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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 '완판'…주문액 7400억원 몰려 2024-03-26 16:49:12
개인투자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어서다. 금융사 자본성증권 발행 경험이 풍부한 교보증권이 단독 주관사를 맡은 것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최근 발행사들이 대규모 주관사단을 꾸리는 것을 고려하면 이례적이다. 교보증권은 중소형 하우스지만 자본 확충을 위한 신종자본증권과 후순위채 딜에 강점을 갖고 있다는 평가다. ...
금융-건설사 갈등에…이복현 "PF 금리·수수료 공정한지 점검" 2024-03-21 18:31:15
만들었다. 여신전문금융업권은 4000억원 규모로 조성한 펀드를 다 소진해 다음달 2000억원의 추가 펀드를 만들 계획이다. 저축은행업권도 작년 1000억원에 이어 757억원짜리 신규 펀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들은 “일부 금융사가 정상화 추진 사업장에도 높은 대출 금리와 과도한 수수료를 요구하는...
PF 부실에…증권사 '정통 IB맨' 영입 전쟁 2024-03-21 18:31:12
기업금융 전반에 정통한 전문가로 평가된다. 대신증권은 이 전무를 영입하면서 박성준 IB 부문장(전무), 나유석 IPO담당(전무)과 함께 IB 진용을 새로 짰다. 기업공개(IPO) 강자로 꼽히는 대신증권은 DCM·ECM 등 전통 IB 부문에서도 수익 창출 기회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조직도 개편했다. 올해부터 기업금융을 기존...
작년 카드 이용액 6% 증가…연체율 9년 만에 최고 2024-03-18 06:10:30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14%로 전년 말보다 0.29%p 높아졌다. 다만, 카드사들의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09.9%로 모두 100%를 상회하는 가운데 전년 말(106.7%)에 비해서도 3.2%p 상승했다. 조정자기자본비율도 19.8%로 경영지도비율(8%)을 크게 상회했고, 레버리지배율(5.4배)도 규제한도(8배 이하) 아래로 전년 말(5.6배)...
작년 카드 이용액 6% 늘어난 1천139조원…연체율 9년 만에 최고 2024-03-18 06:00:05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14%로 전년 말보다 0.29%p 높아졌다. 다만, 카드사들의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09.9%로 모두 100%를 상회하는 가운데 전년 말(106.7%)에 비해서도 3.2%p 상승했다. 조정자기자본비율도 19.8%로 경영지도비율(8%)을 크게 상회했고, 레버리지배율(5.4배)도 규제한도(8배 이하) 아래로 전년 말(5.6배)...
카드론 못 갚는다…작년 카드사 연체율 0.42%p↑ 2024-03-18 06:00:00
등 비카드 여신전문금융회사의 당기순이익도 이 기간 20.7% 감소한 7,026억 원을 나타냈다. 이자수익과 리스, 렌탈 수익이 4조 원 가량 늘었지만 대손비용과 이자비용이 4조7,521억 원이나 늘었다. 비카드 여신전문금융사의 2023년말 기준 연체율은 1.88%로 전년말보다 0.63%p 상승했고 고정이하여신비율도 0.66%p 오른...
"보험사 대출받은 3명 중 1명은 다중채무자…잠재부실 우려↑" 2024-03-17 12:00:06
40.93%, 상호금융 29.46%, 여신전문금융사 7.95%)뿐 아니라 은행(4.21%)보다도 낮았다. 반면 보험사의 대출채권 부실에 대한 손실흡수능력을 나타내는 '고정이하여신 대비 대손충당금 적립 비율'은 지난해 9월 말 기준 생명보험사가 158.1%, 손해보험사가 89.2%로 나타났다. 은행(215.3%)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금감원 "제2금융권, 리스크 관리 강화 지속해달라" 2024-03-13 15:59:21
상호금융사, 여신전문금융사 등 제2금융권에 리스크 관리 강화와 건전성 제고 노력을 지속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상원 금감원 부원장보는 13일 저축은행, 상호금융회사, 여신전문금융회사, 밴사 및 관련 중앙회, 협회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소금융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
2금융 대출받은 소상공인, 18일부터 이자환급 신청 2024-03-10 17:46:28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여신전문금융사(카드사, 캐피털) 등 중소금융권에서 작년 말 기준 ‘연 5% 이상 7% 미만’ 금리의 사업자대출을 보유한 개인사업자와 법인 소기업이 대상이다. 환급되는 이자 금액은 작년 말 기준 대출잔액에 금리 구간별 환급 이자율을 곱한 금액이다. 환급 이자율은 대출 금리가 ‘연 5.0∼5.5%’...
PF 부실 '비상'…농·신협 부동산 대출 옥죈다 2024-02-21 17:44:54
급등했다. 저축은행과 여신전문금융회사는 일반 기업대출에 비해 강화된 대손충당금 적립 비율을 적용받고 있었지만 상호금융이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상호금융업권의 여러 단위조합은 위험요인을 제대로 따져보지 않고 부동산 개발업자에 공동 대출을 내주고 있다”며 “손실 흡수능력을 충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