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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지갑' 직장인 근로소득세 4년새 13조원 늘어…38% 증가 2022-02-13 05:31:10
비교해 13조2천억원(38.9%) 늘었다. 근로소득세는 월급·상여금·세비 등 근로 소득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급여에서 원천징수된다. 문재인 정부가 2017년 5월에 출범한 점을 고려하면 월급에서 떼어 가는 세금이 현 정부 들어 4년 만에 40%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총국세는 29.6% 증가했으며, 자영업자나 개인 사...
"호랑이보다 무서운 금리"…은행 가계대출 2개월 연속 줄었다 2022-02-10 12:11:45
"단 연말 연초의 경우 명절, 성과급 등 계절적 요인이 있기에, 가계대출 감소가 추세로 이어질지에 대해선 추가로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의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금융권 전체 1월 가계대출 감소액은 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의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은행 가계대출 2개월 연속 감소…2004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 2022-02-10 12:00:01
증가한 반면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이 상여금 유입 등의 영향으로 3조6천억원 줄었다. 업권별로는 은행권에서 4천억원, 상호금융을 중심으로 제2금융권에서 3천억원씩 가계대출이 축소됐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과정에서 급증했던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적으로 둔화하는 모습"이라며 "금융당국은 가계부채의...
연초부터 영끌·빚투, 주담대도 들썩…대출관리 비상 2022-01-23 07:47:05
작년 12월 5대 은행 신용대출이 연말 상여금 등의 영향으로 1조5천766억원이나 줄고,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도 2조761억원까지 축소된 것과 비교하면 20일 만에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다. 은행권에서도 작년 말과 같은 가계대출 안정세가 이달까지 이어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한은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연초부터 은행 대출 관리 비상…LG엔솔 영향 외 주담대도 '들썩' 2022-01-23 06:19:00
은행 신용대출이 연말 상여금 등의 영향으로 1조5천766억원이나 줄고,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도 2조761억원까지 축소된 것과 비교하면 20일 만에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다. 이에 따라 은행권에서도 작년 말과 같은 가계대출 안정세가 이달까지 이어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2조 벌었는데 급여인상은 1%도 안돼"…탄식 터졌다 2022-01-15 20:58:00
한 직원은 블라인드에 "OO은행은 연말 성과급 통장에 들어오고 인상분 별도에 연초에 상여를 또 받고 기본 원급에 설 전에 설 상여금도 나온다"며 "한 달을 몰아서 나오니까 비교된다. 우리 와이프 최고"라고 적었다. 기업은행은 국책은행의 성격과 시중은행의 성격을 동시에 갖고 있다. 공공기관으로 분류되는 국책은행은...
한은, 기준금리 1.25%로 '인상'…"추가 인상도 언급할 듯" 2022-01-14 09:41:21
폭으로 증가한 수준이다. 한은은 연말엔 상여금 유입 등 일시적 요인이 크고, 연초부터 금융권의 대출이 재개됐다는 점에서 가계대출이 안정된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올해 하반기까지 기준금리가 3회 인상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신얼 SK증권 연구원은 "채권 시장에선 하반기까지 기준금리가 1.50%로 상향 조정될...
은행 가계대출 7개월만에 감소세 전환 2022-01-13 16:40:24
기업의 재무비율 관리 차원의 자금 예치, 가계 연말 상여금 유입 등으로 수시입출식예금이 24조5천억 원 불었고, 일부 은행의 자금 유치와 예금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정기예금도 4조7천억 원 증가했다. 자산운용사의 수신은 12월 한 달간 7천억 원 줄었다. 특히 은행의 연말 BIS 비율(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
12월 가계대출, 2004년 이후 첫 '감소'…"추세적 둔화는 아직 일러" 2022-01-13 12:00:05
지속됐지만 연말 운전자금 일시상환 등으로 소폭 감소한 것이다. 대기업 대출도 1조7000억원 줄었다. 반면 개인사업자 대출은 1조1000억원 늘었다. 지난 11월(2조7000억원)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 줄어든 수준이다. 은행 예금을 비롯한 수신 잔액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22조8000억원이 늘면서 잔액은 2136조1000억원을...
규제·금리 압박에 은행 가계대출 7개월만에 감소세 전환 2022-01-13 12:00:03
예치, 가계 연말 상여금 유입 등으로 수시입출식예금이 24조5천억원 불었고, 일부 은행의 자금 유치와 예금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정기예금도 4조7천억원 증가했다. 자산운용사의 수신은 12월 한 달간 7천억원 줄었다. 특히 은행의 연말 BIS 비율(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 비율) 관리를 위한 환매, 국고 여유자금 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