큼,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꼭 발전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도봉갑 단수 공천을 받은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전략 공천을 받은 YTN 앵커 출신 안귀령 민주당 상근부대변인과...
총선 후보 리스트에 20대 '0명'…與 "비례 공천서 여성·청년 배려" 2024-02-29 18:21:58
국민의힘이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공천 과정에서 여성, 청년을 배려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최근까지 발표된 지역구 공천에서 여성·청년 비중이 과거와 비교해 떨어지는 등 쇄신의 폭이 작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성, 청년에 대한 배려는 남은 ...
"이준석 성 상납, 여자의 촉"이라더니…돌연 '반성문' 왜? [이슈+] 2024-02-24 07:20:03
이 여성의 글이 '전향서'에 가깝다고 지적하는 동시에 이준석 대표가 자신의 입맛에 맞는 인사만 함께하려 한다는 취지의 비판을 내놓고 있다. 개혁신당에 입당한 옥지원 전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은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의혹이 불거졌던 2022년 6월 페이스북에 이런 내용의 글을 썼다. "성 상납은...
한동훈 "앞집 조두순, 감당할 수 있나" 고민정 "與 사과부터" 2024-02-20 18:57:20
묻고 싶다"며 "한 위원장이 진심으로 여성 안전을 강화하고 싶다면 윤석열 정부의 '반여성 정책'에 대한 사과가 먼저여야 진정성을 의심받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고 의원은 박은식 국민의힘 비대위원에 대한 광주 동구남구을 단수공천 결정에 대해서는 "박은식 비대위원이 과거 SNS에서 여성 비하 발언을 한...
나경원 전 의원 "남성도 HPV 예방접종 지원" 2024-02-18 19:18:23
예방 접종을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확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선 국민의힘 동작을 공천을 받은 나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4호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정부는 12∼17세 여성 청소년과 18∼26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여성에게 HPV 2가 및 4가 백신을 무료 접종 중이다. 나 예비후보는...
'명절 밥상'에 김건희·김혜경 올린 여야…디올이냐, 법카냐 2024-02-11 12:34:36
활용하는 모양새다. 양당은 설 명절 밥상에 두 여성을 올리고자 극한의 정쟁을 벌인다. 밥상머리 민심이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주목된다.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 대표의 아내 김씨를 설 연휴 직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할 방침이 알려지자, 국민의힘은 설 연휴 시작 전...
국민의힘 공천 신청자 호남 '미달' 2024-02-03 20:37:52
지역구 공천에 847명이 신청해 평균 3.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민의힘 강세 지역인 경북·경남·부산 등은 경쟁률이 평균을 웃돌았다. 반면, 약세 지역인 전남·광주·전북은 신청자 수가 지역구 수보다 적어 미달됐다. 253개 지역구 공천 신청자는 총 847명이다. 남성이 86.7%(734명), 여성이 13.3%(113명)다....
與 공천룰에…분노한 다선, 한숨돌린 초·재선 2024-01-17 18:33:06
‘공천룰’을 내놓자 17일 당내에선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영남권 다선 의원들 사이에선 불만이 들끓었다. 반면 당초 20% 이상일 것으로 예상됐던 컷오프 비율이 10%로 나오자 현역들로선 ‘해볼 만하다’는 분석도 나왔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실제 컷오프 규모는 (10%보다) 더 나올 수 있다”고 밝혀 대폭 물갈이...
성 비위에 자비 없다…與, 민주당과 차별화 '안간힘' 2024-01-17 16:20:52
부르며 "자격 없는 그런 후보들, 형편없는 인물을 공천하면 민주당은 망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 비위 의혹 3인방'이 이 당의 공천 국면을 이끌어가는 것처럼 보이면 정말 큰일 난다"며 "한동훈이면 어떻게 했겠나? 그러면 즉각 즉각 조치했을 것"이라고 직격했다. 박 의원이 '성 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