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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원초적으로 가장 끌리는 향기는 바닐라" 2022-04-05 16:13:37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인간의 후각이 독성 식물과 관련된 특정 냄새는 거부하고, 먹어도 안전한 식물의 냄새는 좋아하게 되는 식으로 발달했다는 추론이다. 연구팀은 "이제는 인간이 분자 구조에 따른 향에 대한 보편적인 후각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됐다"며 "다음 단계는 특정 냄새를 맡을 때 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
동해 해초류·바다숲…"블루카본 국가가 보존 나서야" 2022-03-16 18:26:47
블루카본은 해초류와 염습지(염생식물이 사는 갯벌), 맹그로브나무 등 연안 서식 해양생태계가 흡수해 저장하는 탄소를 말한다. 숲, 열대우림 등 육상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는 그린카본으로 불린다. 경상북도환동해본부(본부장 김남일)와 경북대 블루카본융합연구센터(센터장 윤호성), 포스텍 기후변화대응연구소(소장...
판타나우 화재서 구조된 재규어 3도 화상 회복하고 새끼 출산 2022-03-14 03:32:10
= 세계적인 열대 늪지이자 생태계의 보고로 일컬어지는 판타나우의 화재 현장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재규어가 새끼를 낳아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브라질 글로부 TV에 따르면 지난 2020년 판타나우 화재로 3도 화상을 입은 채 구조돼 '판타나우의 비극'을 상징하는 동물로 알려진 재규어가 최근 새끼...
'산불로 생태계 위기' 남미 판타나우서 작년 동물 27만마리 구조 2022-01-30 04:43:18
것으로 추정된다.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과 함께 생태계 보고로 꼽히는 판타나우는 전체 면적(1천500만㏊)의 80% 정도가 브라질에 속하고 나머지는 볼리비아와 파라과이에 걸쳐 있다. 이곳에는 3천500여 종의 식물과 550여 종의 조류, 120여 종의 포유류, 260여 종의 민물고기, 80여 종의 파...
브라질 세하두 열대초원 1년새 서울 14배 면적 사라졌다 2022-01-04 08:44:53
넓은 사바나 중 하나인 세하두는 브라질 중부에 있는 열대초원 지대다. 열대우림과 달리 건기와 우기가 뚜렷한 곳에 나타나는 사바나는 식물이 건기를 견디기 위해 뿌리를 깊게 내리고 있어 '거꾸로 된 숲'으로도 불린다. 세하두 사바나는 1970년대 이후 농업·축산업을 위한 개간이 본격화하면서 2000년대 초까지...
1월 수산물에 과메기·김·홍합…측맵시산호는 이달의 해양생물 2021-12-31 06:00:00
겉모습은 식물처럼 보이지만 촉수를 이용해 먹이활동을 하는 자포동물(독이 있는 주머니를 이용해 몸을 보호하거나 먹이 사냥을 하는 동물)이다. 측맵시산호의 몸체는 단단하고 진한 붉은색을 띠며, 납작한 부채모양으로 뻗은 가지 끝은 약간 부풀어 있다. 측맵시산호는 우리나라와 일본, 인도양, 태평양의 뉴기니섬 등...
공룡은 온혈 동물?…브론토사우루스 생리는 달랐다 2021-12-20 10:27:01
용각류(龍脚類) 공룡들이 열대지역을 중심으로 따뜻한 곳에서만 서식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체온 조절을 외부 환경에 의존했다는 점을 나타내는 것으로, 온혈동물로 정리된 일반 공룡과는 다른 생리를 가졌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으로 제시됐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에 따르면...
"파괴된 열대우림, 가만 놔두면 20년 뒤 저절로 복원" 2021-12-10 10:56:03
"파괴된 열대우림, 가만 놔두면 20년 뒤 저절로 복원"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파괴된 열대 우림은 인간의 손이 닿지 않는다면 20년 뒤 저절로 복원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은 다국적 연구진이 과학 저널 '사이언스'에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K-VINA 칼럼] 공원의 어느 하루 (12월 라오스에서) 2021-12-10 09:28:07
뽑아온 배추며 상추며 바나나며 열대식물과 과일들 금방 낚시 바늘에서 뽑아낸 잔 물고기들 아침 찬거리를 비닐봉지에 담아 달랑달랑 들고 가는 뒷덜미에 한보따리 햇살이 쏟아진다 언제나 정수리에 꽂히던 햇살이 겨울고개 너머로 살짝 누웠다 하지만 양은냄비뚜껑처럼 쉬이 뜨거워지는 열대지방 보도블록 사이를 비집고...
김태희·비도 다녀갔다…3성→5성급 '천지개벽'한 호텔 [현장+] 2021-11-28 05:00:01
객실과 달리 초록색을 강조한 인테리어와 식물 등으로 열대지역 휴양지 느낌을 연출했다. 이 객실은 야외 수영장과도 바로 연결돼 2030 여성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많다. 타렉 베헤리 몬드리안서울이태원 총지배인은 호텔이 5성 등급으로 인증받은 것에 대해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경쟁력 있는 서비스와 시...