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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집권] 표심바꾼 라틴계男·위력 잃은 낙태이슈, '압승' 기여(종합) 2024-11-07 12:04:57
성별 대결로 주목받으면서 관심을 끌었던 백인 여성 유권자 투표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과거보다는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우위(+5%P)를 기록했다. 민주당이 '남편 몰래 투표하자'는 캠페인까지 벌였으나 큰 효과는 거두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 교육수준 따라 격차…트럼프, 학위 미소지자 득표율 높아 두...
샌더스 "노동자 버린 민주당 대선 패배, 별로 놀랄 일 아냐" 2024-11-07 10:27:05
않은 유권자들의 트럼프 지지는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후보보다 12%포인트나 높았다. 2020년 대선 당시 4%포인트 차이에서 격차가 더욱 벌어진 것이다. 반면 민주당은 2020년 대학교육을 받은 유권자 중에서 16%포인트 차이로 공화당보다 더 많은 득표를 했는데 4년 뒤인 이번 대선에서는 15%포인트로 격차가 줄어들었다....
한국계 메릴린 스트리클런드 美 연방하원의원 '3선' 성공 2024-11-07 10:22:33
확정했다. 스트리클런드 의원은 58.3%의 득표율로 41.7%의 휴잇 후보를 크게 앞섰다. 앞서 예비선거에서도 스트리클런드 의원은 54.3%의 득표율을 기록해 26.7%의 휴잇 후보를 30%포인트 가까운 차로 따돌린 바 있다. 2020년 첫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된 이후 2022년에 이어 올해 3선으로, 이번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는 한...
"압제에 맞서 싸우자"…해리스 지지했던 스타들 '분개' [2024 美대선] 2024-11-07 09:49:43
전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되자,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해온 연예인들이 실망감을 나타냈다. 미 아카데미(오스카) 여우조연상 수상 배우인 제이미 리 커티스는 이날 SNS에 "더 통제적인, 누군가에게는 두려운 시대로의 확실한 복귀를 의미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권리를 침해당하고 거부당할 것을...
[트럼프 재집권] 해리스 지지 美연예계 스타들 '실망감'…"두려운 시대로의 복귀" 2024-11-07 09:35:45
리 커티스, 래퍼 카디 비 등 SNS에 글…"여성·아이들 미래위해 싸우자"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5일(현지시간) 미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되자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해온 할리우드 배우와 팝스타들이 실망감을 표시했다. 미 아카데미(오스카)...
"이민 반대에 열광"…히스패닉 유권자 트럼프로 돌아서 [2024 美대선] 2024-11-07 08:53:29
바이든 후보에 패했던 당시 32%의 지지를 얻었던 트럼프는 이번 선거에서 46%의 히스패닉 표를 얻었다. 히스패닉 남성의 55%, 여성의 38%의 지지를 얻으며 지난 대선에 비해 큰 폭의 지지율 증가를 보였다. 미국기업연구소(AEI)에 따르면 이번 대선에서 히스패닉 유권자의 트럼프 지지율은 1970년대 이후 공화당 대선 후보...
웃으며 퇴장한 해리스…지지자들에겐 "포기하지 마라" [2024 美대선] 2024-11-07 07:17:22
대선에서 패한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선거 결과를 받아들인다며 평화로운 권력 이양을 약속했다. 6일(현지시간) 해리스 부통령은 자신의 모교인 워싱턴DC 하워드대 무대에 올라 승복 연설을 했다. 이곳은 선거 당일 밤 승리시 집회 장소로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해리스, 대선 패배 인정…"평화로운 정권이양 도울 것" [2024 美대선] 2024-11-07 06:55:36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모교인 워싱턴 DC의 흑인 명문대 하워드대학 교정에서 승복 연설을 하면서 이같이 발언했다. 그는 이번 대선 패배에 대해 "우리가 원한 결과가 아니며 우리가 목표로 하고 싸워온 결과가 아니다"라며 아쉬워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모든 사람을 위한...
[트럼프 재집권] 노동자 지지 잃은 美민주 "너무 엘리트당 됐나" 성찰 2024-11-07 04:06:29
광범위하게 패배한 점을 고려하면 부통령 후보가 영향을 미치지 못했을 것이라는 반론도 있다. WSJ은 해리스 부통령이 2028년에 대권에 다시 도전할지 불확실한 가운데 다음 대선에 민주당 깃발로 출마할 수 있는 잠룡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고 관측했다. 거론되는 대상은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그레천 휘트머...
흑인 지지자들 탄식·눈물…해리스, 6일 오후 하워드대 찾아 연설 [2024 美대선] 2024-11-07 01:51:24
“여성의 재생산권에 대한 문제의식에 제일 공감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후 10시경부터 분위기가 가라앉기 시작했다. 특히 경합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우위가 소개될 때마다 침묵하는 이들이 늘어났다. 곳곳에서 한숨소리가 들려왔다. 하워드대 동문인 플레밍 씨는 “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 해리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