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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으로 돌아온 '황제' 조훈현…복귀전서 최정 9단에 불계패 2020-06-13 19:38:38
한국 바둑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국내 통산 최다 타이틀(160개), 세계 통산 최다승(1949승), 통산 최다 대국(2787국), 타이틀전 최대 출전(237회) 등의 기록을 남겼다. 최정은 여자 기사 최연소(21세 3개월) 및 최단 기간(입단 후 7년 8개월)에 '입신(9단)'에 오르는 등 현 여자 바둑 최강으로 불린다. 이로써 조...
정계에서 돌아온 '바둑황제' 조훈현, '바둑여제'에 패배 2020-06-13 17:41:13
정계에 진출했다. 활동 기간 바둑진흥법을 통과시키는 등 바둑 발전에 힘썼다. 그의 복귀전에 함께 한 최정은 여자기사 최연소(21세 3개월) 및 최단기간(입단 이후 7년8개월)에 입신(9단)에 올랐다. 국내 여자기사 최다 타이틀(17회) 기록을 보유해 '바둑여제'로 불린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계가 바둑 2020-06-08 17:52:11
이제 계가 바둑 양상이다. 백124는 모양의 급소면서 안형을 없애는 수다. 흑이 134에 차단하는 것은 백이 ‘가’에 끊어서 안 된다. 흑은 125로 모양을 잡아서 삶을 도모한다. 백 자충을 채우면서 ‘나’를 보고 있다. 그래서 백도 금방 130으로 잡아두었다. ‘다’의 패가 신경 쓰이기 때문에 흑은 131(167자리)로 따내...
돌아온 '바둑황제' 조훈현, 최정과 복귀전 2020-06-04 18:08:18
세계 통산 최다승(1949승) 기록을 보유한 한국 바둑의 전설이다. 1989년 초대 응씨배에서 한국 바둑 최초로 세계대회 정상에 올랐고, 세계대회 그랜드슬램(후지쓰배·응씨배·동양증권배)을 이루기도 했다. 최정은 여자기사 최연소(21세3개월) 및 최단기간(입단 이후 7년8개월) 입신(9단)에 올랐으며, 국내 여자기사 최다...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입단 동기 2020-04-08 18:01:58
SG배 페어바둑최강전에서 우승하며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김다영 역시 신예이던 2017년 한국제지 여자기성전에서 깜짝 우승을 거머쥔 경력이 있다. 서로 양화점 포석이다. 흑이 5·7로 걸쳐서 오랜만에 3·3이 없는 포석이다. 백은 8로 협공했는데, 이 수로는 참고도1의 1로 받는 수도 가능했다. 백7로 둬...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기회 놓친 白 2020-03-04 17:09:03
어린이명인전 우승), 그리고 여자영재팀 김민서(연구생 여자 2위)·이나경(우리금융그룹배 전국어린이바둑대항전 우승)·이나현(연구생 여자 최연소)이 출전했다. 최종국은 오는 9일 오후 3시 바둑TV에서 생방송된다. 전보 마지막 수(92)로 탈출에 성공하며 백이 우세를 잡은 상황에서 흑103은 승부수다....
골프계에도 '우한 폐렴' 불똥 2020-01-30 15:08:05
대회도 취소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3월 12일로 예정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만여자오픈 개최도 장담할 수 없다. KLPGA투어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골프 외 다른 스포츠도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대회를 미루거나 축소하는 분위기다. ‘한·중·일...
10억 넘게 번 박정환, 2년째 '바둑 상금왕' 2020-01-05 17:39:22
올렸다. TV바둑아시아 우승과 바이링배 준우승 등 세계대회에서 1억7400여만원, GS칼텍스배·KBS바둑왕전·맥심커피배 우승 등 국내 대회에서 1억7200여만원, KB리그와 중국 갑조리그에서 3억원 넘는 상금을 받아 7억원을 넘어섰다. 3위는 ‘바둑여제’ 최정 9단(24)이 차지했다. 최정은 지난해...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白, 실수 2020-01-05 17:16:15
2019 바둑대상에서 박정환 9단이 최우수기사상(MVP)의 영예를 안았다. 박정환은 선정위원단 투표 41.25%, 네티즌 투표 36.25%, 합계 39.75%의 표를 얻어 2위 최정 9단(35.68%)을 4.07%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최정은 여자기사상·승률상(80.58%)을, 신진서 9단은 남자승률상(79.59%)·연승상(25연승, 2019년 5월...
지혜롭고 부지런한 흰 쥐처럼 대한민국의 앞날을 우리가 앞장서 밝히겠습니다 2019-12-31 16:28:11
9단 2019년은 제겐 정말 잊지 못할 한 해였습니다. 프로여자국수전 3연패 등 뜻밖의 선물을 많이 받았습니다. 제 최종 목표는 세계대회 남녀통합 우승인데, 최종 목표까지 가는 관문인 ‘바둑랭킹 20위 진입’이라는 성과를 생각보다 훨씬 더 빠르게 이뤄 신기합니다. 지난 한 해 무엇보다 이 모든 것을 뛰어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