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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기 롯데케미칼 사장, 취임 후 첫 현장 경영…"안전·수익성 강화" 2024-04-02 11:00:37
여수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장 전반을 둘러봤다. 이어 오후엔 첨단소재사업장을 찾아 사업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에는 석유화학 제품 원료이자 필름과 자동차 내·외장재에 들어가는 에틸렌,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이 있다. 첨단소재에는 최종...
롯데케미칼 이훈기 사장, 공장·계열사 방문해 현장경영 2024-04-02 08:58:53
현장 경영으로 여수·울산 롯데케미칼 공장과 계열사 롯데정밀화학, 합작사 롯데이네이소스화학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여수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한 데 이어 첨단소재사업장을 찾아 안전 의무 준수 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직원들에게 "현장의 저력을...
롯데케미칼, PE·PP제품 포장백에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 30% 적용 2024-03-28 10:07:24
에코시드의 리사이클 폴리에틸렌(r-PE)을 활용해 제작됐다. 여수공장과 대산공장에서는 2023년 기준 플라스틱 약 5,400t을 활용해 포장백을 사용하고 있다. r-PE 소재 적용 포장백을 사용해 연간 약 1,500t의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2021년부터 재활용 플라스틱 포...
롯데케미칼, PE·PP 제품 포장백에 재활용 플라스틱 적용 2024-03-28 09:21:13
기자 = 롯데케미칼[011170]은 여수공장과 대산공장에서 생산하는 폴리에틸렌(PE)과 폴리프로필렌(PP) 25㎏ 제품 포장백 전량에 재활용 소재를 적용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변경된 포장백은 재활용 소재 30%가 적용됐으며, 롯데케미칼의 친환경 소재 브랜드 에코시드의 리사이클 폴리에틸렌(r-PE)을 활용해 제작됐다....
직주근접 뛰어나…산업단지 품은 아파트 인기 여전 2024-03-26 16:14:04
활성화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평가다. 전남 여수에 위치한 여수국가산업단지는 GS칼텍스와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이천NCC 등 약 3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근무 인원만 약 2만5000명에 달한다. 지역 부동산은 탄탄한 수요로 높은 집값을 유지하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여수시의 올해 1월 아파트...
LG화학, NCC 떼어낼까…"엔솔 분할과 달라" [이슈N전략] 2024-03-19 08:33:18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여수 나프타분해시설(NCC) 2공장을 물적분할 한 뒤 지분 일부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히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등 고부가가치 제품만 그대로 두고, 나머지 사업부는 물적분할 하는 방안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재근 기자와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 신...
업황 부진 시달리는 석화업계…올해 1분기 전망도 '흐림' 2024-03-19 06:00:18
석유화학 원료인 스티렌모노머(SM)를 생산하는 전남 여수 SM공장 가동을 이달 말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이 에틸렌 등 기초유분을 제조하는 여수 나프타분해시설(NCC) 2공장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는 설도 끊이지 않고 있다. LG화학은 지난해 NCC 2공장 유지보수를 완료하고도 공급 과잉에 따른...
구자용, 숙원 풀었다…E1, 1조원 투자해 LNG발전 진출 2024-03-15 18:56:50
뛰어들었다. 지난해 한국동서발전 등이 소유한 여수 LNG발전소를 인수하기 위해 협상에 나섰지만 가격 조건이 맞지 않아 불발됐다. LNG 발전 사업은 정부 허가 사업으로 신규 허가가 잘 나오지 않는다. E1은 이번에도 놓치면 사업 전환의 기회를 놓칠 수 있다고 판단해 기존 사업장을 인수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4명 사망' 여천NCC 사고…檢, 중대재해 무혐의 결론 2024-03-13 18:39:56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최근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석유화학공장 폭발사고 사건과 관련해 여천NCC 대표 두 명을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지 않고 수사를 종결했다. 이와 별개로 여천NCC 공장 대표와 하청업체 대표 등 주요 현장 관리 책임자들은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단독] 검찰 "‘4명 사망’ 여천NCC 사고, 중대재해 무혐의" 2024-03-13 10:33:14
석유화학공장 폭발사고를 두고 여천NCC가 중대재해처벌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결론 내렸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최근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석유화학공장 폭발사고 사건과 관련해 여천NCC의 대표이사 두 명을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지 않고 수사를 종결했다. 순천지청은 지난해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