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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LPGA 시청률 뛰어넘어 2024-10-21 18:07:10
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평균 시청률이 동시간대 생중계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를 처음으로 뛰어넘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4’ 평균 시청률은 0.349%(이하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0.220%를...
윤이나·박현경, 위믹스 챔피언십 출전권 확정 2024-10-21 17:07:51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를 대표하는 간판 스타들이 위믹스 챔피언십 출전 우선권을 확보했다. 위믹스 챔피언십은 정규 시즌이 끝난 뒤 오는 11월 16일과 17일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이틀 동안 열린다. 사실상의 왕중왕전인 이벤트 대회인 셈이다. 출전 선수 24명은 KLPGA투어 정규시즌 대회마다 부여된...
안세영, 올림픽 후 세계 3위에 완패 2024-10-20 21:38:00
750 덴마크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왕즈이(중국)에게 0-2(10-21 12-21)로 패했다. 지난 8일 세계랭킹 1위에서 2위로 하락했고 왕즈이는 그보다 한 계단 낮은 3위다. 1게임을 내준 안세영은 2게임 8-11에서 8차례 연속 실점하고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이 지난 8월 파리 올림픽 이후 처음 출전한...
온가족 총출동해 열띤 응원전…이천의 가을 수놓은 '1만 갤러리' 2024-10-20 18:46:35
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4’(총상금 12억원)가 열린 경기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CC는 이른 아침부터 갤러리들로 북적였다. 18개월 손주를 데려온 노부부, 손잡고 경기장을 찾은 연인, 선수 얼굴이 담긴 대형 현수막을 들고 열띤 응원에 나선 팬클럽까지 1만 명의 갤러리는 완연한 가을 날씨...
[포토] 그린재킷 입은 박보겸 2024-10-20 18:38:53
20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에서 우승한 박보겸 선수가 대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순미 KLPGA 수석부회장,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 박 선수, 현승윤 한국경제TV 대표, 조익진 사우스스프링스CC 대표. 이천=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스크린 여제' 홍현지, 내년 풀시드 안정권 2024-10-20 18:38:15
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총상금 12억원)은 4라운드 내내 이변의 연속이었다. 내년 정규투어 풀시드를 받기 위한 중하위권 선수들의 반격이 이어지면서다. 이 대회는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급 대회로, 예선을 통과하면 꼴찌를 하더라도 상금 660만원을 받는다. 내년 풀시드를 받기 위해서는 오는...
지름 15m 원형존 티샷 안착…상상인 '사랑의 휠체어' 나눔 2024-10-20 18:37:52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에서도 휠체어 기부를 통한 선행을 이어갔다. 상상인그룹에 따르면 17~20일 나흘간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결과 휠체어 72대가 적립됐다. 한국경제TV와 함께 2회째 대회를 주최하는 상상인그룹이 2년 연속 대회 코스에 ‘상상인...
'역전본능' 박보겸, 4타차 뒤집은 버디쇼…'2대 상상인·한경퀸' 등극 2024-10-20 18:36:25
끝난 ‘총상금 12억원’ 메이저급 대회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4에서 우승하면서다. 박보겸은 이날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1개로 막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적어낸 박보겸은 단독 2위 김수지(28·14언더파 274타)를 1타...
'가을여왕' 김수지, '폭풍버디' 마다솜…진땀 경기 만든 명품조연 2024-10-20 18:35:11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총상금 12억원)은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급 대회답게 치열한 명승부가 펼쳐졌다. 가을에만 6승을 올린 ‘가을 여왕’ 김수지(28)는 이날 경기 내내 가장 위협적인 선수였다. 전반에만 2타를 줄이며 공동선두로 올라선 그는 박보겸의 질주에 선두 자리를 내줬고 2타...
박보겸 "풀라운드로 딴 승리…이번에는 꿈 이뤘죠" 2024-10-20 18:34:47
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챔피언 박보겸(26)은 “저는 원래 잘 울지 않는다”며 담담한 목소리로 우승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완벽한 플레이로 만들어낸 2승에 대한 행복함은 숨기지 않았다. 이날 우승으로 박보겸은 ‘운 좋게 우승을 거둔 선수’라는 꼬리표를 완벽하게 떼어내고 KLPGA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