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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비중 유지 전기본 실무안에 기후·환경단체 '반발' 2024-05-31 12:14:56
연료 발전과 묶여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환경운동연합은 11차 전기본 실무안이 "원자력 이익만 반영했다"라면서 "전 세계가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가는데 반대의 길을 가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10차 전기본에서는 전력 목표 수요가 연평균 1.5%씩 증가해 2036년 118GW에 이르는 것으로 제시됐는데 이번 11차...
신재생·원전 함께 늘린다…2038년 '무탄소 전기' 70.2% 2024-05-31 06:00:02
향후 환경영향평가, 정부 부처 간 협의, 국회 보고 등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11차 전기본은 재생에너지와 원자력의 조화로운 확대로 탄소중립에 적극 대응하고, 화석연료의 해외 의존도 감소를 통해 에너지 안보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규 원전이 진입하고 수소 발전이 확대되는 한편...
"청정수소 선두주자 美·中·유럽, 6년 내 공급량 80% 차지할 것" 2024-05-29 18:28:53
청정수소란 화석연료를 개질하거나 정제할 때 나오는 그레이수소에서 탄소를 탄소 포집·저장(CCS) 기술로 가두는 ‘블루수소’와 재생에너지 전력을 통해 순수한 물을 전기분해해 생산한 ‘그린수소’를 의미한다. 미국에선 더 넓은 의미로 원자력발전으로 수전해 설비를 가동해 생산하는 ‘핑크수소’를 포함한다. 2030년...
[취재수첩] 규제 완화 없인 '친환경 시멘트'도 없다 2024-05-29 18:04:26
환경 규제를 강화해 시멘트업계를 옥죄고 있다. 국내에서 대체 연료 전환 문제로 씨름하는 사이 유럽과 북미 지역은 원료 기준(혼합재 사용 최대 36%)을 바꿔가며 시멘트업계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국내에선 혼합재 사용 비중이 10%로 제한돼 있는 것과 대조된다. 환경 규제를 강화하면 그에 걸맞은...
'탄소중립·에너지 전환'…친환경 기술 포트폴리오 구축한 파나시아 2024-05-29 15:53:46
기술에 더해 CCU 등 친환경 설비의 설계와 가격 및 가치 평가, 설치, 사후 서비스를 아우르는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확보했기에 추진할 수 있는 사업 영역이다. 기술경영에 중점을 두고 있는 파나시아의 미래 먹거리는 탄소 포집 저장장치(CCS), 암모니아 및 메탄올 연료공급장치(FGSS & LFSS), 엔진...
"내달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서 광물·에너지 협력 유망" 2024-05-29 06:00:11
연료(석탄 21.6%, 천연가스 12.6%)와 기호식품(3.5%)이 있다. 보고서는 한국과 아프리카의 협력에서 가장 우선시되고 유망한 분야로 광물 에너지 분야를 꼽았다. 지난해 기준 한국은 산업용 광물의 약 95%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한국이 아프리카 광물 정·제련 설비 구축과 자원 개발 다자 협의체 등에 참여함으로써...
[르포] 車 12만대분 C0₂줄인 유럽 시멘트공장…"폐콘크리트도 원료로" 2024-05-27 12:00:04
대체연료로만 가동된다. 예열탑과 연결된 지름 4m, 길이 60m의 거대한 킬른(소성로)은 쉴 새 없이 회전하면서 열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킬른은 시멘트의 주원료인 석회석을 잘게 부숴 섭씨 1천450도 이상의 고열로 굽는 일종의 가마다. 시멘트 공장의 핵심 설비인 이 킬른 역시 화석연료를 순환자원으로 100% 대체할 수...
현대글로비스, 車운반선에 가스 포집시스템 도입…美규제 대응 2024-05-27 09:03:11
연료 추진엔진을 탑재한 자동차 운반선 총 30척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들 자동차운반선은 육상전원 공급설비(AMP) 사용이 가능한 선박인 만큼 유럽연합(EU)의 탄소 배출거래제 등에도 무리 없이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2030년까지 국내 13개 주요 항만의 248개 선석에 AMP(정박 중인 선박에 전기를 공급하는 시설)를...
태양광·풍력 장악한 中…이젠 수소까지 '싹쓸이' 2024-05-24 18:24:33
물의 주성분인 수소에서 전기를 생성하고, 이를 연료전지 형태로 보관하는 만큼 ‘완전 무공해’여서다. 중국은 이 분야 최강자다. 24일 중국석탄공업협회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생산된 약 1억t의 수소 중 45%를 만들었다. 클린 에너지의 또 다른 축인 태양광과 풍력은 이미 중국 손에 넘어갔다. 세계 태양광...
'마르지 않는 에너지' 우주 태양광…지구로 쉬지 않고 전력 보낸다 2024-05-22 17:48:18
대부분을 차지하는 연료와 산화제가 필요 없어지는 만큼 더 많은 태양광 발전 설비를 우주로 실어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NASA는 이르면 2027년 핵추진 로켓을 발사할 계획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을 지낸 김승조 서울대 명예교수는 이날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우주항공 리더 조찬 포럼’ 특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