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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IA '미투' 폭로 파장…"폐쇄적 조직의 뿌리 깊은 악습" 2024-10-10 16:38:16
연방 판사는 지난달 수십명의 여성에게 약물을 투여하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전직 CIA 요원에 대해 징역 30년 형을 선고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폐쇄적인 CIA에서는 최근에도 '미투'(Me too·나도 고발한다) 폭로가 지속되고 있으며, 최소 한건의 폭로로 수사관이 해고되기도 했다. CNN과 3명의 소식통이 입수한...
'공유숙박' 손님 덮친 집주인에 징역 10년 선고 2024-10-10 13:23:04
공유숙박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주거지에 머문 여성을 강간하려 한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11부(오창섭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등상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9일 오전 7시께...
나이 속이고 23살 연하 만나더니…들통난 50대男 결국 2024-10-09 14:07:59
여성과 사귄 50대가 결별 통보에도 지속적으로 연락하다 결국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김도형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또 40시간의 스토킹 범죄 재범 예방 프로그램의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나이 속이고 20대와 사귄 50대 유부남…벌금 500만원 2024-10-09 12:45:18
23살 어린 여성과 교제한 50대가 이를 뒤늦게 알고 결별 통보한 여성을 상대로 반복적으로 연락하며 집착하다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김도형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또 40시간의 스토킹 범죄...
여성 BJ 속여 수억원 가로채…재력가 사칭 30대 실형 2024-10-08 12:38:06
재력가를 사칭해 인터넷 개인방송 여성 BJ들을 속여 2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30대 남성이 실현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1단독 김샛별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30)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올 2월까지 인터넷 개인방송을 하는 여성 BJ 3명으로부터 청 2억6000만원을 받아...
"내 남편과 불륜을?" 상간녀 집 들이닥친 아내 '집유' 2024-10-07 19:36:10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6단독 안현정 판사는 공동협박, 공동폭행, 공동주거침입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A씨 가족 B씨는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 C씨는 징역...
선물 돌려달라 했다고…남친 뒤통수 휴대폰으로 '퍽' 2024-10-06 13:02:47
뒷머리를 휴대전화로 때려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이 3천만원을 주고 합의한 뒤 징역형의 선고를 유예받았다. 부산지법 형사17단독 목명균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 선고를 유예했다고 6일 밝혔다. 법원이 인정한 범죄사실을 보면 A씨는 지난 2월 자기 집에서 6개월 정도 사귀던 남자친구...
"누나 집에서 자고 가면 안 돼?"…여경 성희롱한 해경 2024-10-06 10:47:06
부장판사)는 전직 해양경찰관 A씨가 모 지방해경청장을 상대로 낸 파면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해 9월 받은 파면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A씨 청구를 기각하고 소송 비용도 모두 부담하라고 명령했다. A씨는 해양경찰관으로 근무하던 2022년 2월 같은 부서에서 일한 동료 여경...
"남편 성매매 업소 출입 확인"…'억대 수입' 유흥 탐정 최후 2024-10-06 09:46:21
탐정'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그는 여성 의뢰인들에게 남편이나 남자친구의 성매매 업소출입 기록을 몰래 알려주고 돈을 받아왔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홍 판사는...
"남편 성매매 기록 조회"…억대 수입 유흥탐정의 최후 2024-10-06 08:59:12
여성 의뢰인들에게 배우자나 남자친구의 성매매 업소 출입 기록을 몰래 알려주고 수익을 올린 이른바 '유흥 탐정'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