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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평창TF 사칭 무비자입국 단체관광 모집 사기" 경계령 2017-12-25 19:01:21
존재하지 않아…주의 당부"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한 달 여 남은 가운데 한국과 인접한 중국 동북3성(랴오닝·지린·헤이룽장성) 일대에서 한국 지방자치단체 태스크포스(TF)팀 등을 사칭해 '올림픽 무비자 입국 단체관광객'을 모집한다는 사기성 행각이 벌어져 주의가 유망된다....
"모든 날이 좋았다"부터 "전화 아이 받니"까지…올해의 유행어 2017-12-15 08:00:06
어미로 끝나는 그의 연변 사투리 말투는 정겨움마저 주며 입에 붙었다. "니(너) 내가 누군지 아니" 등도 있다. ◇ "슈얼 와이 낫?"(Sure, Why Not?) 무명이었던 배우 배정남을 단숨에 유명인으로 만든 말. 배정남은 4월 MBC TV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부산 사투리를 걸쭉하게 쓰며 강력한 입담을 과시했고, 그...
[르포] 北 잇단 도발에 뿔난 中 투먼…대북비난 고조 2017-12-09 17:46:33
선양(瀋陽)에서 고속철로 4시간 20분 만에 연변조선족자치주 옌지(延吉)에 도착한 뒤 다시 택시를 대절해 1시간을 달린 끝에 도착한 투먼은 영하 4도의 날씨에 세찬 북풍이 도시 전체에 불고 있었다. 중국의 국가 1급 통상구가 소재한 투먼은 연변자치주의 북중접경 도시로, 도로 및 철도 교량을 통해서 두만강 건너편 북한...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외신 2017-12-08 15:00:05
11:51 中 지린성, 연변 주요 3개도시 경제·사회권한 강화 171208-0506 외신-0111 11:52 日보육원에 미군 헬기부품 추정 물체 떨어져…시민들 '부글부글' 171208-0511 외신-0112 11:56 中, 몰디브와 해상 실크로드 협력 합의…인도 바짝 '긴장' 171208-0516 외신-0113 11:58 미국서 '성추문' 논란...
中 지린성, 연변 주요 3개도시 경제·사회권한 강화 2017-12-08 11:51:49
지린성, 연변 주요 3개도시 경제·사회권한 강화 연변주 심사·승인 받던 사안 직접 행사…"주정부 위상 약화" 시각도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중국 지린(吉林)성이 연변조선족자치주 내 대규모 레저휴양지 '옌룽투(延龍圖) 신구(新區·개발구)' 조성에 관련된 옌지(延吉)·룽징(龍井)·투먼(圖們) 등 3개...
[인터뷰] 임형준 “‘범죄도시’는 나에게 기회, 연기 스펙트럼 넓힐 수 있었다” 2017-11-20 14:39:00
생각해도 될지 안 될지 모르는데(웃음). q. 연변말투는 오디션 볼 때 동탄 쪽에 있는 근로자를 소개 받아서 연습했다. 그리고 영화 캐스팅이 되고 나서는 촬영 현장에서 가르쳐주는 중국 동포 선생님한테 배웠다. 현장에서 계속 녹음하면서 많이 듣고 말하고 습관이 들게끔 준비를 했다. q. ‘범죄도시’를 만나기 전까지...
노영민 주중대사, '사드보복' 피해 中동북 방문 시기 조율 2017-11-09 19:12:52
대사는 다음 주 재외공관 방문과 교민간담회를 위해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과 지린(吉林)성 연변조선족자치주를 찾으려 했다가, 여러가지 여건이 마련되지 않아 일단 접은 것으로 전해졌다.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9일 "대사 부임 후 동북 방문을 검토했으나 지방 지도자들의 일정과 안맞고 최근 베이징에서 할 일이...
"中 선양서 탈북자 10명 공안에 체포, 송환 위기" 2017-11-05 18:30:48
60대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며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룽징(龍井)시 싼허(三合)통상구와 두만강을 사이에 둔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에서 온 일가족도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체포된 탈북자들이 제3국을 거쳐 한국으로 입국하기 위해 선양시 부근 모처에 대기하던 중이었다고 덧붙였다. 신고를 받은 주 선양 총영사관...
"사드 갈등 해빙되는데"…이상설·정지용 기념사업 차질 2017-11-05 07:20:00
행사를 앞두고 주최 측은 "분위기가 좋지 않다"며 접촉을 미뤘고, 기다리다 못한 옥천문화원은 지난달 상하이(上海)로 장소를 옮기기로 했다. 중국 측 파트너도 연변작가협회 산하의 남방창작위원회로 변경했다. 문화원 측은 "20년 넘은 행사의 맥을 끊지 않기 위해 상하이 개최를 추진하게 됐다"며 "일각에서 의미 퇴색을...
[한중관계 복원] 국내 중국동포들도 모처럼 웃음꽃 2017-10-31 17:59:05
'연변냉면'을 운영하는 김성학 중국동포연합중앙회회장은 "손님이 줄어들어 큰 피해를 보고 있는데도 우리에게 손가락질을 해대면 자연스레 정체성 고민에 빠지게 된다"고 털어놓았다. 한중관계가 악화하면 중국에 있는 조선족들도 중국인들에게 박대를 당한다. 2000년대 초 '동북공정' 때문에 양국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