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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교제살인' 신상 털이…"2차 가해 말아달라" 2024-05-09 20:43:30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최근 강남역 인근에서 발생한 교제 폭력 살인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에 대한 신상털기를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신영숙 차관은 9일 성명에서 "정부는 교제 폭력, 스토킹 등 다양한 폭력으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피해자 지원을 확대해 왔다"며 "그럼에도...
"여자 사진 내놔"…동료 재소자 머리로 들이받은 50대 벌금형 2024-05-02 09:11:55
거실에서 신체적 위험성을 감수하고 피해자에게 다가간 이상 피고인에게 최소한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다며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 부장판사는 "과거에도 동료 재소자에게 폭력을 행사해 3차례 벌금형을 받았음에도 또다시 사소한 이유로 동료를 폭행했다"며 "설득력이 떨어지는 변명을 하며 범행을 부인하는...
차 빼달란 女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 탄원서 쏟아냈지만… 2024-05-01 21:35:12
상가 주차장에서 차량을 빼달라고 요구한 3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는 30대 전직 보디빌더에게 검찰이 법원에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인처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긴 30대 ...
"나흘마다 여성 1명 피살"…호주,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 2024-05-01 13:21:54
"나흘마다 여성 1명 피살"…호주,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 올들어 여성 28명 살해돼…딥페이크 포르노 금지 법안도 추진 (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호주 정부가 가정폭력 피해 여성들을 지원하기 위해 약 10억호주달러(약 9천억원)를 투입키로 하는 등 여성에 대한 폭력 근절 대책을 발표했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서 여성폭력 반대 수천명 시위…총리도 참여 2024-04-28 19:05:36
이 사건의 범인이 여성을 노린 범죄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날 시위에는 앨버니지 총리와 케이티 갤러거 여성부 장관, 어맨다 리슈워스 사회서비스부 장관이 시위대와 함께 행진하고 집회에도 참여했다. 앨버니지 총리는 연설을 통해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내각 회의를 소집했다며 "여성과 아동에 대한 폭력을 근절하기...
"아빠·삼촌에게 성폭력 당했다"…아르헨 男앵커 고백에 '발칵' 2024-04-25 07:36:12
폭력 피해자임을 밝히며 "사회에서 남성들의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 때문에 남성이 자신의 경험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이 특히 어려울 수 있다"며 "수치심을 해소하기에도 어려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생존자들이 목소리를 내면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여성...
방심위, MBC 탈북작가 장진성 성폭력 의혹 보도 의결보류(종합) 2024-04-16 13:28:20
폭력 사건 보도 시 피해자 진술 외에 다른 증거가 없을 경우 어떻게 검증을 할 것인지 등에 대한 준칙을 새롭게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방심위 방송소위는 또 '뉴스타파'에서 공개한 도이치모터스[067990] 주가조작 사건 검찰 종합의견서 내용을 인용해 보도하면서 김건희 여사와 어머니 최은순 씨가 약 23억원의...
"넌 맞아야 잘 돼"…한 집안 '가스라이팅'한 50대 승려 2024-04-14 13:23:20
피해자들을 알았다”면서 “그 무렵부터 피해자들을 정신적으로 지배하게 됐고, 피해자들의 재산과 운영하는 식당, 자녀교육 등에 지나치게 깊게 관여하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 A씨에게 동종 전력이 없고, 피고인 B씨에게는 벌금형을 초과하는 형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과 피고인들은 자신...
'머리 짧다' 女알바생 폭행...징역3년 선고 2024-04-09 15:29:06
피고인 형량을 깎아줬다고 규탄했다. 진주성폭력피해상담소 및 225개 연대단체는 "오늘 재판부는 이번 사건을 혐오범죄로 보지 않았다"며 "특정 집단에 속한 사람을 범행 표적으로 삼고, 혐오감정으로 공격하는 것이 혐오범죄가 아니면 무엇이란 말인가"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사건의 원인은 정신질환도 정신장애도 ...
"머리 짧다"며 폭행당한 알바생 도운 50대…"직장 잃고 생활고" 2024-04-02 22:06:15
20대 남성으로부터 폭행당한 편의점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돕다가 다친 50대 남성이 사건 이후 생활고에 시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2일 진주성폭력피해상담소에 따르면 피해자를 도운 A씨는 최근 창원지법 진주지원에 피고인을 엄벌에 처해달라는 호소문을 제출했다. A씨는 호소문에서 "이 사건으로 병원이나 법원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